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219 랭크업
    2022년 01월 22일 00시 10분 34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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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9795dx/243/

     

     

     태평영주의 즐거운 영지방위가 출판되었습니다!

     이세계전이해서 교사가 되었지만, 마녀로서 두려움을 사고 있는 건이 출판되었습니다!

     부디 체크해보세요!


     훗날, 미리아가 불러서 모험가 길드를 방문했다. 아침 일찍 왔더니, 길드 안은 의뢰를 물색하는 모험가들로 북적이고 있다.

     

     웅성거리며 북적였는데, 갑자기 조용해졌다.

     

     "안녕."

     

     접수까지 똑바로 걸어가서, 미리아를 보며 인사하였다.

     

     하지만, 미리아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눈을 부릅떴다.

     

     ".......불러서 왔는데."

     

     그렇게 말하자, 주변에서 조용히 하던 모험가들이 호기심 어린 눈길을 미리아한테 보냈다.

     

     "대단한데. 왕을 불러낸 건가."

     

     "엥, 저 사람, 왕이야?"

     

     "모르는 거냐. 에일헤랴르의 왕인데......"

     

     술렁거리는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 미리아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 아닌데요......! 부르지는 않았는데요!? 방문하고 싶으니, 언제 가면 좋겠냐고 집사 분께 편지를......"

     

     "아아, 과연. 건넨 상대가 문제였어."

     

     웃으면서 그렇게 대답하자, 미리아는 눈썹을 찌푸린 채 고개를 숙였다.

     

     "뭐 상관없어. 그래서, 할 말이란 랭크업의 대해서지?"

     

     "아, 네네!  그래요! 대단하다고요! 세상에, 정말로 S랭크로 승진했다구요!"

     

     "오오, 의외로 쉽게......"

     

     "어라!? 반응이 시원찮은데요!?"

     

     "아니, 놀라긴 놀랐어. 혹시, 이런 페이스로 던전을 공략한다면 S랭크보다 더 높아지기도 해?"

     

     "아뇨, 그건......이미 그 이상은 없고, 만드는 의미도 없어요. 새로운 랭크를 만들지 않아도 모든 의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는 변함없고, 모험가길드도 가능한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요. 지명의뢰비를 올릴 수는 있지만, 그럼 의뢰비를 지불할 사람도 줄어들고 마니....."

     

     곤란한 듯 설명하는 미리아에게, 긍정의 말을 해준다.

     

     "그것도 그렇네. 그럼, 일단 모험가의 직업은 쉬기로 할까."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자, 밀리아는 눈을 부릅뜨며 얼어붙었다.

     

     

     

     

     

     "다음은 뭘 하면 좋겠소."

     

     모험가길드를 나오자마자, 두근거린다는 기색의 사이노스가 그런 말을 하였다.

     

     "안 돼. 각국과의 회담 등 여러 가지 일이 있어."

     

     라고, 서니의 입에서 가장 안 나올 것 같은 업무 이야기가 나왔다. 그걸 들은 모두가 놀란다.

     

     그리고, 엘레노아가 회의적인 시선을 보낸다.

     

     "......서니? 당신, 혹시 카르타스랑 로자한테 매수되었나요?"

     

     "아냐. 카르타스한테 부탁받은 디온한테 빵을 받았어. 허니토스트......정말 달달했어."

     

     "......주인님께서 하고 싶은 일을 돕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잖아요?"

     

     "아니아니, 잠깐만."

     

     그렇게 말하자, 두 사람이 이쪽을 보았다.

     

     카르타스가 디온한테 부탁할 정도이니, 나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모양이다

     

     슬슬 카르타스와 교대하지 않으면 불쌍해질지도 몰라.

     

     "자, 조금은 왕의 일을 해야지."

     

     그렇게 중얼거리고 성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돌아가자마자 후회하게 된다.

     

     "오오, 렌 국왕폐하! 오랜만입니다!"

     

     "오랜만, 인가? 뭐, 잘 왔어."

     

     기뻐하며 말하는 크레이비스와의 회담이라기보다, 잡담을 하기를 약 2시간. 즐겁게 말을 하길래, 끝내기가 쉽지 않다.

     

     거기다, 면회하고 싶다는 상대가 이미 몇 사람이나 대기하고 있다.

     

     ".......이거, 1~2주로는 끝나게 않겠어."

     

     남이 들리지 않도록 작게 중얼거리며, 내심 한숨을 짓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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