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2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7)2023-04-30 16:38:03"일격입니다." "뭐?" "다음으로, 막을 내려드리지요." 이 폼의 이념은 싫어질 정도로 잘 전달되고 있다. 승리의 전장을 만든 다음, 이 진심의 일격을 먹여준다. 요컨대, 한 방에 승부를 결정짓는다고는 해도, 일격으로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면 끝이라는 거지 크하하하. "──재미있네! 해보라고, 마리안느!" 〇한가해 어떻게든 될 거다! 〇요페코 울리지 않는 말을 한 번 더 그려봐! 〇떳떳한남자 건담이라고!? 〇요페코 아, 미안,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〇떳떳한남자 아아아아아 앞질러서 정말 미안 다른 사람의 댓글창에서 드립 실수하는 거 정말 최악이잖아요, 당신들! 이 멍청한 녀석들! "와라, 마리안느!" 부름에 응답하듯, 고개를 들어 올려본다. 유성의 발판을 펼칠 필요도 없다. 나는 오른쪽 주먹을 땅에 내리쳤..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2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6)2023-04-30 16:36:21상위 챗▼ 방송중입니다。 〇일본대표 잉!? 뭐야!? 〇제3의성별 으음(실신) 〇찔러용 이제 좀 봐줘 〇육변기 어떡해? 어떢해1? 〇바깥에서왔습니다 해산 〇화성 역시 이거 점점 폼 시프트의 출력 오르고 있네 〇red moon 싫어어어어!! 정말 그만해줘!! 〇잠자리헌터 이 타이밍의 각성 〇미로쿠 우와앗!?? 외부기관이 기본으로 되었어!? 〇바깥에서왔습니다 예...... 아니 아직 전개는 안 되었으려나? 〇일본대표 독립은 완전히 가능하며, 흘러나온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해, 아마도. 〇우주의기원 그런가, 루시퍼와 만나면서, 어떻게 존재해야 법칙을 밀어붙일 수 있을지를 피부의 감각으로 훈련해줬으니까....... 〇일본대표 아니ㅣㅣㅣㅣ 그게 교과서야? 라스트 보스를 교과서로 삼은 거냐고 저 머릿속 유성녀…… 〇적절..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5)2023-04-29 21:10:14────sin break down、judgement goes down 완료와 동시에, 나는 지면을 걷어차고 골렘의 머리까지 단숨에 뛰어올라갔다. 지난번처럼 부숴주마 이 커다란 깡통을! "필살・악역영애 로켓 드릴퍼언 ──── 치!" 찢어질 듯한 외침과 동시에,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골렘도 이에 화답하듯 팔을 휘두르며 이쪽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충돌.......충격파가 학교를 뒤흔들고, 관중들이 날아간다. 하지만. 예전에 이 골렘을 부숴버린 펀치보다 훨씬 더 강화되었을 내 주먹이. "앗 ......!" 움직이지 않는다. 멈춰 서서 거기서 1밀리미터도 나아가지 못한다. "너치고는 게을렀어!" 승리의 확신에 입술을 치켜세우며, 유트가 큰 소리로 외친다. 실수했어!? 이 내가!? "오라아!" 골렘의 팔이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4)2023-04-29 21:08:15"하지만 ...... 괜찮을까? 교내에서 13절의 완전영창을......." "뭐, 너무 강한 마법은 확실히 누가 썼는지 알기 쉬워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외부로 지향성을 향했을 때의 이야기. 때로는 상대한테 발동하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도, 마법사로서 중요한 기교랍니다." "그렇군......" "그래서 최강의 마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건 손쉬운 일이고요" "내가 그렇냐고 말했을 때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덕분에 감탄해서 손해 본 기분이다." 안경 너머로도 분명히 연민의 시선을 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끄럽다고. "그리고, 평소에는 알기 쉽게 강한 마법을 계속 쓰고 있었지. 그건 일부러 그러는 거였나?" "당연하죠. 그냥 이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까요." 강함을 증..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3)2023-04-29 21:06:56다른 사람이 없으니 용서할 수 있지만, 평소의 귀공자 같은 모습과는 거리가 먼 행동이다. "그럼 간부는 더 세다는 뜻이겠지?" "백마의 세 기사라고 불리는, 골드리프 대대장을 오랫동안 모시고 있는 기사들입니다. 각자 가호의 자기생성하는 영역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생소한 단어에, 로이는 눈썹을 치켜세운다. "가호의 자기 생성?" "네. 가호는 교황이 부여하는 것이지만, 기사가 성장함에 따라 가호 자체도 성장해 나갑니다." 유이의 이야기를 들은 로이는 친분이 두터운 붉은 머리의 기사가 철벽을 넘을 때마다 폭발적으로 힘을 키우던 것을 떠올렸다. "그래 ...... 확실히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자기생성까지 도달하면, 단순히 가호의 출력을 높여온 기사와 비교해도 한두 단계는 기..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2)2023-04-29 21:05:24[............ 그런가, 과연] 하지만── 루시퍼는 문득 깨닫는다. [너, 마리안느와 닮았구나】 "뭐?" [스스로 자신의 결말을 결정지은 자만이 가진 오만함이다] "──────"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설령 핵심을 찔리더라도, 알트리우스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반대다. 마리안느는 ...... 자신의 결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충분히 전해지고 있다. 너에게는, 그것이 없군] ".......그래. 맞다." 알트리우스는 입술을 뚜렷하게 일그러뜨렸다. 그것은 무언가에 대한 지향성을 가지고, 경멸과 조롱을 섞은 무자비한 각도였다. "나와 그녀는 다르다. 자랑스러워라, 대악마. 이 아이는 싫증 날 정도로 정답만 골라주니까." [정답?] "그래.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 알트리..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1)2023-04-29 21:03:47세상을 멸망시키는 재앙. 존재가 하나의 계층으로서 성립되어 있다는, 다른 차원의 초월적 존재. "...... 대악마, 루시퍼" 그것이 지금 인간을 닮은 모습을 하고 알트리우스 앞에 있었다. 마리안이 누워있는 벤치 옆에서 천천히 일어선 그는, 루시퍼와 정면으로 시선을 마주했다. [호오. 나를 상대로 순식간에 냉정함을 되찾는가] "............" 원래부터 퇴마기관에 소속된 알트리우스에게, 루시퍼는 말하자면 적의 총사령관이다. 악마를 상대할 때는 눈빛을 마주치는 것조차도 위험을 수반하지만..... 그에게는 반격의 수가 있다. (여기서──!) 푸른 쌍꺼풀이 요염한 빛을 깃들인다. 마안을 무효화하기 위한 안경, 그것을 살짝 비틀고, 그는 필살의 저주를 퍼부으려 했다. [그만둬라] 날카로운 제지의 목소리에..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0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9)2023-04-29 18:45:51"설마, 여파를 받았나? 체내로 들어갔나 ......?" "우, 우욱." "아, 잠깐 잠깐, 여기서 토하는 거 그만둬! 아 젠장, 내가 왜 이런 꼴을! 추악하다......!"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관중들의 비명과 환호성이 들린다. 아, 이거 안겨서 달려가고 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던 찰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알트리우스 씨는 안경을 살짝 비틀고는 그 푸른 눈동자를 바짝 다가왔다. "목적지를 의식하고 장소만 말해! 그럼 알 수 있어!" "...... 연, 습, 장" "잘했다, 편히 있어!" 거기서 나의 의식이 뚝 끊어졌다. ◇◇◇ 망설임 없이 사격 연습장에 도착한 알트리우스는, 마리안느의 몸을 벤치에 눕혔다. 누워 있는 그녀의 가슴이 미세하게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그...... 으윽......"..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0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8)2023-04-29 18:45:14◇◇◇ 소환 마법 연구부를 쫓아낸 우리들은, 다시 한번 열심히 이동하고 있었다. 속도가 달라서 관중들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만 잘 버틸 수 있으면 좋겠는데...... "움직이지 마라! 기밀 마법 연구부다! "쳇 ......"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앞에 수상한 검은색 로브를 입은 학생들이 가로막았다. "기밀 마법?" "아, 금지된 마법 같은 건 아니에요. 독이나 마비, 투과 등 경범죄에 쓰이기 쉬운 마법을 연구하여, 반대로 그것들을 이용한 경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임이랍니다." "호오, 훌륭한 이념이군. 훌륭하지 않은가." "...... 뭐, 그만큼 그런 마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요." 그 말을 듣고 알트리우스 씨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관중들이 따라붙는 가..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0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7)2023-04-29 18:43:45"이틀 차의 불꽃놀이를 틈타서 쏘면 화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만들었지!! 먹어라 소형 와이번 로켓 미사일!!" 그 후였다. 해치가 열리자, 컨테이너 내부에서 초소형 용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와 복잡하고 꼬불꼬불한 궤도를 그리며 우리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의외로 실용적이잖아 ......!" 유성 발판을 다시 생성! 공중으로 뛰어올라 미사일 무리를 피한다. "......! rain fall、sky burn、glory glow!" 거리를 벌린 후, 3절영창의 유성을 채찍 모양으로 전개한다. 이를 회전시켜 즉석에서 방패를 만들어, 한 방향으로 날아오게 만든 미사일을 모두 막아내었다. 머리부터 달려드는 소형 드래곤들은 회전하는 유성 방패에 끊겨 차례로 폭발했다. "크으으........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0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6)2023-04-29 18:42:17◇◇◇◇. 유성의 발판을 펼쳐 학교의 위를 뛰어다닌다. 계속 위에서 뛰어다니면 좋겠지만, 중앙교의 학생들이 그렇게 놔둘 리가 없다. 금방이라도 대공포격이 시작될 것이다. 아니, 이미 대공 공격 마법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이쪽에서 지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겠네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목덜미를 움켜쥔 채로 알트리우스 씨에게 묻자, 그는 입꼬리를 치켜세웠다. "이 상황에서 잘도 나한테 의견을 묻는 건가, 너는! 애초에 왜 나를 휘말리게 한 거지!?" "시끄러워요! 한 번 탄 배는 중간에 하선할 수 없다고요!" "네가 나를 억지로 태웠잖아!?" 시끄러운 녀석이다. 나는 유성의 발판을 걷어차며, 조금 전까지와는 반대로 지면을 향해 급강하했다. "큭 ......" 휙 던져 버리자, 알트리우..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10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5)2023-04-29 18:40:47"전설의 나무 아래에서 고백할 수 있는 건가 ──" "올해는 단 한 쌍만 ──!?" 학교 전체가 들썩인다. 연례의 관습이었던 전설의 나무 아래에서의 고백. 하지만 올해는 이미 남은 자리가 한 자리밖에 남지 않았다. "미, 미리온아크 군은 어디!?" "타가하라 양을 찾아야 ......!" "피스라운드 님을 쫓아가! 스카이마기카부와 승마부는 긴급 출격!" 학생들이 노점과 전시회를 포기하고 달려간다. 일반객들은, 눈을 동그랗게 뜬 직후에 두 손을 흔들며 응원하기 시작했다. "좋아! 힘내라!" "달려라 소년소녀들, 교복 데이트는 졸업하면 진짜 죽을 만큼 후회해도 다시는 할 수 없으니깐!" "죽여버려~!" 이렇게 되면 손님 모으기도 뭣도 없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필사적으로 상대를 찾는 남녀와, 이를 부추기는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9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4)2023-04-29 11:38:59"향기만 맡아도 안다. 품질이 좋아. ...... 학교 축제는 정말 대단해.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군." "마법학교이니, 과일사탕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 그때였다. [아~아~. 마법 확성기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다들 들리니~?] 술렁거림이 퍼져 나간다. 갑자기 학교 전체에 울려 퍼지는,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안내방송. "이건 뭐야?" "학생회장의 목소리네요. 다만, 이런 일정이 있다고는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그럼 지금부터! 서프라이즈 이벤트! 한 커플만 한정으로 ─ 전설의 나무 아래에서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대회! 를 개최합니다~!!!!] ......!? [전설의 나무 아래에서 고백하면 잘 된다는 소문, 알고 계시죠? 안타깝게도 올해는 단 한..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9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3)2023-04-29 11:38:22건네받은 솜사탕을 한 입 베어 물었다. 달콤하다. 아마 전생에 먹었던 것과 거의 같은 맛이다. "솜사탕, 이 세계에 있었네요 ......" "무슨 감상이 그래. 솜사탕이 없는 세계에서 온 건가?" 체감상으로는 그 반대인 것 같다. 알트리우스 씨와 둘이서 함께 걷는다. 솜사탕을 먹고 있자, 초코바나나 같은 것을 다 먹은 알트리우스 씨가 꼬챙이를 길가의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점들을 둘러본다. "한 손이 비었으니 다음에 무엇을 살지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거죠 당신." "그렇다만?" 이 녀석, 당당하게 대답해 버렸어! "완전히 즐기고 있네요 ......" "의심받지 않으려면 학교 축제 분위기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두뇌 노동에는 당분이 필수적이고." "하아..." "논리적이지?"..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4부-9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중편)(2)2023-04-29 11:36:54(그렇다는 말은, 일부러 숨어 있는 거겠지. 은밀한 행동에 관해서는 그렇게 능숙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 그래, 아마 유성의 새로운 응용이겠지. 어쩌면 새로운 폼 시프트로 발현시켰을지도 모르겠어) 인기척이 없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발이 뻗어 나간다. 학교 건물 모퉁이까지 왔을 때, 문득 로이는 움직임을 멈췄다. (학생회 임원인가?) 모퉁이 너머에 누군가가 있다. 문화제 중에 이곳에 올 이유가 없다. 있다면 휴식시간인데, 그러기에는 너무 조용하다. 의도적으로 존재감을 없애려고 하는 듯한 느낌. (뭐지? 학교 축제 회의라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 ......) 누가 이야기하는지 보려고 로이는 슬며시 얼굴을 내밀었다. 학생회 완장을 찬 학생과, 그 뒤로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그림자? 아니,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