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91 여름방학 22021-04-28 14:58:55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32/ 오늘의 아침밥은 일식! 생선소금구이와, 나물, 계란말이와 낫토. 무엇보다도 흰쌀밥이 기쁘다! 참고로 이것들은, 나와 에리비라의 리퀘스트로 나온 것이다.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리퀘스트가 통하기 쉬워서 기쁘다! "으음~" "이건, 어렵네요." 마리온과 에다는 젓가락과 격투중이다. "저기~ 이건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이렇게." 에리비라가 자기 손을 보여준다. 난 불편하지는 않지만, 약~간 불편한 쥐는 법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기로 하였다. "이렇게, 네요......아앗." "우에엥. 어떻게 해야 그렇게 움직이는 건가요?" "익숙해지면 간단하지만, 딱히 무리해서 젓가락을 쓰지 않아도 되지 않아?" "맞아. 난 벌써 포기했는걸." 리제트는 포..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휴식시간・여름방학> 090 여름방학 12021-04-28 14:30:13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31/ 안녕~ 이 세계의 여신, 레티시아・파라리스! 의, 빈 껍질에 들어간 쪽인 나오토이자 레티시아입니다! 이야, 지금은 여름방학이라구요, 여름방학. 여름이라고 하면 여자애들의 옷이 옅어지는 계절이네요! 음. 여름, 개방적이고 멋진 백합 커플이 많이 탄생하면서도, 그 뒷편에서는 비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일 터! "레티시아, 아직도 자?" "!? 어? 리제트?" 나는 잠옷 차림의 리제트에 의해서, 반쯤 비몽사몽 상태에서 하던 백합의 망상에서 이끌려나왔다. 리제트의 잠옷은 넉넉한 디자인의 심플한 원피스. 심플하지만, 학교에서도 제일 커다란 바스트가 가슴가를 쑤욱 들어올리고 있다. 오오, 이것이 섹시라는 것인가. "맞아. 혹..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9 에필로그2021-04-27 19:14:44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30/ "아, 미안합니다." 계속 가슴에 대고있던 쇠파이프가 떼어졌다. 음? 오오? 주변은 새카만 어둠, 이 아니라 밤. 리제트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불이 주변을 밝히고 있다. 뭐가 일어났는지 당분간 알 수 없었지만......이건, 레티시아와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 건가. .......근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잖아!! 여신 파워로 뭐든지 없었던 일로~♪ 같은 이미지였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주변은 소란스럽고, 에리비라와 마리온은 골렘의 안이고, 나는 메이드복 그대로고! "정말~ 위험하잖아요. 조심하셔야죠." "예. 죄송합니다. 엿차." 라며,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왠지 분위기가 포근해져있다. 레티시아와 대화하기 전까지의 긴장된 것과는 아주..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8 나의 언니2021-04-26 21:27:02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9/ "네. 그럼......" 레티시아는 슬쩍 손을 들면서 등을 꼿꼿이 폈다. "그럼.....어? 벽이요?" "가능하다면 예쁘고 감촉이 좋으며, 벽치기를 해도 안심할만한 튼튼함과 만의 하나라도 상처입지 않을 정도의 탄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벽이라니, 그 벽?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은 알고 있지만, 진심으로?" "예!!" 그것 이외에 나의 소망이 있을 것 같은가!! "저기, 그, 무기물로 변한다고 하는 것은, 일단 당신을 죽이고 그 몸을 벽의 재료로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 벽이 되어서 모두를 지켜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저, 저기, 무기물에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은 꽤 근본적으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7 사랑=2021-04-26 13:48:15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7/ 지금까지 보아왔던 세계는 유리의 스크린 너머로 비춰져 있던 영상이고. 갑자기 그 스크린이 깨져버린 것 같은? 그럼 지금 나는 어디에 있냐도 묻는다면, 어디지 여긴? 뭔가 밝은 공간에서 둥실둥실 떠있는 듯한? 그런 것? 뿐이었지만 그 이외에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미안해요. 아무것도 못해줘서." 들려온 목소리 쪽을 보니, 진짜 귀여운 사람이 있었다! 아? 어? 혹시? 눈앞의 여자아이는 그 자리에서 빙글 돌더니, 약간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약간 갸웃거리며 올려다보더니,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대었다. "처음 뵙네요. 레티시아・파라리스랍니다." "레티시아다~!!" 그것도 그 포즈는, 내가 자신이 레티시아라고 확인할 때에 머릿속에서 짓던 포즈!! 눈..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6 누구도 모르는 나2021-04-25 21:17:08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6/ 하지만, 이 세계의 신은 그의 훌륭한 사랑을 못보고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의 혼은 세계의 순리에 의해, 모든 사랑을 잊어버릴 것이다. 이 너무나 커다란 세계에서는, 그의 지고한 혼은 그만 못보고 놓치게 되는 것이다. 나는, 그를 건져올렸다. 물질에 간섭할 수는 없어도, 혼이라고 하는 신에 가까운 것이라면 나라고 해도 하나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혼을 가져와서, 나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간섭할 수 있는 '나' 였던 것에 넣었다. 내가 이 세계의 여신이 될 때, 이 나였던 것을 남겼다. 그것은 이전의 신의 태만과 변덕 때문이었는데, 나였던 것을 없앨 이유를 만드는 것을 그만두고 부자연스러운 채로 통째로 나에게 넘겨버린 것이다.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5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워2021-04-25 16:39:14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5/ 난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아무리 손을 빌려주고 싶어도, 나뭇잎을 흔드는 것 조차 할 수 없어. 지금, 레티시아를 덮쳐오는 재앙은, 모두 내 탓이다. 원래는 내가 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나는, 레티시아・파라리스......였던 것. 지금은 이 세계의 여신이다. 레티시아는 애초에 이 세계의 오산이었던 것이다. 지금의 레티시아의ㅡㅡ나오토 씨의 세계에서 말하는 버그였다. 레티시아가 가진 마법 '해주' 는, 저주는 푸는 것만이 아니다. 모든 마법을 소거시키는 것이다. 아직 그 힘이 미숙해서, 원시의 마법인 저주에만 크게 작용하니 그렇다고 오해되고 있었다. 하지만, 신은 알고 있었다. 이 세계를, 마법을 쓰는 것들로 채우려 했던 신에게 있어서,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4 깨어나지 않아2021-04-24 22:12:27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4/ "쏴라~!" 하지만, 그 외침은 굉음에 묻혀 사라져 버렸다. 무기.....총에서 나온 총알이 골렘에 쏟아진다. 총이라도 해도, 이쪽의 총은 긴 철제 대롱에 담긴 공을 제각기 가진 마법의 힘으로 쳐서 나오게 하는 것이다. 정확도는 그다지 좋지 않고 위력은 개개인의 마법력에 좌우되지만, 총은 사용자가 많은 불마법과 상성이 좋다. 하지만, 마법 쪽이 쓰기 편하기 때문에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총알이 골렘에 박혀서 생긴 흙먼지와 총에서 나온 수증기가 주변을 뒤덮어 가렸고, 굉음이 난 후 갑작스런 정숙 속에서 완만한 밤바람이 불었다. 골렘은 단순한 흙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아니, 천천히 흙이 움직인다. 작은 흙의 한알 한알이 자력에 이끌린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3 악몽2021-04-24 08:02:58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3/ 병을 꺼내서 침대 위에 늘어놓는다. 하나만 있는 테이블에는, 식어버린 식사가 올려져 있었으니까. 에리비라는 홍차 포트를 가져와서 침대에 앉고는 그걸 무릎에 두었다. 포트 안의 홍차는 아직 약간 따스하다. "언니언니언니. 지금, 같이 있는 거네요, 그 여자들과." 둥근 포트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던......그녀는 갑자기 홍차를 바닥에 쏟았다. 예쁜 아치형을 그리며 흐르는 홍차가 드러난 흙의 색을 바꾸면서, 약간 수증기를 내는 물웅덩이가 된다. "좋은 냄새. 정말로, 정말로." 조금 굳은 미소를 띄우며 자신이 만든 물웅덩이를 응시하면서, 에리비라는 손으로 더듬어 찾은 병을 손에 들었다. 친절하게도 병의 입구를 막아놓은 코르크는, 에리비라의 힘으로..
- [ 연애(판타지)/히로인? 성녀? 아니요, 올 워크스(ALL WORKS) 메이드입니다 ]만화화 기념SS 『자작영애 베아트리스의 친구』2021-04-23 21:26:43원문 : ncode.syosetu.com/n0421du/123/ 만화(일본웹) : piccoma.com/web/viewer/59497/1551281 ※ 제1장 프롤로그의 전일담이라는 느낌. 내 이름은 베아트리스. 테오라스 왕국 서쪽에 있는 자그마한 영지, 리릴트크루스 자작가의 장녀다. 갑작스럽지만, 내게는 같은 나이면서 소꿉친구인 친구가 두 명 있다. 한 사람은 미리아리아・파란갈트 남작영애. 말괄량이를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나와는 대조적인, 청순가련한 분위기의 소녀다. 허리까지 길게 드리워진 물빛 머리카락이 아름다웠고, 약간 처진 눈을 한 따스한 눈동자가 매력포인트. 내가 남자였다면 분명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을 게 틀림없다. 영지가 바로 옆이어서, 어린 시절부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우리 가문과 파..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2 꿈인가 생시인가2021-04-23 17:58:42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2/ 에리비라는 메이드로 변장한 레티시아의 발소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발소리가 사라졌어도 당분간은 몸을 움직이지 않은 채, 눈을 감고 있다. 레티시아와의 짧은 대화가 즐거웠던만큼, 갑자기 쓸쓸해졌을 것이다. 조용한데도 귀을 기울이다가, 정말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된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야 식사의 쟁반을 테이블로 옮겼다. 의자에 앉아서, 홍차가 들어가 포트를 손에 들자 아직 내부가 뜨거운 것을 느꼈다. 분명 오기 직전에 끓여준 것이다. 에리비라를 위해서. 제대로 포개진 옷도, 따스한 식사도, 쿠키를 싼 냅킨에 묶여있는 팔찌도. 전부, 전부 모두가 에리비라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모두가. 말의 여기저기에서..
- [ 연애(판타지)/히로인? 성녀? 아니요, 올 워크스(ALL WORKS) 메이드입니다 ]제 2 권 발매기념SS 오마케 마이카, 마법사가 되고 싶지 않아?2021-04-23 14:23:45원문 : ncode.syosetu.com/n0421du/122/ 멜로디에게서 [마법사의 알] 을 받은 그 날 밤ㅡㅡ "하아. 멜로디 선배, 날이면 날마다 행동이 게임에서 동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에." 투덜거리면서 잠옷으로 갈아입는 마이카. 가슴가에는 [마법사의 알] 이 반짝 빛나고 있다. 여러가지로 태클을 넣었으면서도, 어찌되었든 펜던트는 제대로 받아두었던 마이카였다. ........이제 불만을 투덜거리는 것은 슬슬 무리가 있지 않을까. 마이카는 침대 옆에 펜던트를 놓았다. 알과 동조하기 위해 펜던트를 항상 몸에 지닐 필요가 있지만, 이 정도의 거리라면 문제없는 모양이다. "잘 자, 그레일." [쿨~쿨~.....모, 목숨만은 살려......쿨~쿨~] ".......왜 이 애는, 방의 한 구석에서 부들부들..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1 메이드복이다!2021-04-22 20:33:21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1/ "아, 그래. 에다. 차를 함께 끓여도 될까? 모처럼 에리비라에게 마시게 해주는 것이니, 실패하고 싶지 않아." "실패라니요. 레티시아 님이 내어준 차라면 기뻐할 거에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맛있게 달이고 싶어. 부탁해!" 지금 힘드게 지낼 에리비라에게는, 가능한 한 맛있는 걸 마시개 해주고 싶다! 가장 맛있게! 그럼, 에다가 끓이게 하는 편이 가장 좋겠지만, 나도 뭔가 하고 싶어서.... "알겠습니다. 그럼 같이 끓여봐요." "그럼 부디 저희들도." "함께 하게 해주세요!" 니콜레 씨와 리리아나 씨가 앞으로 나선다. "저기." "......." 에다가 시선을 흘끗 향해와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함께해요." "고마워요." ..
- [ 연애(판타지)/히로인? 성녀? 아니요, 올 워크스(ALL WORKS) 메이드입니다 ]제 2 권 발매기념SS 마이카, 역시 마법사가 되고 싶어!2021-04-22 17:32:03원문 : ncode.syosetu.com/n0421du/121/ 시나리오 브레이크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듯한 물건을 받고 만 마이카. 펜던트를 바라보는 그 눈동자에는, 처음엔 놀라움과 당혹감의 색이 짙게 배어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있다면 마력이 없는 나여도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나?' 하지만, 역시 마법에 대한 동경심을 버리는 일은 못한 모양이다. 마이카의 눈동자는 기대와 기쁨의 색으로 물들어갔다. "멜로디 선배님, 감사해요! 이걸 몸에 지니면 저도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죠!" 마이카는 기쁨의 미소를 띄우며 펜던트를 목에 걸었다. 아마도 이 펜던트에는 멜로디의 마법이 몇 가지 등록되어 있을 것이다. 마이카는 이 펜던트를 목에 건 자가 특정한 주문을 외치면 지정된 마법이 발현하..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0 수단을 가릴 때가 아닙니다!2021-04-21 22:40:56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0/ 에리비라가 징벌실에 들어간 후로 3일이 지났다. 3일이라는 말은, 벌써 세 번이나 징벌실에서 밤을 보낸 것이다! 뭐, 그렇게 지내기 나빠보이는 장소는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정말 쓸쓸하고 불안할 텐데~! 우리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좋는 뉴스가 있을 거다! 이 수업이 끝나면 좋은 뉴스가! 하면서 기다리다가, 결국 3일째의 방과후가 되었다. "어, 언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맞아요, 눈썹과 눈썹 사이의 주름, 돌아가지 않게 되면 큰일나니까요." "아, 그렇네, 그렇겠네." 너무 고민한 나머지 무서운 표정을 지어버린걸까. 씰룩이며 얼굴을 매만지고서 글로리아와 마리온쨩에게 미소를 지었지만, 제대로 웃고 있는지 그다지 자신은 없다. 레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