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휴식시간・여름방학> 090 여름방학 12021-04-28 14:30:13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31/ 안녕~ 이 세계의 여신, 레티시아・파라리스! 의, 빈 껍질에 들어간 쪽인 나오토이자 레티시아입니다! 이야, 지금은 여름방학이라구요, 여름방학. 여름이라고 하면 여자애들의 옷이 옅어지는 계절이네요! 음. 여름, 개방적이고 멋진 백합 커플이 많이 탄생하면서도, 그 뒷편에서는 비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일 터! "레티시아, 아직도 자?" "!? 어? 리제트?" 나는 잠옷 차림의 리제트에 의해서, 반쯤 비몽사몽 상태에서 하던 백합의 망상에서 이끌려나왔다. 리제트의 잠옷은 넉넉한 디자인의 심플한 원피스. 심플하지만, 학교에서도 제일 커다란 바스트가 가슴가를 쑤욱 들어올리고 있다. 오오, 이것이 섹시라는 것인가. "맞아. 혹..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9 에필로그2021-04-27 19:14:44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30/ "아, 미안합니다." 계속 가슴에 대고있던 쇠파이프가 떼어졌다. 음? 오오? 주변은 새카만 어둠, 이 아니라 밤. 리제트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불이 주변을 밝히고 있다. 뭐가 일어났는지 당분간 알 수 없었지만......이건, 레티시아와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 건가. .......근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잖아!! 여신 파워로 뭐든지 없었던 일로~♪ 같은 이미지였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주변은 소란스럽고, 에리비라와 마리온은 골렘의 안이고, 나는 메이드복 그대로고! "정말~ 위험하잖아요. 조심하셔야죠." "예. 죄송합니다. 엿차." 라며,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왠지 분위기가 포근해져있다. 레티시아와 대화하기 전까지의 긴장된 것과는 아주..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8 나의 언니2021-04-26 21:27:02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9/ "네. 그럼......" 레티시아는 슬쩍 손을 들면서 등을 꼿꼿이 폈다. "그럼.....어? 벽이요?" "가능하다면 예쁘고 감촉이 좋으며, 벽치기를 해도 안심할만한 튼튼함과 만의 하나라도 상처입지 않을 정도의 탄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벽이라니, 그 벽?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은 알고 있지만, 진심으로?" "예!!" 그것 이외에 나의 소망이 있을 것 같은가!! "저기, 그, 무기물로 변한다고 하는 것은, 일단 당신을 죽이고 그 몸을 벽의 재료로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 벽이 되어서 모두를 지켜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저, 저기, 무기물에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은 꽤 근본적으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7 사랑=2021-04-26 13:48:15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7/ 지금까지 보아왔던 세계는 유리의 스크린 너머로 비춰져 있던 영상이고. 갑자기 그 스크린이 깨져버린 것 같은? 그럼 지금 나는 어디에 있냐도 묻는다면, 어디지 여긴? 뭔가 밝은 공간에서 둥실둥실 떠있는 듯한? 그런 것? 뿐이었지만 그 이외에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미안해요. 아무것도 못해줘서." 들려온 목소리 쪽을 보니, 진짜 귀여운 사람이 있었다! 아? 어? 혹시? 눈앞의 여자아이는 그 자리에서 빙글 돌더니, 약간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약간 갸웃거리며 올려다보더니,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대었다. "처음 뵙네요. 레티시아・파라리스랍니다." "레티시아다~!!" 그것도 그 포즈는, 내가 자신이 레티시아라고 확인할 때에 머릿속에서 짓던 포즈!! 눈..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6 누구도 모르는 나2021-04-25 21:17:08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6/ 하지만, 이 세계의 신은 그의 훌륭한 사랑을 못보고 놓쳐버린 것이었다! 그의 혼은 세계의 순리에 의해, 모든 사랑을 잊어버릴 것이다. 이 너무나 커다란 세계에서는, 그의 지고한 혼은 그만 못보고 놓치게 되는 것이다. 나는, 그를 건져올렸다. 물질에 간섭할 수는 없어도, 혼이라고 하는 신에 가까운 것이라면 나라고 해도 하나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혼을 가져와서, 나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간섭할 수 있는 '나' 였던 것에 넣었다. 내가 이 세계의 여신이 될 때, 이 나였던 것을 남겼다. 그것은 이전의 신의 태만과 변덕 때문이었는데, 나였던 것을 없앨 이유를 만드는 것을 그만두고 부자연스러운 채로 통째로 나에게 넘겨버린 것이다.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5 그것은 너무나 아름다워2021-04-25 16:39:14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5/ 난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어! 아무리 손을 빌려주고 싶어도, 나뭇잎을 흔드는 것 조차 할 수 없어. 지금, 레티시아를 덮쳐오는 재앙은, 모두 내 탓이다. 원래는 내가 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나는, 레티시아・파라리스......였던 것. 지금은 이 세계의 여신이다. 레티시아는 애초에 이 세계의 오산이었던 것이다. 지금의 레티시아의ㅡㅡ나오토 씨의 세계에서 말하는 버그였다. 레티시아가 가진 마법 '해주' 는, 저주는 푸는 것만이 아니다. 모든 마법을 소거시키는 것이다. 아직 그 힘이 미숙해서, 원시의 마법인 저주에만 크게 작용하니 그렇다고 오해되고 있었다. 하지만, 신은 알고 있었다. 이 세계를, 마법을 쓰는 것들로 채우려 했던 신에게 있어서,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4 깨어나지 않아2021-04-24 22:12:27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4/ "쏴라~!" 하지만, 그 외침은 굉음에 묻혀 사라져 버렸다. 무기.....총에서 나온 총알이 골렘에 쏟아진다. 총이라도 해도, 이쪽의 총은 긴 철제 대롱에 담긴 공을 제각기 가진 마법의 힘으로 쳐서 나오게 하는 것이다. 정확도는 그다지 좋지 않고 위력은 개개인의 마법력에 좌우되지만, 총은 사용자가 많은 불마법과 상성이 좋다. 하지만, 마법 쪽이 쓰기 편하기 때문에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총알이 골렘에 박혀서 생긴 흙먼지와 총에서 나온 수증기가 주변을 뒤덮어 가렸고, 굉음이 난 후 갑작스런 정숙 속에서 완만한 밤바람이 불었다. 골렘은 단순한 흙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아니, 천천히 흙이 움직인다. 작은 흙의 한알 한알이 자력에 이끌린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3 악몽2021-04-24 08:02:58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3/ 병을 꺼내서 침대 위에 늘어놓는다. 하나만 있는 테이블에는, 식어버린 식사가 올려져 있었으니까. 에리비라는 홍차 포트를 가져와서 침대에 앉고는 그걸 무릎에 두었다. 포트 안의 홍차는 아직 약간 따스하다. "언니언니언니. 지금, 같이 있는 거네요, 그 여자들과." 둥근 포트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던......그녀는 갑자기 홍차를 바닥에 쏟았다. 예쁜 아치형을 그리며 흐르는 홍차가 드러난 흙의 색을 바꾸면서, 약간 수증기를 내는 물웅덩이가 된다. "좋은 냄새. 정말로, 정말로." 조금 굳은 미소를 띄우며 자신이 만든 물웅덩이를 응시하면서, 에리비라는 손으로 더듬어 찾은 병을 손에 들었다. 친절하게도 병의 입구를 막아놓은 코르크는, 에리비라의 힘으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2 꿈인가 생시인가2021-04-23 17:58:42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2/ 에리비라는 메이드로 변장한 레티시아의 발소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발소리가 사라졌어도 당분간은 몸을 움직이지 않은 채, 눈을 감고 있다. 레티시아와의 짧은 대화가 즐거웠던만큼, 갑자기 쓸쓸해졌을 것이다. 조용한데도 귀을 기울이다가, 정말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된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야 식사의 쟁반을 테이블로 옮겼다. 의자에 앉아서, 홍차가 들어가 포트를 손에 들자 아직 내부가 뜨거운 것을 느꼈다. 분명 오기 직전에 끓여준 것이다. 에리비라를 위해서. 제대로 포개진 옷도, 따스한 식사도, 쿠키를 싼 냅킨에 묶여있는 팔찌도. 전부, 전부 모두가 에리비라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모두가. 말의 여기저기에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1 메이드복이다!2021-04-22 20:33:21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1/ "아, 그래. 에다. 차를 함께 끓여도 될까? 모처럼 에리비라에게 마시게 해주는 것이니, 실패하고 싶지 않아." "실패라니요. 레티시아 님이 내어준 차라면 기뻐할 거에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맛있게 달이고 싶어. 부탁해!" 지금 힘드게 지낼 에리비라에게는, 가능한 한 맛있는 걸 마시개 해주고 싶다! 가장 맛있게! 그럼, 에다가 끓이게 하는 편이 가장 좋겠지만, 나도 뭔가 하고 싶어서.... "알겠습니다. 그럼 같이 끓여봐요." "그럼 부디 저희들도." "함께 하게 해주세요!" 니콜레 씨와 리리아나 씨가 앞으로 나선다. "저기." "......." 에다가 시선을 흘끗 향해와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함께해요." "고마워요."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80 수단을 가릴 때가 아닙니다!2021-04-21 22:40:56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20/ 에리비라가 징벌실에 들어간 후로 3일이 지났다. 3일이라는 말은, 벌써 세 번이나 징벌실에서 밤을 보낸 것이다! 뭐, 그렇게 지내기 나빠보이는 장소는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정말 쓸쓸하고 불안할 텐데~! 우리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좋는 뉴스가 있을 거다! 이 수업이 끝나면 좋은 뉴스가! 하면서 기다리다가, 결국 3일째의 방과후가 되었다. "어, 언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맞아요, 눈썹과 눈썹 사이의 주름, 돌아가지 않게 되면 큰일나니까요." "아, 그렇네, 그렇겠네." 너무 고민한 나머지 무서운 표정을 지어버린걸까. 씰룩이며 얼굴을 매만지고서 글로리아와 마리온쨩에게 미소를 지었지만, 제대로 웃고 있는지 그다지 자신은 없다. 레티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79 저녁밥 맛있어2021-04-21 08:18:26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19/ 난 조금도 진정되지 않는 기분으로, 방에서 혼자 저녁식사를 먹고 있다. 평소에는 에다가 있어서 시중을 들어주지만, 오늘은 외톨이. 에다가 없는 것은, 에리비라에게 저녁식사와 갈아입을 옷을 갖다주게 했기 때문이니 불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보다, 에다는 시중들고 나서 가겠어요! 라고 말했지만, 내가 반강제로 가도록 한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징벌실이라는 장소에 있는 것이니, 적어도 밥 정도는 따스한 것을 먹게 해주고 싶다! 에다에게는 되도록 느긋하게 대화해주도록 말해두었으니, 조금은 기분이 풀린다면 좋겠지만...... 에리비라는 혼자 살고 있었지. 그야 기숙사의 방에선 혼자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기 방에서의 혼자와, 징벌실에서의 혼자란 경우가..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78 가능한 일은 얼마 없지만2021-04-19 16:16:40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18/ 에리비라가 연행된 후로 몇 시간 뒤. 우리들은 레티시아의 방에 집합하였다. 모두 모이면 역시 좁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에리비라가 없으니 왠지 부족하다. 사람의 수로 보면 리제트가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일 터인데, 왠지 뻥 하고 구멍이 뚫린 느낌이다. 모두 같은 느낌인 모양인지 리제트가 가져온 아삭한 쿠키를 내놓아도, 에다가 조금 특별한 허브티를 내놓아도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다. 나도 식욕은 없었지만, 리제트나 에다에게 미안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입으로 옮겼다. 둘 다 정말 맛있었다......하지만 에리비라는 먹을 수 없잖아. 그래서 침울. 에리비라는 지금 무렵 징벌실에 있으려나. 징벌실.......음? "징벌실은, 이 학교에 있었나?" 적어..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77 아니 오해라니까요!2021-04-18 15:28:12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17/ "정말 다행입니다." "어디에도 이상은 없나요?" "걱정했지 뭐에요." 리제트와 마찬가지로 수녀복 모습으로 온 선생들이 다가와서 날 둘러싸더니, 눈을 들여다본다던가 손을 들고 맥박을 짚거나 한다. 평소에는 의젓한 선생들이 안절부절, 못하다가 나를 체크하며 눈을 맞추더니 조금 안심하는 흐름! "놓으세요! 제가 아니라, 에리비라에게서 손을 놓으세요!" "여기 오면 안 됩니다! 이 아이는 당신에게 저주를 걸려고 했다니까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달라붙는 선생들을 헤치면서, 에리비라의 손을 비틀어 잡고 있는 선생의 손을 쳐서 떨어트리게 한다. 찰싹~! 생각보다 힘이 들어가서 좋은 소리가 울렸다. 으아, 아파보여. 죄송합니다! 아니 하지만, ..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076 병은 괴로워요2021-04-16 22:56:10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116/ "어, 어쩌지. 괜찮니? 두통은? 멀미는 없고?" 위험해위험해위험해. 병은 좋지 않아! 괴로우니까!! "감기인가? 목은 아프지 않아?" "아뇨, 새언니.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조금 열이 있을지도~ 할 정도 뿐이에요." "네. 그러니까, 조금만." "언니가 열을 재어줬으면 좋겠구나 싶어요." "안 돼! 병을 얕보면 안 돼." "꺄악!" 나는 글로리아의 어깨를 움켜잡았다. "호들갑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제 급변할지는 전문가도 몰라!" "녜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지만......만일의 일도 있는걸. 협박하는 건 아니지만.......나도 눈을 떴을 때는 정말 큰일이었어. 몸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들었고, 서는 일도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