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부-11 여제에 의한 고정밀 문화제 운영사정(후편)(5)2023년 04월 29일 21시 10분 14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sin break down、judgement goes down
완료와 동시에, 나는 지면을 걷어차고 골렘의 머리까지 단숨에 뛰어올라갔다.
지난번처럼 부숴주마 이 커다란 깡통을!
"필살・악역영애 로켓 드릴퍼언 ──── 치!"
찢어질 듯한 외침과 동시에,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골렘도 이에 화답하듯 팔을 휘두르며 이쪽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충돌.......충격파가 학교를 뒤흔들고, 관중들이 날아간다.
하지만.
예전에 이 골렘을 부숴버린 펀치보다 훨씬 더 강화되었을 내 주먹이.
"앗 ......!"
움직이지 않는다. 멈춰 서서 거기서 1밀리미터도 나아가지 못한다.
"너치고는 게을렀어!"
승리의 확신에 입술을 치켜세우며, 유트가 큰 소리로 외친다.
실수했어!? 이 내가!?
"오라아!"
골렘의 팔이 번쩍이자, 로켓 드릴 펀치가 부서지고 나도 날아가 버렸다.
"크으으 ......!"
땅바닥을 구르며 겨우 자세를 바로잡는다.
골렘의 어깨에 올라탄 유트가 대담한 미소를 지었다.
"내, 내려다보기는 ......! 지금 당장 끌어내려 주겠어!"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이 녀석! 아니 ...... 화내고 있을 때가 아냐.
분명 출력이 급상승했다. 지금까지의 나로서는 솔직히 버거운 상대다.
여름방학을 거치면서 다들 강해졌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녀석만은 특별하다! 분명히 성장을 넘어 진화해 버렸어!
"...... 피스 라운드. 도움이 필요하다면."
"아니, 아니요! 이건 제 싸움이에요!"
알트리우스 씨의 제안을 뿌리친다.
그렇게 하면 이긴다고 해도 패배가 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까지인가 ......!?
[마리안느 ...... 들리나 ...... 마리안느 ......】.
깜짝 놀란 나의 두개골 안쪽에서, 불현듯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루시퍼의 목소리가 들려!
"뭔가요 이 바쁜 와중에!"
[오즈의 완결편이 완전 신작으로 나온다는 소식이다] [각주:1]
"──앗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전신전령.
과잉 마력이 하나의 기둥이 되어, 하늘을 찌르고 구름을 흩뿌렸다.
"뭐야 ......!"
내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력의 광풍에, 골렘조차도 무의식적으로 주인의 정신성을 반영한 것인지 나에게서 뒤로 물러났다.
"마리안느, 너어......! 여기서 또 한계돌파를 하겠다는 거냐......!"
"네. 아쉽게도 ...... 이길 이유가 생겼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당신이 패배를 인정해 주셔야겠어요."
이런 곳에서 끝낼 수 없다!
언젠가의 내일이 언젠가의 내일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다. 하지만 그 언젠가가 온다면 ...... 그것을 지켜봐야 한다. 의무감이나 사명감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와타나베 군과 용 군이 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누구?"
결심을 새롭게 한 나지만, 두개골 속을 울리는 목소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네가 만화화되는 일도 있었다.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가 만화화라뇨? 정말 특이한 잠꼬대를 하네요, 당신."
[자신의 상업화를 잠꼬대로 취급하지 마】
이 녀석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뭐, 됐어.
"알트리우스 씨, 방음 결계를 부탁할 수 있을까요?"
"그러지."
엑스트라가 "역시 피스라운드 씨, 영창 소리를 들리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라고 말하지만, 유트는 "이 녀석 13절 영창을 할 생각인가 ......"라며 볼을 부르르 떨고 있다.
나는 불량 폼을 해제하고 새로운 영창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rain fall、sky burn、glory glow
밤하늘을 가르는 유성의 빛.
마력이 펼쳐지고, 머물러서 내 몸에 깃들여진다.
────shooting、exposing、shining、coming
나의 몸을 중심으로 마력이 난무한다.
과도한 마력이 그 방향성을 잃고 무질서한 파괴를 주변에 가져온다. 알트리우스 씨가 재빨리 몸을 돌려 마력의 번개를 피했다.
────king, white, execution, Panagia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폼 시프트. 그래서 새어 나온 이치가, 주변 규칙을 조금씩 덮어쓰고 있다.
────sin break down、judgement goes down
영창 개변 완료.
유트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든다.
────vengeance is mine
다른 형태와 달리, 변화는 간단하다.
내 오른팔에 갑옷이 덮인 후, 팔꿈치부터 손끝까지 보조 장치처럼 추가 무장 유닛이 장착된다.
폼 시프트 완료!
"마리안느 피스라운드 ──── 레오 폼!!!"
축제의 자리라 다행이구만 어이!
다른 나라의 왕자를 죽여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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