-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2화 [아스네코]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회파 고양이 [쿠로네코 씨/타치바나 아스카](1)2023-11-23 23:36:35"안녕하다냐~ 쿠로네코 씨다냐~" "안녕하세요, 타치바나 아스카입니다!" : 안녕하다냐~ : 안녕하세요~ : 인사가 두 가지라서 머리가 혼란스럽다. : 아스네코 땡큐 오늘은, 전에 학력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스카짱과 합방을 하자고 했던 날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스카짱과 합방을 한다고 해서 밤에만 잠잘 수 있었어!" : 밤에 잠을 잤더니 정상적인 방송을 : 그건 보통이라고. : 아니, 자지 마! : 건강을 챙겨서 대견해 "아니, 모처럼의 봄방학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인데 낮잠을 못 자는 건 아깝지 않아!? 녹아내릴 정도로 자고 싶잖아. 안 그래 아스카짱?" "음~ 하지만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밤에 잠을 못 자게 될 텐데? 학교에 지각할지도." "하지만 쉬는 날은 잠을 자면서 보내고 싶은걸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1화 모르는 일이 가득(3)2023-11-23 19:21:55음, 확실히 모션 캡쳐 슈트는 좀 촌스러워 보이긴 해. 흰색이나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에 벨트를 매는 모션 캡처도 있지만,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보다 정밀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전신 바디슈트 모션 캡처를 채택하고 있다. 나도 처음 봤을 때 '우와'라는 소리가 나올 뻔했는걸. "그야 당연하죠. 예를 들어 미나토 씨가 자주 보는 할리우드 영화도 촬영하는 풍경을 보면 크로마키가 펼쳐진 스튜디오에서 전신 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연기를 하고, 그걸 편집하여 영상으로 만들어지잖아요? 그걸 거부하는 건 배우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여러 번 말했듯이 당신 앞만 아니라면 순순히 협조할 거라니깐. 보나 마나 그걸 입고 돌아다니는 나를 보고 낄낄댈 생각인 거잖아. 사람이..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1화 모르는 일이 가득(2)2023-11-23 19:21:242기생은 1주년 기념이 있고 1기생도 여러 가지 행사를 앞두고 있다 하니,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들 VTuber들은 이런 관계자들의 힘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제 한가해졌으니 평소처럼 사무실로 향했다. 어차피 한가한 누군가가 소파에서 쉬고 있을 거라는 느낌이다. 오늘은 누가 있을까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자, "아, 미나토다." 거기 있었던 것은 아카츠키 미나토였다. 음~ 이건 SSR. 참고로 꽝일 때 뭐가 나오냐면 아이바 쿄스케 혹은 이자요이 사쿠야다. 전자는 얼굴이 쓸데없이 좋아서 같은 공간에 있으면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후자는 단순히 시끄럽다. "코요이? 회의 끝났어?" "응. 3D를 보여줬어." "그래. 근데 1주년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1화 모르는 일이 가득(1)2023-11-23 19:20:27"이쪽이 다음 달에 공개될 쿠로네코 씨의 3D 모델입니다." "오오~" 매월 열리는 본사 회의에서 매니저가 보여준 것은 쿠로네코 씨의 3D 모델이었다. 지금까지 평면의 Live2D로 보던 것과 달리, 360도 전 방향에서 찬찬히 볼 수 있는 쿠로네코 씨는 신선했다. 매니저에게서 마우스 조작을 넘겨받아 머리의 정수리부터 신발의 발끝까지 꼼꼼히 살펴본다. 음, 귀엽네....... "아, 바지." 시점 카메라를 아래에서 들여다보니, 속옷까지 제대로 재현되어 있었다. "프로젝트에서 3D를 사용할 때는 호박 바지 등으로 숨기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연회 때는 숨길 계획이 없으니, 속옷이 보일 정도로 움직이지 말아 주세요." "아, 네." 스커트도 짧아서 조금만 굽히면..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0 나의 꿈은(4)2023-11-22 22:31:19그렇게 말하지만, 나짱도 거의 눈에 띄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 아키하바라에는 특이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럼, 게임센터에서 놀아볼까~?" 나짱을 데리고 멜론북스 옆의 게임센터에 들렀다. "아, 저 피규어 갖고 싶어." 둘이서 크레인 게임을 구경하다가 나짱이 어떤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타즈나 메이의 피규어다." 현재 VTuber 붐의 선구자로 활약했던 초유명 VTuber의 피규어였다. 나짱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그 피규어를 바라보며, "나아는 말이야~ 메이짱을 동경해서 VTuber가 됐어~" "메이짱을?" "응. 나는 소위 말하는 여명기에 데뷔했어~ 그 시절에 데뷔했던, 버튜버들은 모두 메이짱이나 다른 사천왕들을 동경해서..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0 나의 꿈은(3)2023-11-22 22:30:29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자리에는, 음식을 놓을 때 손님들의 손을 자연스럽게 만지는 메이드가 있었다. 아마 여자에 익숙하지 않을 남자들은, 그것만으로도 얼굴을 붉히며 여기에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두근거리고 있다. 으음, 저렇게 해서 사진이나 미니게임 같은 옵션도 주문하게 하는 건가 ....... "자신의 감정보다 우선시하는 것 ......" "머리 한구석에 기억해 두면 돼~ 그게 꼭 정답인 건 아니고, 쿠짱은 자기답게 하는 게 장점인 것 같아~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오래 지속하는 비결이 될 수도 있겠지~?" 문득, 나짱이 왜 나를 이곳에 데려왔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았다. 생각해 보니 내 방송은 자기중심적인 면이 많고, 합방에서도 상대에게 기대는 면이 꽤 많다. 얼마 전 학력왕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0 나의 꿈은(2)2023-11-22 22:29:32가게 안인데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외쳐버렸다. 다른 손님들과 메이드들의 시선이 꽂힌다. 으으, 하지만 비싼걸 ....... 나는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리고서, 다시 메뉴판을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살펴보기로 했다. 일반 오므라이스가 1000엔이 넘고, 소스나 카레를 얹은 오므라이스가 1200엔이 넘고, 카레와 햄버거도 1000엔이 넘고, 파르페는 작은데도 불구하고 800엔이 넘는다. 당연히 소프트드링크도 한결같이 600엔이 넘어서, 평범하게 식사만 해도 2000엔은 훌쩍 넘을 것 같다. 특별히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아닌데 이 가격이라니, 역시 메이드 카페다 ....... "음후후, 비싸긴 해~" "읏, 그, 그렇네요 ......" 아, 역시 나짱도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었구나..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100 나의 꿈은(1)2023-11-22 22:28:39"기다렸지~!" "저, 저저저저전혀 안 기다렸어!" 어느덧 아마이 나아랑 약속한 일요일이 다가왔다. 타인과 만나서 놀아본 경험이 적은 나는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허둥지둥했지만, 아마이 나아는 키득거리며 웃더니, "혹시 긴장하고 있어?" "아, 아니, 딱히?" 시선을 맞추기 위해 들여다보는 눈동자에서 무심코 눈을 돌린다. 보라색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는 것 같아서 섬뜩했다. "음후후, 귀엽네~"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아마이 나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 아마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타입인 것 같은데....... "그래,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아~ ......" 오타쿠들끼리 모임을 하면 다들 닉네임으로 부르기 때문에 아무..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9화 [잡담] 천재를 증명하고 왔습니다 [쿠로네코 씨/알테마] (4)2023-11-22 21:07:34"팀 밸런스가 좋았어. 우리 팀만 빼고. 나와 레웨니아 씨가 같은 팀이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 저쪽 팬에게 얻어맞을 것 같아. "레웨니아 씨가 모든 문제를 맞혔는데 어째서 쿠로네코 씨가 발목을 잡고 있는 거죠!? 하는 식으로." : 【비보】쿠로네코 너무 멍청해서 논란 "우와, 그럴 수도 있겠네 ......" 레웨니아 씨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지만, 팬들이 들고일어난다니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 "뭐, 그런 의미에서는 아마네코 팀이라 다행이었어." : 그래. : 아스카짱과 했어도 괜찮았을 듯 : 아스카랑 같은 팀이면 반대로 안 될 것 같아. : 계속 꽁냥거려서 진행에 방해가 되는 거 알잖아? : 그런 일은 사적으로 하라고 "하지도 않은 일로 불평하는 게 너무 불합리하지 않아?..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9화 [잡담] 천재를 증명하고 왔습니다 [쿠로네코 씨/알테마] (3)2023-11-22 21:07:02"뭐, 나는 착한 사람이니 용서해 줄게. 응, 역시 시청자가 있어야만 VTuber가 되는 거니까. 우리 방송을 보러 와주는 것이니 여기 있는 동안은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해 줄게." : 아까는 도망갔지만 : 이것이 폭언으로 뉴비를 놓친 방송인의 말인가...? : 뭐든 해도 괜찮다고!? 좋아 도배 시작이다 : 우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뭐든 해도 된단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역시 전언 철회, 내가 바로 규칙이다." :[메시지 삭제됨] :[메시지 삭제됨] :[메시지 삭제됨] :[메시지 삭제됨] :[메시지 삭제됨] 하나하나 눈에 띄는 채팅을 지워나간다. 아무리 그래도 타임아웃ㅡㅡ한동안 글을 쓸 수 없게 하기는 불쌍해서 삭제만 한다. : 무슨 짓을 하는 거지? : 독재 정권인가? : 시청..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9화 [잡담] 천재를 증명하고 왔습니다 [쿠로네코 씨/알테마] (2)2023-11-22 21:05:55: 솔직히 아마네코가 캐리한 느낌이 들어 : 참가자 중 정답률만 놓고 보면 검은 고양이가 최하위인 것 같아... : 아마네코한테 더 고마워하라고? "아마네코 냥 씨? 뭐, 그녀도 열심히 했어. 아니,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나한테만 어려운 문제만 와서 쉬운 문제가 저쪽으로 갔잖아. 그러니까 기여도로 따지면 내가 더 높다는 거지." : 근데 사전 테스트에서 졌잖아? : 사전 테스트 최하위 : 어떻게 하면 이 의문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 도덕에서 둘 다 0점이었으니 도토리 키 재기야! "그만해, 그런 말 하지 마!" 조금은 꿈꾸게 해 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 : 그래도 이번엔 개인 V가 꽤 많아서 놀랐어 : 아스카짱과 나아 님은 그렇다 치고, 아마네코는 최근에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으니 더더욱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9화 [잡담] 천재를 증명하고 왔습니다 [쿠로네코 씨/알테마] (1)2023-11-22 21:04:48"안녕하다냐~" : 안녕하다냐~ : 이 인사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 : 더 많이 말해줘! 학력왕 결정전이 끝나고 하루 뒤. 나는 기획을 끝난 후라는 것도 있어서 잡담 방송을 하기로 했다. "어, 오랜만이다냐가 오랜만? 에이 농담이지?" : 정말이야. : 마지막에 했던 거 알테마 페스티벌의 라디오 인사 때였지? : ↑ 참고로 그 전에도 라디오에 나왔을 때만 : 더 많이 안녕하다냐를 말해줘! "어~ 진짜? 더 많이 말할 줄로만 알았어. 뭐, 인사라는 건 귀찮아서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버튜버들은 자신의 이름이나 말끝을 꼬아서 '안〇〇'라고 인사하거나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정도 방송에 익숙해지면 일일이 말하기가 귀찮아진다....... 뭔가 부끄러움과는 또 다른,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8화 끝나고 보면(2)2023-11-22 19:39:44의자에서 일어나서 꾸벅 인사를 하는 아마네코는, 방송 중의 왠지 억척스러웠던 분위기와는 달리 굉장히 성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도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데뷔했으면 이런 식으로 절제된 사람이었을까 ....... 아니, 애초에 기업이 아니었으면 데뷔할 용기가 없었지만. "그런데 아마네코 씨는 정말로 바보인가요 ......?" 서서히 직원들이 철수하는 가운데, 나는 꼭 물어보고 싶었던 것을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그녀가 문제를 푸는 것인데도 정말 저랬다면 여러 가지로 위험할 것 같다. "훗훗훗, 아마네코 냥은 VTuber 활동을 전력으로, 진심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라고요. 어리석은 질문이네요 ......!" 어, 어느 쪽이야 이거!? 전력으로 진심으로 노력했다는 건 진지하게 문제를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8화 끝나고 보면(1)2023-11-22 19:39:13"우우우, 졌어요......" 옆자리에 앉아있던 아마네코 냥이, 탁자에 고개를 파묻을 느낌으로 울상을 짓고 있었다. 지금까지 두 시간 동안 함께 싸웠던 동료가 우울해하는 모습에 선배 유튜버로서 뭔가 센스 있는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하다가, "뭐, 우리도 최선을 다했으니까 ......" 라는 무미건조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럴 때는 내 현실 소통력의 부재가 안타깝다 ......! 의외로 열띤 접전을 펼친 VTuber 학력왕 결정전은, 일반 청취자들의 예상대로 레웨니아 팀이 우승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팀도 초반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후반에는 나름 선전하며 레웨니아 팀의 뒤를 한 발짝 뒤쫓고 있었으나, 마지막 과목인 도덕에서 참패를 당했다. 애초에 도덕이라는 애매모호한 문제에 어떻게 점수를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97화 [Vtuber] 알테마 종합 스레드 3569[우리의 공주vs 오타쿠의 공주](6)2023-11-22 01:23:37938: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9/3/24 19:33:23 ID:hH0uRUvKx 우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아마네코 최강! 아마네코 최강! 939: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9/3/24 19:33:32 ID:SmoSAkDb/ 「쿠로네코 씨의 덕분에 맞췄어요!」 「우, 우연히 전에 보았던 영상에서 미토와 마쓰에의 이야기를 들었을뿐이니까」 「역시 쿠로네코 씨!」 쿠로아마는 진짜입니다 940: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9/3/24 19:33:43 ID:QU+Mkak+w 나아 님? 홋카이도는 홋카이도지만 오키나와는 오키나와가 아니라고요? 나아 님????? 941: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9/3/24 19:33:59 ID:rDjxafwqe 나아 님 나오야만 정답이라서 단번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