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9 랭크업2022-01-22 00:10:3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43/ 태평영주의 즐거운 영지방위가 출판되었습니다! 이세계전이해서 교사가 되었지만, 마녀로서 두려움을 사고 있는 건이 출판되었습니다! 부디 체크해보세요! 훗날, 미리아가 불러서 모험가 길드를 방문했다. 아침 일찍 왔더니, 길드 안은 의뢰를 물색하는 모험가들로 북적이고 있다. 웅성거리며 북적였는데, 갑자기 조용해졌다. "안녕." 접수까지 똑바로 걸어가서, 미리아를 보며 인사하였다. 하지만, 미리아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눈을 부릅떴다. ".......불러서 왔는데." 그렇게 말하자, 주변에서 조용히 하던 모험가들이 호기심 어린 눈길을 미리아한테 보냈다. "대단한데. 왕을 불러낸 건가." "엥, 저 사람, 왕이야?" "모르는 거냐. 에일헤..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8 두더지 퇴치2022-01-21 23:25:4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42/ "우왓!?" 검을 휘둘러서 발톱을 튕겨냈지만, 두더지는 거체에 어울리지 않는 속도로 반응하여 자기가 판 구멍으로 돌아갔다. 대량의 흙을 연막탄 대신으로 뿌리면서 파 들어가는 두더지. 날아오른 토사가 지면에 떨어질 무렵에는 형체도 없었다. "재빠른 녀석." 난 그렇게 중얼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두더지가 지면을 파는 소리는 나지만, 좀체 나올 기미가 없다. 먼 곳에서는 엘레노아 일행이 순조롭게 두더지한테 대미지를 주고 있다. "대항심으로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이쪽도 두더지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움직여볼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광범위로 퍼지는 타입의 화염을 두더지가 들어간 구멍을 향해 내질렀다. 그러자 1분도 지나지 않아 조금..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7 안에서 잠든 것2022-01-21 11:58:52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41/ 광대한 던전 안에서 불을 쬐면서, 나는 입을 열었다. "그 고기 벌써 구워지지 않았어?" "예! 마침 딱 좋게 구워졌소이다!" 그렇게 말하고는 지면에 꽂았던 꼬치를 뽑더니, 구워진 고기를 이쪽으로 내밀었다. "다른 것도 슬슬 된 것 같네." 라그레이트가 침을 흘리며 말하자, 엘레노아가 수긍한다. "맛있어보이네요. 저는 잘라서 먹을 건데, 주인님께선 어쩌실래요?" 엘레노아의 그런 질문에, 나는 대담한 미소를 지었다. "이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그대로 물어뜯는 게 남자의 로망!" "역시 경이오!" "여자들은 못하는 일이지." 그렇게 말한 세 사람이 제각각의 고기를 물어뜯자, 엘레노아는 눈을 부릅떴다. "라그레이트는 어린애 같은 외모..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6 최단 공략2022-01-21 10:52:46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40/ 대지를 뒤흔드는 충격과 굉음이 단발적으로 울려 퍼지며, 나는 먼지가 자욱한 던전을 나아가고 있다. "......던전 공략이란 이런 느낌이었던가?" 그런 의문을 입에 담으면서, 하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간다. 도중에 창이 튀어나오거나 화살이 날아들지만, 전부 결계에 튕겨 나서 신경 쓰지 않는다. 지하2층에서도 변함없이 들리는 파괴음과 몬스터의 단말마의 외침. 으음. 이건 안 되겠어. 전혀 던전을 공략한다는 실감이 들지 않잖아. 그렇게 생각한 나는 걷는 속도를 높였다. 아, 오른쪽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난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오른쪽으로 향한 자가 정답이었던 모양이다. 벽을 뛰어넘으며 달려가자, 달리는 라그레이트와 만났..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5 <번외편 ~던전 공략~> 모험가 렌렌2022-01-21 10:06:09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9/ ※ 용의 나라 편을 연재하다 중단된 줄 알고 그전에 번역을 끝냈었는데, 214부까지가 용의 나라 편이었습니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험가 랭크를 올린 그 날] "엥? 모험가 활동?" "그래, 모험가 활동이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에인헤랴르 왕도의 모험가길드에서 일하는 미리아가 눈을 휘둥그레하게 떴다. 미리아는 특징적인 빨간머리를 흔들거리며, 이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레, 렌 님? 국왕의 일은요?" "떠넘기고 왔어. 성주 대행이 일해주고 있으니 괜찮아." "그, 그 수염 난......" "그래, 카르타스다. 유능하니, 내정이든 외교든 문제없다고." 그렇게 고하자, 미리 하는 애매하게 고개를 숙이며 내 얼굴을 ..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4 엘레노아와의 밤2022-01-21 04:03:00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8/ 뭔가를 준비하는 엘레노아를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고 있다. 오늘은 별이 예쁘다고 말하면서 같이 보자고 한 엘레노아가, 뭔가를 준비한다고 해서 기다리는 상태다. "이제 준비되었어요!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엘레노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뭔가를 들고 왔다. "음? 뭐야 그게?" "후후. 술과 안주예요. 주인님의 취향인 새 구이도 있어요." "오, 좋아." "이, 이, 이것도 부, 부인의 내조니까요." "......부끄러워할 거면 말하지를 말지." "후, 후후후후." "무서워!" 그런 대화를 하며 지아이 성의 안을 걷고 있자, 아직 깨어있던 길드 멤버와 지나친다. "오, 어디로 갑니까, 감독." "옥상에." "저도 함께........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3 서니의 하루2022-01-21 03:22:19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7/ 햇빛을 받으면서, 서니는 약간 눈을 떴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반짝거리는 햇빛에, 눈썹 사이에 작은 주름을 지으며 입을 삐죽인다. "......눈부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태양은 이미 꼭대기 근처에 있다. 완만한 동작으로 이불에서 빠져나오자, 속옷 위에 그대로 하얀 로브를 걸치고는 손에 지팡이를 들었다. 호화로운 장식이 새겨진 오리하르콘 지팡이를 질질 끌면서, 서니는 방에서 복도로 나왔다. 조금 걷다가, 서니는 자신의 발을 내려다본다. "......신발......뭐, 됐어." 한마디 말하고서, 다시 걸어간다. "아, 서니. 어디로 가?" 옅은 분홍색 트윈테일을 휘날리면서, 한 자그마한 소녀가 복도 앞에서 서니에게 말을 걸었다...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2 용국 관광2022-01-21 02:01:1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6/ 막 생겨난 용의 나라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던 엘레노아가 감탄의 목소리를 자아낸다. "정말 광대한......! 이것이 주인님께서 만드신 용의 나라인 거네요!" "용국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꽤 넓은 마을이 되었어." 용국 정면의 입구 앞으로 낙하를 시작하자, 이번에는 서니가 입을 열었다. ".......소재가 가득......" "아니아니아니, 안 된다고. 절대 사냥하지 마라? 절대 안 된다?" 서니의 혼잣말에 서둘러 그렇게 고하자, 서니는 두 눈을 번쩍 빛냈다. "알고 있어. 이건 '반어법'이라는 고등기술. 절대 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확인하면 사실은 해야만 하는.....!" "아냐! 진짜 그만두라고. 안 돼. 알았지?" "...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1 복잡한 기분의 성룡왕2022-01-20 08:50:5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5/ 알드가르즈는 뭐하나 생각해서 우르마푸르르한테 물어보니, 가장 가까이 있는 산 정상에 있고 가르쳐줬다. 이슈무갈드를 데리고 정상으로 가자, 그곳에 절벽 위에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흰 용의 모습이 있었다. 깎아지른 절벽의 가장자리에 몸을 눕힌 하얀 용은, 언짢다는 듯 꼬리를 휘두르면서 눈밑에 펼쳐진 경치에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알드가르즈." "......무슨 일인가. 나는......음? 거기 있는 용은......" 알드가르즈가 상체를 일으키며 내 뒤쪽을 바라보자, 이슈무갈드는 몸을 웅크리더니 고개를 숙였다. "......설마, 이슈무갈드인가? 맞지? 내가 잘못 보았을 리가 없지. 하지만, 어째서 여기에?" 이슈무가드는 여태까..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10 새로운 용의 나라와 이슈무갈드2022-01-20 06:48:29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4/ 새로운 용의 나라를 만들기 전, 나는 어느 장소로 갔다. "여어." 내가 말을 걸자, 고양이처럼 둥글게 말고서 잠을 자던 이슈무갈드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음......무슨 일인가, 귀인이여." "아. 조금 할말이 있어서. 이슈무갈드는 용의 나라를 나와서 여기로 왔다고 했지?" "음, 그 이야기인가. 귀인은 용의 나라로 가고 싶어 했으니. 왜 여러 드래곤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 나라를 나왔는지 신경 쓰이겠지." "그, 그래. 좋은 나라였다고 하니까......" 나는 이슈무갈드의 추측에 애써 메마른 미소를 지으며 애매한 대답을 했다. 이슈무갈드는 꼬리를 휘두르더니, 몇 차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입을 열었다. "흠......내..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09 성룡왕의 결단2022-01-19 16:15:23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3/ 용의 나라의 왕인 알드가르즈는, 현재 커다란 바위 위에 앉아서 무수한 용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미안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산을 화나게 만든 자는 나인 모양이다. 우리나라에 괴멸적인 피해를 끼치고 말았다....." 알드가르즈가 그렇게 사과하자, 용들은 웅성거리면서 동요하였다. 성룡왕이 사과한 것에 놀랐는지, 아니면 산을 화나게 한 일에 놀랐는지는 모른다. 다만, 용들은 알드가르즈를 바라보는 채로 뭔가를 말하고 있다. 알드가르즈는 그런 용들을 둘러보며, 말하기 어렵다는 듯 입을 열었다. "......이 땅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용의 나라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알드가르즈가 그렇게 선언하자, 더..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08 분화를 멈추다2022-01-19 15:36:2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2/ 그건 그렇고, 저 끊임없이 분출되는 마그마는 인간의 손으로 어떻게 될만한 것일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동료들을 보았다. 라그레이트, 사이노스와 소아라. 새삼스럽지만 서니와 이오를 데려오면 좋았을 거라고 후회된다. "죄송합니다, 나의 님. 하지만 적어도 나의 님께서 거리낌 없이 전력을 낼 수 있도록 조력은 해드리겠어요." 나의 시선을 받은 소아라가 죄송하다는 듯 말했따. 나는 그에 쓴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아니, 이 멤버라면 괜찮을 거야. 딱히 불만은 없어." 내가 그렇게 달래주자, 소아라는 곤란하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모두에게 보조마법을 걸어주었다. 결계와 마력향상, 화염내성향상의 3종이다. "좋아. 그럼 라..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07 성룡왕의 실력2022-01-19 14:45:58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1/ 내가 검을 들자, 알드가르즈는 어딘지 기뻐 보이는 모습으로 입을 벌리더니, 사지를 땅에 디디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자 가볍게 벌린 입안이 어슴푸레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어, 어이!?" 나는 그걸 목격하고서, 서둘러 옆으로 뛰어 알드가르즈의 정면에서 벗어났다. 그후, 알드가르즈의 입이 크게 열리며, 눈부신 빛이 시야를 하얗게 메웠다. 나 따위는 순식간에 파묻힐 정도로 거대한 빛의 격류다. 이 빛의 격류는 내 눈앞의 공간을 대기와 함께 삼켜버리더니, 단번에 화구 가장자리까지 도달했다. 화구의 주변을 벽처럼 두른 산맥에 빛이 격돌하자, 아무런 저항도 없었던 것처럼 뻥 뚫린다. 그야말로 레이저 빔 같은 빛의 브레스다. 컬러드래곤의 ..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06 두 마리의 용을 압도하는 라그레이트와 소아라2022-01-19 11:23:58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30/ 소아라가 레드드래곤을 치료하고 이쪽으로 오자, 라그레이트도 이쪽으로 내려왔다. 웅성거리며 놀라는 소리를 내고 있는 용들의 안을 태연한 표정으로 걸어온 두 명은, 내 앞에 서서는 남은 컬러드래곤을 올려다보았다. "갸우." 드래곤 모습의 라그레이트가 울자, 소아라가 고개를 끄덕인다. "네. 끌어내리도록 하죠. 나의 님을 업신여긴 어리석은 짓을 후회하게 해드리겠어요." 소아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무영창으로 마술을 구사했다. 소아라와 라그레이트의 몸을 흰 빛이 휘감는다고 생각한 순간, 푸른빛도 두 사람을 휘감더니 그 빛이 사라지기 전에 또 다른 빛. 그렇게 두 사람은 연속으로 빛을 발했다. 순식간의 5번의 보조 마술을 행사한 소아라를 ..
- [ 판타지/최강 길드 마스터의 일주일 건국기 ]205 성룡왕과 컬러드래곤2022-01-19 03:50:09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29/ 20미터 급의 하얀 용을 올려다보며, 나는 검을 한 손에 들고 날 부분을 어깨 위에 올렸다. "사이노스, 넌 별사탕도를 들고 레드드래곤을, 라그레이트와 소아라는 다른 두 마리를 함께 쓰러트려. 나는 용의 왕과 싸운다." 내가 그렇게 말하자, 알드가르즈가 눈만으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설마, 혼자서 나와 싸울 셈인가? 나의 온정을 기대한다면, 그건 소용없는 일이다. 저 새끼용이라면 몰라도, 연약한 인간으로는 꼬리짓 한 번으로 사지가 절단되리라." 알드가르즈가 그렇게 말하자, 나는 한쪽 눈썹을 들어 올리며 웃었다. "의외로 인간들 중에도 드래곤과 싸울 수 있는 녀석은 있다고?" 알드가르즈는 눈을 가늘게 하며 내게서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