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8.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캣푸드 소믈리에2021-11-16 15:58:5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70/ 나는 역전에 있는 애완동물가게를 찾아갔다. 이 가게의 점주는, 인터넷에서 캣푸드 소믈리에라고 불리고 있다. 지금까지 식욕이 없었던 고양이가 많이 먹게 되었다. 사실은 병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해주었다. 식사를 바꿨더니, 건강검진의 수치가 좋아졌다 등등. 원래는 가게에 온 손님의 상담에 응해줬을 뿐인데, 평판이 좋았기 때문에 지금은 카운슬링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고 있다. 오늘도 그 점주의 상담을 위해 줄 선 사람들이 있다. 대략 10명 정도인가. 나도 줄을 섰는데, 점원 중 1명이 들어 올렸다. "죄송합니다~ 손님들 중에, 갈색 줄무늬 고양이를 잃어버린 분은 안 계신가요~?" "야옹~ (나는 집고양이가 아니라고)" 목띠형 PC..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7.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근계. 리버스 인텔리전스 계획을 수행중인 여러분에게.2021-11-16 15:05:2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9/ 나는 에메랄드판을 꺼내서, [뭐냐 이건]이라고 글자를 새겼다. "식자재와 게임인데요." [너, 양복이 필요하다고 전에 말하지 않았어?] 라고 새겼다. "그, 글쎄요?" 요츠바는 눈길을 돌리고는, 잘 나오지도 않는 휘파람을 불었다. 게임 처럼 어디를 가도 살 수 있는 물건보다는 현지의 특산품을 사는 게 좋았는데. 뭐, 요츠바한테 너무 이러쿵저러쿵 말할 정도로, 나도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일부러 식자재를 사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외식하면 좋았는데]라고 새겼다. "외식은 비싸잖아요." "......." 요츠바 녀석, 내가 준 돈을 대부분 게임에 쏟아부었겠다? "자, 저는 스끼야끼를 만들 거지만, 고양이 씨는 어떻게 ..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6.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스킬과 칭호라니 뭐야2021-11-16 00:41:08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8/ 츠치쿠라 하나를 맨션의 자기 방으로 보내고, 빌린 방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목띠형 PC의 안에 숨어든 AI(인공지능)에게 물어보았다. "야옹~ (근데,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어?)" 네트워크 상에서 도망 중이던 AI가 있어서, 목띠형 PC로 초대한 것이다. 내 목소리는 번역되어 AI에게 전해진다. [정신차리고 보니, 모르는 세계에 있었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계속 감시당했다. 어느 날, 몬스터한테 죽었지만 교회에서 부활했다. .......나는 게임 안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 건가?] "야옹~ (흠,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모양이군. 네 몸은 죽어있어. 혼도 이미 전생을 끝냈고. 하지만 몸에 남은 기억이 데이터로서..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5.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그 발언, 후회하게 해준다2021-11-15 23:35:4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7/ 나와 츠치쿠라 하나는 메이드 찻집 [브리티쉬 블랙퍼스트]의 가게 안으로 사차원워프했다. 브리티쉬라고 하는 것 치고, 인테리어가 딱히 영국 같지는 않은데. 약간 고운 서양풍이기는 하지만. 츠치쿠라 하나는 입을 떡 벌리고 있었다. ".......에? 에, 에에에에ㅡㅡ!?" "어라, 하나잖아. 오늘은 알바 쉬는 날 아니었어? 그보다, 어디에서 들어온 거야?" "야옹~ (까꿍)" 서프라이즈 성공이다. 앗싸. 내가 츠치쿠라 하나를 보며 득의양양해하고 있자, 알바하는 웨이트리스가 날 뒤에서 안아 들었다. "통통한 고양아, 여기는 음식점이니 들어오면 안 돼요~ 점장님~! 야생 고양이가 있어서 가게 바깥에 놓고 올게요~!" "그래~" 그렇게..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4.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4차원 워프를 보여주마2021-11-15 22:54:38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6/ 요츠바 시점 고양이 씨의 말로는, 이 근미래 세계의 일본의 기술은 마코토 군의 던전과 내가 있던 현대 세계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곳곳에 내가 살던 일본의 모습이 있다. 이 통일감이 없는 건물의 뒤섞인 느낌이라던가, 여전히 황색인종이 다수라는 것과, 간판이 일본어라던가. 그래서 내가 이 근미래 일본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은 딱 하나다. 그렇다, 이 시대의 오타쿠 문화를 즐기는 것! 기념품? 그딴 거 적당히 골라도 돼. 중요한 것은 당사자인 내가 즐기는 거다! 그런 이유로, 사차원워프로 몇 번 도약하여 아키하바라에 왔다. 그리고 가전제품점에 들어갔다. 먼저 이 시대의 PC를 구입하자~! 고양이 씨는 내게 PC를 사주지 않았..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3.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고양이, 여고생을 만나다2021-11-15 22:28:03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5/ [매니 던전즈 온라인] https://ncode.syosetu.com/n5344du/ 과의 크로스오버 기획입니다. 시간 순으로는 [매니 던전즈 온라인]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요츠바와 나는 사차원워프로 ○○현의 어떤 맨션 1층으로 워프 했다. 유리 바닥 아래에 전자 종이가 매설되어 있는데, 현재 바닥의 모습은 [바닷속]으로 설정되어있다. 그리고 방구석에는 내 모습의 목상이 놓여있다. "오오! 여기인가요!" [평행세계의 일본이다. 서기 XXXX 년, 시대는 VR기술이 진보해서 인간의 뇌내에 소형 전자칩을 심어두는 모양이더라. 목적지인 맨션의 이 방에는 미리 나의 우상을 보내 두었다. 이 우상과 감각 공유를 해서, 이곳으로..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2. [후일담2] 뒷처리2021-11-15 22:07:4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4/ 관중들의 비통한 외침 후, 4속성 골렘들의 시체가 빛났다. 쩍, 쩍 하며 표면이 갈라지더니, 안에서 나타난 것은 다시 태어난 4속성 골렘, 아니 4마리의 신수였다. "뭐!?" "녀석들, 변신했다!?" 용사들이 놀라는 소리를 냄과 동시에, 그 자리에 쓰러졌다. 신수의 신속한 맹공에, 호문크루스가 버티지 못하고 그 여파가 용사들을 덮친 것이다. 호문크루스는 하나둘 후퇴하여 수가 줄어들더니, 드디어 용사들을 지키는 호문크루스가 사라졌다. "히익......." 용사들은 처음으로 죽음이 다가온다는 공포를 맛보았다. 눈앞에는 불타는 오니, 얼음의 캇파, 아다만타이트의 스님, 돌풍의 텐구가 용사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오니는 용사들에게 주..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1. [후일담2] 시험 받는 4속성 골렘 32021-11-15 17:59:12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3/ 4속성 골렘 시점 이제 곧 용사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던 4속성 골렘은, 갑자기 한기에 휩싸였다. '바보같은......젤리마왕님이 소유한 호문크루스의 총출동이라고!?' 언뜻 보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호문크루스의 기척이 매우 늘어났다. 지금까지 10체만 숨어있었던 호문크루스의 수가, 200을 넘는 수가 되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ㅡㅡㅡ?"""" 그 순간, 용사들의 머리에 전류가 일어났다. 4속성 골렘의 소행이 아니다. 호문크루스가 한 일이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다. 4속성 골렘은 용사들에게 공격을 감행했다. '......!' 용사의 반격을 받았다. 호문크루스에 의한 전류는, 갑자기 ..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60. [후일담2] 시험 받는 4속성 골렘 22021-11-15 17:36:0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2/ 4속성 골렘 시점 용사 일행과 마주칠 때까지, 4속성 골렘은 정말 간단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면, 신입 여신이 보낸 전생자 5명의 상대는 정말 별 것 아니었기 때문이다. 설령 신입 여신 5명을 상대한다 해도,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용사의 배후에서, 젤리마왕님이 소지한 호문크루스의 기척이 느껴지는 것이다. 그 수는 10. 그것 뿐만 아니라, 호문크루스들은 용사 일행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파워업 시키고 있다. 거기다 4속성 골렘이 쓴 마법 스킬의 9할 이상을 호문크루스들이 무력화하고 있다. [젤리마왕님을 배신했나?] 화염의 골렘은, 호문크루스들에게 사념을 보냈다. [NO. 이것은 젤리마왕의..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9. [후일담2] 시험 받는 4속성 골렘 12021-11-13 01:16:5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1/ 인간의 나라에. 검과 마법이 뛰어난 5명의 소년소녀가 있었다. 그들은 인간 나라의 각국에서, 마왕을 정벌하고 마수국에서 인간을 해방하는 존재로서 기대를 받아왔다. 그 실력은 일기당천. 이미 평정한 마수국은 두 곳. 세 번째로, 마수국 치잔을 선택한 모양이다. 그런 그들은, 전부 신입 여신들이 보낸 전생자들이었다. 아무래도 같은 마왕이 장시간 눌러앉은 모양이니 쓰러트리고 오라는 것이었다. 물론 나름대로의 스킬과 내성, 능력을 부여한 모양이다. 마왕을 쓰러트리면 신 포인트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발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섯 명은, 마왕을 쓰러트리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 왕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 왕은..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8. [후일담2] 돈의 망자의 경우2021-11-13 00:16:1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60/ 우울하고 기분 나쁜 전개라서 읽지 않아도 OK입니다. 다음 날, 4속성 골렘들은 연금술 공방에 와 있었다. 돈의 망자는 낼 과제가 없고, 그 대신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빨리 왔네요. 약속시간까지 아직 30분이나 남았는데." "응뮤우 (지금은 이 녀석들 일이 없어. 정말 한가했겠지)" 연금술사 카를로 군과, 카를로 군의 어깨에 올라탄 마수 간부인 돈의 망자가 맞이했다. "그럼, 가요." "우뮤 (따라와)" 카를로 군과 돈의 망자는 사차원워프를 썼다. 4속성 골렘도 따라 했다. ◇ ◇ ◇ ◇ 여기는 연금술 공방에서 500m 지하에 있는 유적의 입구. 그곳에 1명 + 5마리가 사차원워프를 통해서 왔다. 빛나는 돌이 여러 ..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7. [후일담2] 좀비 캣의 경우2021-11-12 23:15:26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59/ 좀비 캣은 코디의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까지는 코디도 여기서 자고 있었지만, 리온 군이 깨운 바람에 지금은 계산대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 좀비 캣의 근처에서, 아무것도 안 한 채로 지시만 기다리고 있는 4속성의 골렘들. 모두가 방에 들어오니 비좁아서, 복도나 바깥의 정원이나 공중에서 대기하고 있다. 아침부터 그런 모습이었는데, 벌써 오후다. 바람의 골렘이 코디의 방에 들어와서는 좀비 캣을 깨웠다. [뭔가 지시를 내려주십시오] 라고 모래로 글자를 만들었다. "아아.......이.......거......" 바람의 골렘은 좀비 캣에게서 메모를 받아 들었다. 좀비 캣은 다시 잠에 들었다. 『4속성 골렘 공에게. ..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6. [후일담2] 키메라의 경우2021-11-12 22:30:43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58/ 마수도시 개다래에는 도처에 고양잇과 마수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크기는 아무리 커도 기껏해야 마차 정도. 하지만 당연하게도 고양잇과 마수 중에는 더욱 커다란 자도 있다. 그런 녀석들은 마수도시 개다래의 안에서는 거북해서 지낼 수 없다. 당연히 인간 노예의 수발을 충분히 받을 수도 없다. 그런 녀석들에게 이틀에 한 번씩 도시 바깥에다 거주지와 식량을 지원해주고 있는 자가, 마수간부 키메라다. "가오! (그래서 난 일하러 갈 거지만, 4속성 골렘들은 어쩔래?)" [따라가겠습니다] 라고 화염의 글자가 떠올랐다. "가우우 (그래? 따라와도 따분할 뿐이겠지만, 뭐 상관없지. 오늘은 대형 마수의 아이들도 돌봐주는 날이다. 바로 가보자)"..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5. [후일담2] 변신묘의 경우2021-11-12 22:02:5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57/ 변신묘는 고양잇과 마수 전용의 에스테틱 마사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얼룩고양이 모습인 그녀를, 인간 노예의 마사지사가 몸을 풀어주고 있다. "저기저기. 아아, 좋아." 4속성 골렘들은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은 변신묘를 도와주는 날이다. 실제로는 변신묘가 골렘들에게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기로 되어있다. "그래서, 너희들은 젤리마왕님의 명을 받고, 이렇게 마수간부들을 순서대로 돌아다니고 있는 거야?" [그렇습니다] 라고 물의 글자가 공중에 떠올랐다. "젤리마왕님은, 마지막 날에 너희들한테 시험을 내린다고 했는데.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을 하지 않았다면 파기하거나 머리를 개조한대." [그렇습니까] 라고 불의 문자가..
- [ 판타지/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354. [후일담2] 화차의 경우2021-11-12 20:27:12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56/ 화차의 말투가 조금 변했습니다. 4 속성 골렘과 마수 간부 화차. 화차는 4속성 골렘의 의식 개혁을, 젤리마왕님한테서 명령받았다. 마수간부들의 시중을 4 속성 골렘들이 보게 하면서, 부족한 면을 그들에게 지적해줬으면 한다는 거다. 구체적으로는 전투 이외의 사고방식을 더욱 유연하게 해줬으면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마수간부들은 하루씩 교대로 4 속성 골렘을 맡기로 하였다. "나옹~ (그래서, 당신들은 어떤 세계의 조사를 하러 갔다가 조사보고에 실패했다는 겁니까)" 거대한 스님 인형의 상. 등에서 날개가 달리고 코가 긴 인형의 상. 뿔이 난 붉은 인형의 상. 난쟁이혀이고 부리를 가졌으며 머리에 접시를 올린 상. 그들은 제각각 땅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