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4화 위대한 사람한테는 그렇게 불리는 이유가 있다2023-01-03 20:27:00"도련님, 아침입니다요." "음~ 아직 졸려." "아침밥은 계란 후라이와 잘 구운 소시지. 그리고 갈릭 버터를 바르고 구운 빵과 샐러드와 과일 주스인데, 그런데도 계속 잘 생각인갑쇼?" "일어납니다!" 버질은 이것 보라는 식으로 쓴웃음 짓고 있다. 올리브는 역시 도련님을 깨우려면 이 방법이 제일이라며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다. "잘 잤니 호크!" "안녕하세요 도련님." 로리에가 들고 온 커피를 마시면서, 아빠가 신문을 읽고 있다. 식당에서는 아빠와 가장 먼 자리에 앉고 있지만, 그럼에도 함께 식사하는 것이 허락된 마리와 하이비스커스가 날 눈치채고 작게 손을 흔든다. "오우 주인, 빨리 먹게 해줘! 네가 안 오니까 우리도 못 먹었잖아!" "자자, 어젯밤 아무리 재밌었다 해도 철야를 시킨 네게도 책임은 있느니..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3화 자객, 삼각, 공, 벌(2)2023-01-02 01:06:08"너만큼은, 용서 못 해!" [도련님, 그렇게 성급히 드시면 목에 걸리고 말아요. 여기 따스한 핫밀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놓치지 않고 양손에 든 기관총을 난사하는 메이드복장의 로리에. 너, 왜 아직도 메이드복 입고 있어? 아하, 올리브와 로리에가 간이마도구에 의한 재밍을 돌파했기 때문에 자객들이 나를 공격하는 거구나. 이미 골드 부자 척살을 내건 집단이 한창 싸우고 있는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지금은 아직 로리에와 올리브 둘이서만 나와 싸우고 있기 때문에 손대고 있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전방향에서 마법과 총알의 일제사격이 날아들 것이다. "반드시 죽인다!" 오오, 기관총이 떨어지니 이번에는 피아노줄 같은 실을 꺼내더니 그걸로 나를 공격해 온다고. 너는 피아노줄이나 트럼프를 무기로 싸울 것 같긴..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3화 자객, 삼각, 공, 벌(1)2023-01-01 22:32:03호크 골드의 모습으로 왕국 안을 걷고 있으면 쓸데없는 트러블이 일어날 것 같았기 때문에, 어둠의 마도구인 존재감을 지우는 손목시계 대신에 비슷한 효과를 지닌 주문각인을 싸게 사서 회중시계에 새겨놓았고, 그 덕분에 당당히 왕도를 배회할 수 있었다. 변신마법으로 여자가 되는 것보다 편하니까. 미소녀의 TS변신한 호크라니 누가 득을 보냐고. 아니 세간에는 그런 수요가 있는 것도 알기는 하지만. 일단, 이 세계선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서 몇 가지 파악한 점이 있다. 먼저 첫째로, 생각보다 심각한 녀석이었구나, 호크. 계속 학대해온 여동생한테 큰 부상을 입혀 휠체어 생활을 시키거나, 하이비스커스의 여동생을 죽일뻔하지 않나, 민트 선생을 이몸의 옛 여자로 부르고 다니던가.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나오는 악평들. 무심..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2화 청결감이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2023-01-01 20:59:35어찌 되었든 먼저 해야 할 일은, 외모를 다듬는 것이다. 대체 어떤 식생활과 태만한 생활을 보내왔는지, 온몸이 지방 투성이라서 조금만 걸어도 호흡이 가빠오고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는 불결한 돼지의 모습은 조금 그렇다. 그래서 나는 조금만 체중을 줄이기로 했다. 안 그러면 제대로 걸어 다닐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 지방을 연소하는 이미지. 자신의 몸이 탄탄해지는 이미지. 마법은 편리하다. 너무 편리해서 때때로 무서워진다. 마법으로 체내의 지방을 연소시키고, 중력으로 온몸의 근육에 부하를 걸어 너덜너덜해진 근섬유에다 회복마법으로 회복. 그 순환에 의해, 순식간에 말끔히. 이런 걸까나? 안경이 없어서 유리창에 비친 자신을 바라본다. 음,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답답해보인거나 추악하다거나 하는 감상만 들었던..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1화 성가시지만 조금만 참고서2023-01-01 20:20:33"부힛~! 부힛~!?" "아빠, 진정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무리인가." 학교에서 추방당한 나는, 일단 도산한 골드 상회에 가보기로 했다. 그곳에서는 종업원이 모두 도망쳤기 때문에 아무도 없어진데 더해, 상품도 모조리 갖고 튀어버린 탓에 텅 비어버린 상태로 정신이 붕괴한 아빠가 무릎을 껴안고 있을뿐이었다. 충격에 졸도하고 말아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슨 환각에 눈뜨고 만 모양인지라, 일단 영혼에 직접 충격을 가해보았다. "부효!? 앗!? 꾸, 꿈? 오늘의 일은 역시 나쁜 꿈이었부히!?" "꿈이지만 꿈이 아닌데." "호호호, 호오오오크! 미안해 아빠가 아빠한테 좀 더 힘이 있었다면! 호크를 지켜주지 못했어.....!" "아니, 이 경우 지켜주지 않은 게 정답이니까. 일단 도망치자!" 워프 마법을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0화 그대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통하지 않는 시대(2)2023-01-01 19:10:52이러한 마법에 제대로 직격 당한 나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1. 전생의 기억을 잃고 여자를 좋아하는 바보 자식 호크로 돌아간다. 2. 전생한 일 그 자체가 사라지고 원래 세계로 귀환당한다. 3. 외모만 일본인인 남자 고교생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호크 골드. 그대를 퇴학처분한다." 오우, 교장선생님. 여기는 어디지요? 교정? 교장의 뒤에 늘어서 있는, 어딘가 본 적이 있는 얼굴. 하지만 고교생 정도로 성장해 있는 것은 Why? "그것만이 아니랍니다! 당신들 부자는 국외추방의 처분을 받게 돼요!" 오우 로사 님. 꽤나 아름답게 성장하셨네.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 이 망할 돼지!" 지그이라도 날 베어죽이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겠는지 살기를 뿜뿜 드러내고 있는 자는 하이비스커스. "두번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5부 50화 그대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통하지 않는 시대(1)2022-12-31 20:41:15무속성마법의 진실. 그것은 모든 마법의 기반이 처음부터 무속성이며, 인간이 그 효능을 보다 선명하고 알기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멋대로 나중에 속성을 덧붙여 마법의 효과를 보강한 것에 불과하다. 그럼 반대는 어떨까? 무속성마법의 적합자인 반은 무의식적으로 [내게는 마법의 힘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자신과 마법은 인연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것이 아마도 모든 마법을 지워버리는 그의 체질의 정체. 그것은 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라는 것이 대학원에서 나의 연구 테마다. "갑니다 호크 군! 준비는 되었소이까~!" "그래, 언제든 상관없어. 거리낌 없이 해줘." "그럼~ 불타라 화염! 뼈까지 태워버려라!" 만지면 순식간에 뼛속까지 불타버릴 듯한 화염이, 강화유리로 격리된 실험실 안에 휘몰아..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9화 영애는 파혼 후에 총애받는다(2)2022-12-31 18:29:06[연애에 빠진 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어리석은 짓을 범하고, 사랑을 면죄부 삼아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연애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싫다구요] 예전에 피클스가 조금만 더 약혼녀와 사이좋게 지내는 게 어떠냐고 넌지시 물어보았을 때, 호크가 즉시 내뱉었던 마의 의미가,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싫어도 이해하고 만다. 예를 들어 어딘가의 백작영애를 두고 두 귀족의 부하가 결투를 하거나, 어느 귀족집 딸내미가 한눈에 반한 극단의 간판배우를 쫓아 집을 뛰쳐나갔다거나, 어딘가의 귀족의 딸이 약혼남이 아닌 상대와 자서 순결을 잃었다던가. 어딘가의 귀족 아들이 마을 주민을 죽이고 말아서, 그의 아버지가 서둘러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던가, 마차로 평민을 치어죽인 귀족이 자식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입막음으로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9화 영애는 파혼 후에 총애받는다(1)2022-12-31 17:47:22"괜찮을까? 저거." "당사자들이 납득한 일이라고는 해도, 당분간 사교계는 이 소문으로 들썩이겠네요." 피클스 브랜스턴 제3왕자와 로사 제로 공작영애는, 식당이 잘 내려다보이는 살롱에서 파혼극의 전말을 바라보고 있었다. 호크가 여혐을 공언한 것은 알고 있다. 약혼녀인 서니가 그것 때문에 7년 동안이나 냉대받았다는 사실도. 그는 언젠가 파혼할 생각으로 가득했으며, 그를 위해서 작위를 받지 않는다던가 사룡을 정벌하면 된다면서 여러 가지로 모색하던 것을, 친구인 로사는 근처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여자로서는 뭘 그렇게까지 싫어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다. 자기도 만일 피클스 왕자가 [너랑 결혼할 생각 없다!? 언젠가 버릴 셈이지만, 최악의 경우 그렇게 못했을 때는 쇼윈도 부부로 잘 부탁해! 아, 자식은 필요없어!..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8화 NTR당하는 새끼 돼지와 파혼(하는 쪽)2022-12-31 15:52:54"서니 골드버그! 네년과의 약혼을 파기한다!" 대단해! 나 지금 [작가가 되자]에 나오는 1만 자 이내 정도에서 제대로 통쾌하게 당하는 용도의 바보 약혼자를 하고 있어! 마치 여성향 게임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아! 아니 여성향 게임의 세계에 비만은 존재하지 않지만서도. 그, 미남미녀만 그릴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조금, 곤란하지 않겠어? "네년 같은 빈곤남작가의 아주 장점도 없는 평범하고 냄새나는 추녀는 아름다운 이몸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데숭! 그러니 너 따위하고는 결혼해주지 않는부히!!" 학교의 점심시간. 대학부에서 초등부까지 수많은 학생들이 식사하는 대식당에서, 존재감을 지우기 위한 어둠의 마도구도 차지 않고 큰 소리로 이런 말을 한 탓에 주위의 주목은 장난이 아니다. 사정을 알고 있는 로사와 피클..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7화 변변찮은 교장과 왕립학교의 문제아2022-12-31 14:24:15"알고서 한 거죠??" "글쎄, 갑자기 그런 말을 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구먼~" 갸웃, 하고 귀엽게 고개를 갸웃거리는 흰수염 할배. 그렇다, 교장인 마린 아쿠아다. 역시 마린이라는 이름 혹은 마린이 모티브인 마법사에 관련된 녀석은 없다고 확실히 확신한 순간이다. "뭐 좋아요. 알았다고 해서 섣불리 흘릴 이야기도 아닌 것은 자알~! 알았으니까요." "홀홀홀, 세상이란 그런 것뿐이라네 젊은이여." 교장이 내준 녹차를 마시면서, 교장실의 소파에 추욱 늘어져있는 나. 스승을 만나 이 세계를 한층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또한 스승과 교장이 오랜 지기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보다, 당신 실은 엘프였네요. 대체 몇살이죠?" "글쎄, 적어도 서력보다는 연상이라는 것은 기억하지만, 2천 살을 넘었을 즈음부터 세..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6화 금의 만월 금의 노룡, 금의 머리카락의 돈의 망자2022-12-31 01:34:57착각하면 곤란한데, 나는 딱히 종교에 과도한 혐오감이나 악의를 품고 있지는 않다. 그것이 누군가의 마음의 구원이 된다면 신앙 만만세이기 때문이다. 나도 전생에서 편의점의 화장실로 달려갈 때 우연히 비어있었을 때나, 뽑기에서 SSR을 뽑았을 때는 신이시녀!! 라며 신에게 감사를 드리고는 했다. 어디까지나 내가 싫은 것은, 다른 신을 배제하고서 자기들의 신만 믿으라고 강요하는 정신 나간 녀석들과, 신자한테서 돈을 뜯어내려는 망할 녀석들이지,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만 않으면 뭘 믿건 그 녀석 자유]라는 것이 나의 주된 종교관이다. 그래서 딱히 여신교의 진실!! 이라던가 하인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폭로해서 여신교를 망하게 해 주마! 같은 마음은 전혀 없는 것이다. "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 여신교에서는..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5화 새끼 돼지, 변호사 없이 재판이래2022-12-29 17:38:28브랜스턴 왕국재판소의 판결은 매우 짧다. 모 변호 게임보다도 훨씬 짧다. 어느 정도로 짧냐고 하면, 대략 1시간 정도면 형이 확정된다. 어이어이, 무슨 법정이 그러냐고! 누명의 온상인가!? ㅏ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다. "이제부터, 호크 골드에 대한 심문을 한다." 여신교 브랜스턴 왕국지부. 그곳에서 나열된 긴 탁자에 앉은 세 명의 미소녀들이 날 노려보고 있다. 좌측부터 미소녀A, B, C다. 그녀들이야말로 하나하나가 S급모험가에 필적한다고 일컬어지는 이단심문관. "여신 미츠카의 이름에 맹세코, 진실만을 말하라. 이단심문관 루쥬의 이름으로 명한다. 빛이여, 이 자의 마음속 어둠을 드러내라. 거짓이 없는, 진실만을 말하라." 예, 이것이 초스피드 재판의 정체군요. 그야 자백제 같은 마법이 있으..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4화 이단심문관과 유죄추정의 종교재판2022-12-29 16:25:32"뭐야 이 새끼, 너 사룡한테 먹힌 거 아니었냐?" "HAHAHA! 사룡이 인간 자식 하나를 일부러 유괴할 리가 없잖습니까, 하하." 역시 인간의 식사는 최고라며 고기를 마구 먹는 내 귀에, 뒷돈을 챙기는 악덕성직자인 가메츠 고츠크 신부의 빈정거림이 들린다. 오랜만에 만나는 불량신부의 얼굴은 여전히 선인의 가면을 뒤집어 쓴 모습이었지만, 온화해 보이는 실눈이 뜨이면 그 안의 눈동자는 날카로운 삼백안이었으며 입을 열면 폭언 투성이. "호오, 그러셔? 네 아버지, 정말 소란피운 바람에 꽤나 소문이 퍼졌던데?" "설령 그 소문이 진실이었다 해도, 사룡한테 납치된 아이가 돌아올 리가 없잖아요. 그건 마법실험의 실패로 방이 날아가리는 바람에 부상입은 자기 자식의 실수를 숨기기 위한, 어리석은 커버스토리라고요."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부 43화 한편 그 무렵 왕도에서는2022-12-29 15:25:21"젠장!" "진정해, 둘 다." "이걸 진정할 수 있겠냐고!?" 뒤에서 몰래 험담하는 것과 본인이 듣게 험담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바보라고 할아버님한테도 들은 적이 없었는데! 라는 소녀룡한테 납치된 뒤로, 고드 상회는 큰 소란이 일어났다. 아들이 유괴된 것만 해도 큰일인데, 거기다 상대가 세계 끝에 산다고 전해지는 사룡이라고 보고받은 아버지 이글은 졸도하고 말더니, 지금은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사룡을 정벌해야 하니 S급과 A급 모험가를 모아라! 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 일국의 군대를 능가한다고 하는 S급 모험가들은 애초에 국가와 계약하는 수준으로 일하고 있거나, 평생 놀고먹을만한 돈과 지위와 명예를 가진 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의 올 일이 없다. 거기다, 자식이 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