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24 화2021-08-11 23:03:51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24/ 후유키의 놀람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텐지가 여태까지 얼마나 레벨업을 위해 힘들게 노력해오며 죽을둥 말둥 애써왔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천직을 발견한 후로 6개월 가까이나 걸려서야 겨우 도달한 100분의 5레벨이라는 도달점. 이제야, 정말로 이제야 여기까지 해 온 것이다. 후유키는 불과 며칠 전, 텐지의 레벨 5로 올라갔다는 보고를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해줬는지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자신을 형처럼 따라주는 텐지이기도 하고, 치사토와는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동문제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도 적지 않게 존재해서, 추월당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해 온 후유키였다. 그랬는데..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23 화2021-08-11 22:27:32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23/ "왔어요~ 어라, 후유키잖아요." "아~ 텐지 어서 와요~ 신세 좀 지고 있어요~" 염귀와 설귀의 검증도 끝났고 요 며칠 동안 쌓인 몸의 피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텐지는 빠르게 귀가하였다. 빨리 돌아가자고 결정한 김에 그냥은 귀가하지 않겠다면서, 텐지는 던전 한 곳에 못을 박아두었다. 이것이 길이 나올지 흉이 나올지, 내일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왜 그래? 그렇게 엉망진창이 되어서는." "치사토한테 두들겨 맞았습니다." "알고 있었어." 텐지와 후유키는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더니, 같은 타이밍에 후훗하고 웃었다. 텐지가 집으로 돌아오자, 부엌의 큰 창문은 열려있었고 그 뒷쪽에는 마당에서 진흙투성이의..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22 화2021-08-11 14:24:3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22/ 설귀의 1미터 정도 앞의 지면에, 푸른 기운이 감도는 반투명한 판자가 나타났다. 그 모양은 팔각형이라기보다 눈의 결정을 본뜬 것 같다는 인상이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사람 하나를 충분히 감출만한 벽이었다. '얇은 판......거기다 반투명. 도대체 무슨 효과가ㅡㅡ' 텐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마치 정답을 알려주려는 것처럼, 마주 섰던 염귀가 발도하면서 천성스킬을 발동시켰다. "어전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주인ㅡㅡ [옥염화] " 그 폭발하는 불덩어리를, 6미터도 안 될 근거리에서 설귀를 향해 내질렀던 것이다. 후욱 하고 호쾌하게 불타는 소리를 내면서 설귀를 향해 날아갔다. 생각치도 못한 행동에, 텐지는 입을 떠..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21 화2021-08-11 13:22:31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21/ ㅡㅡ제 62계층, 무인의 절벽광산 구역. 그곳에는 텐지의 모습 그리고 소환된 염귀선생과 설귀선생의 모습이 보였다. 항상 무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탐색환경이 매우 열악한 환경이라는 점도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아도 누군가가 있는 기척도 없이 그냥 휘잉하는 거센 계곡풍이 휘몰아칠 뿐이다. 여기는 그런 장소였다. 거기서 텐지는 염귀에게 다가가서는, 자신보다 약간 키가 큰 염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염귀의 천성은 무슨 효과야?" "저기~.......그렇네요. 이런 것입니다." 텐지의 순수한 질문을 듣자, 염귀는 절벽의 저편으로 바라보았다. 시선을 머나먼 지평선으로 고정시킨 뒤에, 허리춤에 찬 칼자루로 손을 옮겼다. "그 칼에 이름..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20 화2021-08-10 23:39:3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20/ "결국, 한번도 염귀를 이기지 못했구나." 콘수프를 모두 만들었을 즈음, 텐지는 그런 말을 중얼거렸다. 24시간. 대국 수로는 10번 이상일까. 염귀가 너무 강하다는 이유도 있었다고는 해도, 텐지는 단 한번도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천천히 집의 벽시계를 보자, 시간은 아직 10시 무렵이었다. "음~ 치사토가 일어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어. 뭔가 몇 개만 더 만들까." 텐지는 냉장고를 열고는 따로 뭘 만들어볼까 생각했다. 바게트 빵과 베이컨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갈릭 토스트에 베이컨이라도 올려볼까 등을 생각했다. 이렇게 다시금 조리에 착수했다. 냉장고의 냉기를 느끼자, 텐지는 무심코 설귀의 지옥퀘스트를 떠올리고 말았다..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9 화2021-08-10 19:32:44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9/ 햇살이 강한 마당에서 집안으로 돌아간 텐지는, 에어컨의 냉기로 몸을 식혔다. 그렇게 땀이 나오지 않게 되자, 치사토가 일어나기 전에 아침식사의 준비를 요령좋게 시작해나가는 것이었다. '요 3일 동안 제대로 밥을 지어주지 못했더니, 치사토가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지. 오늘은 오랜만에 치사토가 좋아하는 콘수프라도 만들어줘볼까.' 물론 시판의 콘수프가 아닌, 텐지가 처음부터 만들어주는 것이다. 솜씨좋게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투입하여 화이트소스를 만들어간다. 그런 수작업을 하고 있자, 갑자기 요 며칠 동안의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 지옥퀘스트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지. 기대 0.5, 싫음 9.5정도 인데. 개힘들다고..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8 화2021-08-10 17:24:4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8/ ㅡㅡ지옥의 왕 인자. '왕' 이라고 하니, 리이메이 학장이 말했던 '아홉 왕' 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단어를 보자, 여러가지 상상이 떠올랐다. '왕인가.....역시 그럴라나.' 자신은 '아홉 왕' 중 한 명이 아닐까. 주제넘은 생각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을 정도의 증거가 두 가지나 나와버리고 말자, 텐지는 약간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홉 왕' 의 가능성이 깃들어 있음에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평소에도 살아있음을 즐기고 있는 후유키가 있다. 싸움을 즐기는 후유키가 있다. 학교를 즐기는 그가 계속 옆에 있다. 그의 눈부신 미소가, 지금이 첸지의 동요를 날려보내 주었다. 텐지는 ..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7 화2021-08-10 00:17:01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7/ 마당에 있는 그네는, 치사토의 고집 때문에 텐지가 DIY로 만들어 준 자작 놀이도구다. 딱히 DIY가 장기라는 것은 아니었지만, 마죠르카에 왔던 당시, 이제부터 신세를 진다는 이유로 의욕이 충천하여 조사하고 만들어 낸 애착있는 놀이도구다. 그런 그네에서 끼익끼익하고 울려서는 안 되는 소리가 들려온 것에, 첸지는 적지 않은 슬픔을 느끼면서 염마의 서를 넘겨나갔다. 지옥영역의 페이지는 이렇게 변화되었다. ―――――――――――――――― 【지옥영역】 적귀종: 195/195 청귀종: 194/195 ―――――――――――――――― '뭐, 이것만은 너무 즐거운 나머지 어젯밤에 전부 소환해버렸었지. 그건 그렇고......다시 봐도 대단한 수야..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6 화2021-08-09 23:35:45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6/ 적귀와 설귀. 그들은 똑같은 '지옥'의 4급 지옥수다. 텐지의 레벨이 5가 되었을 때, 그들과 만난 두 번째의 지옥퀘스트가 나타났었다. 그 지옥퀘스트를, 텐지는 3일에 걸쳐서 공략해 낸 것이다. 평균 스테이터스치는 소귀의 10배에 가까웠으며, 평균적으로 3천 정도는 될까. 순수하게 스테이터스치만 놓고 보면 2급 탐색사 이상, 1급 탐색사 미만의 강함을 갖고 있다는 말이 된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옥수를 지구의 계급제도에 강제로 대입하였을 경우에 그렇다는 것이다. 실제의 강함은 더욱 말도 안 되게 강할 것이다. 텐지의 스테이터스치에 영향을 받는 그들의 스테이터스 부가치는 소귀의 약 2배의 수치여서, 한 마리당 50의 부가..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5 화2021-08-09 16:02:27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5/ "소환ㅡㅡ [팔대옥졸 : 염귀] [팔한옥졸 : 설귀] " 여긴 마죠르카던전 제 62 층계. 별명, 무인의 절벽광산 구역. 필드 안에는 크고 작은 짙은 회색의 암석절벽이 주욱 늘어서 있으며, '무인의 절벽광산' 이라는 별명대로 산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험준한 탐색환경이 펼쳐져 있다. 안정되지 않아서 간단히 붕괴되어 버리고 마는 운모지대, 물방울이 발치를 적시고 이끼가 밀집하여 미끄러운 지대ㅡㅡ그런 열악한 곳 뿐이었다. 그래서, 설령 세계적인 프로탐색사라 할지라도 쉽사리 들어가려하지 않는 이상한 층계였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부러 열악한 탐색환경에서 탐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가는 것이다. 이 층계에서는 탐색사들에게 있어..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4 화 <벌어지는 꽃망울들에게, 유성은 소원을 이루어준다>2020-11-28 05:06:24원문: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4/ ㅡㅡ수개월 전. 일본의 길드 [Chariot] 의 S팀에 소속된 탐색사 몇 명 앞으로, 어떤 의뢰 메일이 도달하였다. 그 중의 한 명, 이나가키 엔은 여전히 뻔뻔한 표정으로 메일을 열어보았다. 아니, 단순히 감정표현에 서투른 것 뿐이었지만, 그 사실을 아는 지인들은 의외로 적었기 때문에, 뻔뻔한 녀석이라고 생각되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 송신자 : 이로니카・몽몽 (마죠르카・엑스퀘라 부교장)수신 : 일본 상위탐색사 (이나가키 엔, 쿠로우 아키토, 쿠죠 키리에.....)서명 : 마죠르카 던전 내의 거대 검은 고치 발생에 대한, 응원요청.본문 : 세계 각국의 영웅・상위탐색사 에게 처음 뵙겠습니..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3 화 (한담 : 일본선발시험)2020-11-19 03:15:03원문: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3/ ㅡㅡ일본탐색사협회 본부, 운동시설 1-α에서. "이제부터, 마죠르카・엑스퀘라 유학권리를 건 선발시험을 개시합니다. 새롭게 증설된 자리는 하나, 심사는 일본의 상위 길드 20곳에서 뽑힌 심사원, 그리고 협회소속의 상위 프로탐색사 30명 총 50명으로 상세하게 심사합니다." 흰색 기조인 거대한 아레나 공간에 모인 모인 총 500명 이상의 탐색사 후보생들. 모집 연령은 14세에서 18세 까지의 소년소녀다. 이 모집은 불과 1개월 전에 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응모 인원이 5만을 훨씬 넘겼다. 그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500명이 이 자리에 모여들었다. 이것은 일본의 톱10 길드. 그 중에서도 넘버 원이라고 불리는 일본 굴지의 소..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2 화 ( 한담 : 제각각의 보고 후)2020-11-19 00:00:03원문: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2/ 시험이 끝나고, 제각각의 보고가 끝난 수일 후의 일. † † † ㅡㅡ데밀리아・가르시아, 죠지・맥토이네의 미국 그룹. 두 사람은 작은 단독 주택에서 둘이서 살고 있다. "안녕, 4위의 죠지." "시끄러. 매일매일 똑같은 말하지 마. 이젠 질렸다고." "응? 무슨 말이라도 했나, 만년 4위의 죠지. 1등인 나한테 뭔가 말했었나?" "아~ 이러니까 바보가 1등이 되면 웃어 넘길 수 없다고." "아니아니, 바보가 1등이 될 리가 없잖아......뭐, 분명 그랬었지. 4위는 바보나 되는 순위였지." "쳇, 진짜 짜증나."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미국의 시설에서는, 항상 죠지가 1등이고 데밀리아가 2등이었다. 그것에 앙심을 품었던 ..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1 화2020-11-18 23:30:55원문: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1/ 시험이 끝난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쌔근쌔근 깊은 잠을 자고 있던 텐지는, 스마트폰의 진동 때문에 일어나게 되었다. "......응?"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잠결의 가느다란 목소리로 응답하였다. "예. 누구신가요?" [오우, 치사토한테서 보고는 들었다.] "리온 씨!?" 그 떨떠름하고 의욕없는 소리를 듣고, 텐지는 바로 정신을 차렸다. "왜 그렇게 놀란 거지. 그보다, 지금 거긴 몇 시야?" "그거야 놀란다구요.....지금은, 오전 5시입니다." "그래서 졸린 목소리였나. 그래서 말이다, 블랙 케르베로스를 쓰렸다지." 이른 아침이라고 말했는데도, 당연하다는 듯이 마이페이스로 본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예. 꽤 고전했지만,..
- [ 이능력배틀물/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제 110 화2020-11-18 22:45:46원문: https://ncode.syosetu.com/n8459gk/110/ 재원의 섣부른 호기심 때문에, 네 명의 공기는 껄끄럽게 변하고 말았다. 파인은 '여, 여자네.....사춘기네.....' 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미나는 '하면 되잖아. 하지만 텐지는 귀여운 쪽인데? 재원이는 예전부터 멋진 남자를 좋아하지 않았었나? 뭐, 재원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같은 쓸데없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거기서 다음은 자기 순서라며, 파인이 텐지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저기, 텐지의 후원자는 누구ㅡㅡ" 평소대로의 눈부시고 활기찬 표정으로 물어보려 할 때, 그 말을 저지하려는 듯 한 청년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텐지, 갈까." "응, 후유키." 그 청년에게 데려져 가다가, 텐지는 뒤를 돌아보았다.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