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8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로건2023-03-30 11:59:09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버질은 겨울에도 더운 사막의 왕궁에서 달짝지근한 물담배..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7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이그니스2023-03-30 11:32:19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이그니스는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어떻게할지 고민하..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6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로리에2023-03-30 10:32:27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로리에는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사기 위해, 연일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5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카가치히코2023-03-29 23:47:09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카가치히코는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사기 위해, 연..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4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크레슨2023-03-29 20:09:47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버질은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사기 위해, 연일 눈..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3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버질2023-03-29 19:50:00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버질은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사기 위해, 연일 눈..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2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올리브(2)2023-03-29 17:51:22내쉬는 숨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차가운 거리를 걸으며 한숨을 내쉰다. 자신을 용서하기는커녕 용서할 수 없는 이유들만 이렇게 눈처럼 또다시 새롭게 내려앉아 차갑게 얼어붙으며 쌓여간다. 마왕을 토벌하러 갔을 때도 그랬다. 나는 언제나 중요한 순간에는 쓸모없는 존재였다. 이제 그런 추태는 싫다고, 누구보다도 치트 능력인 신역의 힘을 원하게 된 것은 아마 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로 됐다. 그래도 좋다. 이번만큼은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을 여유가 없다. 위급할 때만 쓸모없는 나에게는 이제 그런 고집을 부릴 만큼의 자존심도, 체면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으니 말이다. [올리브!] 처음 도련님을 만났던 그날, 눈이 마주쳤을 때. 순간 거울을 보는 줄 알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7부 232화 돼지에게 주는 선물 From 올리브(1)2023-03-29 17:50:39매년 12월 25일은 여신강림제다. 여신이 이 세상에 내려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그 전야제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성대하게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며, 속칭 '신성한 6시간'이라 불리는 24일 21시부터 25일 3시까지의 6시간 동안 아이 만들기를 하면, 여신의 축복을 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남자아이를 임신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9월생들이 꽤 많다. 다들 여신의 가호를 받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세상에도 역시 강림제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과 24일 밤 착한 아이의 침대로 산타클로스가 찾아온다는 전승이 존재하여, 다시 한번 산타의 위대함을 느낀다고 호크가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12월의 초입. 올리브는 호크에게 줄 강림제 선물을 사기 위해, 연일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31화 용사 버질의 레전더리 사가(2)2023-03-29 16:01:45"너희들, 칼을 뽑아버린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거냐?" "니를 죽여버리겠다는 뜻이라고 커헉!" "울면서 사과나 꾸엑!" "끅!?" 붕어빵이 담긴 종이봉투를 휘두르지 않도록 옆구리에 단단히 쥐고, 한 사람의 얼굴에 발차기를 날린 반동을 이용해 다른 한 사람의 얼굴에 무릎차기를 날린다. 착지 후 곧바로 세 번째 사람의 코에 뒷주먹을 박아 기절시킨 뒤 마지막으로 남은 한 명을 노려보는 버질. "무분별하게 흉기를 보여준다는 건, 진검승부가 되더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너희들, 싸움이 아니라 약자 괴롭히기만 해왔구만. 자기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풀풀 나고 있어." "힉!? 우와아아아아!" "오, 럭키~" 한 명의 대머리 아저씨에게 순식간에 동료들이 모두 당해버리자 겁을 먹었는지, 마지막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31화 용사 버질의 레전더리 사가(1)2023-03-29 16:01:19지난번 붉은 실의 실체를 입증한 오크우드 박사가 이전에 발명했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약'과 '누구에게나 미움받는 약'을 재미있게 마개조하여,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미움받는 약'과 '누구에게나 미움받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사랑받는 약'을 완성해 버려서 '왜 그런 걸 만들었냐!'라고 묻고 싶은 상황이 무심코 발생해 버린 요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호크 골드입니다. 감사하게도 DoH의 가을 신팩이 잘 팔려서 연초에 나올 겨울 신팩 출시를 위해 카드 효과와 일러스트를 조정하기 위해 마마이트 제국의 제도에 있는 파스트라미 사 본사를 방문한 우리는, 지금 간식으로 갓 구운 붕어빵이 먹고 싶어서 사기 위해 시내로 나섰습니다. "음, 단팥 8개에 크림 9개, 초콜릿 3개 주세요." "예이!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30화 완성!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3)2023-03-28 15:51:06◆◇◆◇◆. "흐음, 그런 일이" "예." 장소를 바꿔서 밤의 바스코다가마 왕궁. 이번에 알 하족과 제에타족에 대해 알려주고, 궁전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천명의 단짝 관련 서적을 빌려주는 등으로 요긴하게 도움을 준 로건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가 저녁을 대접받게 되었고, 이렇게 왕족 전용의 호화로운 노천탕에서 최고급 오일 마사지까지 받게 되니 기분은 완전히 힐링 DE 온천 모드다. 궁중 요리사가 만드는 맛있는 에스닉 요리를 푸짐하게 먹고 밤거리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목욕으로 땀을 흘린 후, 왕족의 몸에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직책답게 입이 무겁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로건 님이 칭찬해 줬던 초특급 안마사에게 황홀한 오일 마사지를 받는다. 이게 바로 사치의 극치라는 녀석이다. 이번 공로자인 박사도..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30화 완성!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2)2023-03-28 15:46:23그렇게 딜 군의 빨간 실은 끊어졌다. 그 끝에 연결된 것이 마리였는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 또 다른 상대, 천명의 단짝인 제에타족이었는지는 이제 아무도 알 수 없다. 아니, 모르는 채로 있는 것이 좋다고 그가 그렇게 원했으니, 이 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새끼손가락에 매달려 있던 붉은 실 조각은 잠시 후 홀연히 사라졌다. "정말, 감사함다! 박사님도, 형도! ......앗!" "형으로 불러도 괜찮아. 형님보다는 가까워 보이니까." "...... 예!" "응응, 다행이구려! 역시 과학과 마법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이몸의 천명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소이다!" 하하하, 웃기네. 뭐, 사실 박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딜 군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새끼손가락을 보고..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30화 완성! 데스티니 디스트로이어!(1)2023-03-28 15:44:15희미한 밀실. 숨이 막힐 것 같은 가까운 거리에서 진지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 불안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기대하는 듯한 딜 군의 뜨거운 눈빛이 나를 찌른다. "딜 군, 정말 괜찮은 거지?" "예! 준비는 되어 있슴다 형님! 힘껏 해줬으면 좋슴다!" 잘 부탁드림다! 하며 눈을 지그시 감고 명상하는 그에게, 통증은 없을 테니 안심하라고 말하는 나. 아니, 이쪽도 처음 해보는 거니까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쩌면 꽤 아플지도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분은 아니니까. '최대한 부드럽게 해 줄게'라고 말하는 것도 뭔가 다른 것 같아. 어떻게 부드럽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 "간다?" "읏!" 내가 가위를 집어넣자, 그의 왼손 새끼손가락에서 뻗어 나온 붉은 실은 맥없이 끊어졌다. "자, 끝..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29화 급구 : 로맨스의 신을 박살낼 방법(3)2023-03-28 14:48:33그렇게 하나의 밧줄로 동시에 목을 매단 두 사람의 너무도 아이러니한 기이한 죽음을, 심장을 살짝 빗겨나간 왼쪽 가슴과 배, 허벅지, 한쪽 팔을 깊게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서 두 사람의 일련의 과정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여동생의 남편이 지켜보았다. 그렇게 남겨진 그는, 사랑하는 아내가 목숨과 맞바꾼 단 한 명의 아기, 알 하족의 피를 이어받은 귀여운 반 호랑이 수인인 아기를 남자 혼자서 키웠다고 한다. "그 아기가 너야?" "예, 제 할아버지입니다." "......그럴 거라 생각했어. 뭐랄까, 미안. 뭔가 이렇게...... 말이 안 나오네......" "당연합니다. 저도 할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이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 제대로 잠도 못 잤으니까요......" 무겁다! 무겁다! 물론 천명의 단짝은 한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26부 229화 급구 : 로맨스의 신을 박살낼 방법(2)2023-03-28 14:47:28더 이상 소녀라고 부를 수 없는 나이가 된 여동생은, 태어난 아이에게 죄가 없다고 말할 생각은 없었다. 언니의 불행을 딛고 태어난 아이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죄라면서, 그녀는 집 뒤편에 있는 우물에 맹독을 쏟아부어 언니를 배신한 남자와 배신의 원인이 된 천생의 단짝인 여인(임신 중)과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세 아이를 독살하고, 모두의 시체를 맹독이 담긴 우물에 던져버렸다. 마침내 복수를 하고 잠시나마 성취감을 맛본 여동생은, 삶의 목적을 잃고 한동안 올리브처럼 자학하며 방탕하게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후일 알 하족도 제타족도 아닌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천명에 얽매이지 않은 순수한 사랑에 빠졌다. 남자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녀는 비록 언니의 원수라 할지라도 살인자인 자신이 행복해지면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