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9화 [비원의 합방] 오늘은 특별 게스트를 준비했어 [가오 카미타치/알테마] (2)2023-11-09 21:57:13: 고개 숙인 가오 : 합방만 하면 약해져 버리는 가오 : 그리고 의외로 매서운 오타하 군 : 의젓하지만 은근히 독한 성격이네... 초대한 사람은 가오다. 그때는 자신만만하게 동기들끼리 합방을 한다고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참가자는 나와 토바 오토하, 가오의 3명. 게다가 무계획. 이 가오, 사실은 못 믿을 사람이 아닐까......? "음, 첫 합방이라면 보통은 마슈마로를 읽는다든지, 간단한 게임 같은 걸 한다든지 ......" "마슈마로, 그렇군." "하지만 고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슈마로가 별로 없네요." "그럼 내 것이라도 구워볼까?" [마슈마로] 집에서 간단하게! 가오도 구울 수 있다! 빌어먹을 마로 간식 「스모어」! 『재료』 다크 초콜릿 ......1개 마시멜로 ......10개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9화 [비원의 합방] 오늘은 특별 게스트를 준비했어 [가오 카미타치/알테마] (1)2023-11-09 21:54:40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났다. 버튜버를 통해 인간적으로 성장한 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삶이 극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었다. 굳이 말하자면 밤늦게까지 방송을 하다 보면 다음 날 학교가 너무 졸려서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입학할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 으으...... 쿠, 쿠로네 씨!" 정정. 나의 일상에도 뭔가 이상한 작은 동물이 돌아다니기 시작하게 되었다. "쿠로네 씨, 쿠로네 씨." "쿠로네 씨, 끼잇!?" "으에, 하흑흑, 쿠로네 씨 ......" 뭐지. 여동생을 지켜보는 것 같은, 아니 어쩌면 말썽꾸러기 강아지를 지켜보는 것 같은 이 감정은. 걸으면 금방 넘어지고, 말하면 금방 발음을 실수한다. 그리고 금방 울어댄다. 세상에 이렇게 연약한 생물이 존재하..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8화 [첫 합방] 알테마의 부자와 어떻게든 합니다[쿠로네코 씨 / 리스=엘=리스릿](3)2023-11-08 23:35:43아니, 유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부끄럽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리스릿과 공통의 주제가 없으니까. 그, 첫 합방에서 게임하는 것도 좀 어색하잖아 ......? 서로 침묵하거나 채팅창과 대화를 하는 미래가 보이는걸. 그래서 첫 합방은 친목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공통의 주제로 수다를 떠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럼 먼저 유이의 좋은 점을 하나둘셋 하면 동시에 이야기해 볼까요?" "오케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하나 둘 셋을 외친다, "가슴!" "얼굴!" 나츠나미 유이 ✓: 잠깐 : WWW : 역시 그거겠지... : 어쩔 수 없네... "뭐? 유이는 가슴이 제일 좋은데?" "아뇨 아뇨, 유이는 얼굴이 최고예요?" "뭐야? 뉴비냐?" "그쪽이 뉴비 아닌가요?" 뭐!? 말도 안 돼, 이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8화 [첫 합방] 알테마의 부자와 어떻게든 합니다[쿠로네코 씨 / 리스=엘=리스릿](2)2023-11-08 23:34:54◆ 【첫 합방】알테마의 부자와 어떻게든 합니다【쿠로네코 씨/리스=엘=리스릿】 21,023 명이 시청 중・쿠로네코 씨 채널 구독자 수 10.5만 명 #쿠로네코 씨의 시간 #리스릿 방송국 "안녕이다냥~" : 안녕이다냥~ : 오늘부터 9월이다! : 쿠로네코는 신학기?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이라고! "쿠로네코 씨는 학생이라서 오늘부터 새 학기예요. 네, 정말 진짜, 인싸들이 여기저기서.....쳇........" :: 던지기 키스 고마워! : 실감이 생생해 ...... : 리얼 JK설이 짙다. : 하지만 외톨이 음란 고양이잖아... : 역시 동류야... "자! 어두운 JK 쿠로네코 씨의 학교생활은 이 정도로 하고,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할게요, 냐." 하아, 언제나 이 순간은 긴장되네. 방송 전에 약간의 미팅을 한..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8화 [첫 합방] 알테마의 부자와 어떻게든 합니다[쿠로네코 씨 / 리스=엘=리스릿](1)2023-11-08 23:33:37우울한 일상의 시작이었다. 졸음과 나태함으로 아직은 본능이 깨어나지 않은 머리로, 현실에서 도피하듯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몇 번을 봐도 8월이 끝나고 벌써 9월이 되어 있다. 즉, 가장 행복했던 여름방학은 끝을 고했으며, 이제부터는 권태로운 학교생활이 다시 시작된다는 뜻이다. 어차피 여름방학 동안 수없이 만났을 인싸들 보도 한가운데서 마치 감동적인 재회라도 하듯 포옹하는 모습을 노려보면서, 그저 무심하게 걷는다. 아~ , 인싸들 방해 돼. 길 한가운데서 이렇게 개더운데 찰싹 달라붙지 말라고. 진짜 방해, 엄청 방해,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비슷한 무리를 두세 번은 봤는데, 진짜 주변 사람들 좀 배려해 줬으면 좋겠어. 아니, 딱히 질투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예. 어차피 교실에 들어가도 '오랜만이야'라고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7화 알테마 가라오케 대회 종료! 엥, 이런 끝으로 괜찮아?(2)2023-11-08 21:29:07: 유이쿠로 첫 듀엣이군요. : 어떻게 되든 전설이 될 것 같은 예감! : 사실 쿠로네코가 말 그대로 넘어지지 않을까 계속 긴장돼. : ↑ 나도 "─────────" "─────────: : 앗(존귀사) : 가사가 너무 좋아! : 쿠로네코 씨도 노래 잘하잖아! : 실전에 강한 음란고양이니까... : 마마가 옆에 있으니까... 이번엔 채팅을 쳐다보지 않는다. 시선은 가사가 적힌 보드에 집중하고, 가끔씩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이에게 시선을 던질 뿐이다. 아, 시선이 마주쳤다 ....... "앗 ─────" 아차, 당황해서 잠깐 가사를 틀릴 뻔했다. 시선은 오직 보드에만 집중! : 틀릴 뻔했다. : 잘 버텨냈어! : 이 고양이, 노래하는 도중에 성장하고 있어!? 군데군데 위험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음이 마..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7화 알테마 가라오케 대회 종료! 엥, 이런 끝으로 괜찮아?(1)2023-11-08 21:28:31"─────" : 알마 님! : 노래가 잘 어울려! :: 이 노래 뭐야? : circus라는 작년에 나온 곡. : 역시 알마 선배는 가성이 예뻐 "알마 선배는 밴드를 하고 있다더라." 대기조의 마이크에 들리지 않도록 유이가 귓속말을 했다. 왜냐하면, 이 기획이 ○○시점이라는 식으로 각 채널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지 않는 동안에도 무대 뒤의 모습이 모두 가슴에 달린 핀마이크를 통해 목소리가 노출되어서다. 가라오케만 즐기고 싶은 사람은 【알테마 공식】채널을, 최애의 잡담과 가라오케를 모두 즐기고 싶은 사람은 최애의 채널을 보는 것이 이 기획을 즐기는 방법이다. 그래서 쿠로네코 채널을 열고 있는 시청자는, 알마 선배의 노래와 내 목소리를 모두 듣고 있는 셈이다. "─────" "넌 알테마에서 누가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6화 알테마 가라오케 대회 개시! 엥, 이런 시작으로 괜찮아?(2)2023-11-07 19:38:38"에헤헤, 눈치챘어? 그래요, 이번 가라오케 대회를 위해 운영 측에서 소속 라이버 전원에게 새로운 의상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아이돌 의상. 귀여워." "이걸로 언제든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겠네!" "싫어......" "쿠로네코 씨는 모두의 아이돌." 그렇다, 이 날만을 위해 운영 측은 아이돌 의상이라는 멋진 것을 준비해 온 것이다. 참고로 키린 선배는 전원이라고 했지만, 남자 멤버들은 평소의 의상을 그대로 입었다. 하늘하늘거리는 아이돌 의상은 여성 그룹만. 이건 분명 투어나 행사해서 표지 등에 쓰려는 거잖아......! "쿠로네코 씨는 연달아 새 의상을 입었네~ 좋겠다~ 키린도 새 옷을 원해!" "음, 어떤 옷을요?" "기린 인형!" "그, 그런가요 ......" 리액션하기 곤란한 대답은 하지 말아주..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6화 알테마 가라오케 대회 개시! 엥, 이런 시작으로 괜찮아?(1)2023-11-07 19:38:07【가라오케 대회】전원 집합! 여름 가라오케 대회! (쿠로네코 시점)【알테마】 41,896 명이 시청 중・쿠로네코 씨 채널 등록자 수 10.4만 명 : 왔다━(゜∀゜)━! :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 과제 안 끝났지만 보러 왔어 : 알테마 최초의 음악 콜라보레이션이야 : 설마 그 쿠로네코 씨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어! "────♪" 개막! : 오프닝 토크 없이 노래하다니 예상 밖! : 마츠리짱의 저 모습은! : 이거 새로운 의상 아니야? : 아이돌! : 불꽃놀이, 여름의 끝자락에 딱 맞네! : 이건 듀엣곡인데 과연 "────♪" : 키린 씨! : 역시 마츠리짱의 파트너는 키린 씨구나! : 지난번 소감 영상에서도 진행을 맡았었지 : 하~ 귀여움계 최고봉이냐고 : 키린 씨도 아이돌 복장1? :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5화 [기념방송] 10만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5)2023-11-06 23:43:34"왜 내가 말해야 되는데! 멍청아!" "그럼 우리도 여기까지로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어요, 작별이에요 쿠로네코 씨." "자, 잠깐만요! 줄무늬! 파란색과 흰색 줄무늬!" : 보고 감사 : 오늘 귀엽구만, 어이 : 진짜 줄무늬 팬티는 너무 힘든데 : 쿠로네코라면 잘 어울려 "미션 완료입니다!" "그럼, 오늘 밤은 이만 가겠네." "수고링~" "어, 끝!? 벌써 끝!? 내가 속옷 색깔을 말했을 뿐이잖아!" 아, 정말 전화 끊어졌어! 무슨 녀석들이 그래! 유닛이라면 보통은 좀 더 추억담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가? 화를 내고 있자 또 통화가 걸려왔다. 이제 끝날 때도 된 것 같은데,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음, 다음은 누구지? "짐이니라." "켁, 벤토 선배!?" "네코여, 그 반응..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5화 [기념방송] 10만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4)2023-11-06 23:42:08"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건 처음이라서 긴장하고 있어요." "하、하지만 저보다 더 익숙한 느낌! 완전 괜찮아요! 귀여워!" "에헤헤, 축하 방송이라길래 용기를 내어 달려왔어." : 건강하고 착한 아이야. : 천사냐고 : 한편으로 욕심에 물든 음탕한 고양이 : 하아~~~......... "어, 음, 무슨 이야기를 할까?" "그럼 네가 브이튜버가 되어서 즐거웠던 일!" "음, 모, 모두를 만날 수 있었던 것 ......일듯?" : 나도 쿠로네코 씨를 만나서 좋았어 : 고양이 귀여워~ : 저 음란 고양이를 휘두르다니, 정말 대단해 "어, 음, 다른 화제는." 사랑해, 이제 게임이라도 할까 생각했을 때. 또 통화음이 울렸다. 어, 예약? "아, 혼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린 모양이네요. 그럼 ..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5화 [기념방송] 10만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3)2023-11-06 23:41:18"그럼 슬슬 니와는 이만 실례~ 사무실을 통해 펭귄을 보내드릴 테니 잘 부탁할게요." "펭귄!?" "그럼. 빠이냐~ 야옹야옹~" "그거 제 건데! 그보다 펭귄이라니 뭐예요!? 잠깐, 이미 끊겼잖아!" : 빠이냐~ : 냐 붙였다 말았다 하라고 : 막 왔는데 벌써 끝났어? 지, 지쳤다 .......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네 그 사람. 하지만 뭐, 자기 방송은 쉬어도 후배의 기념 방송은 봐주고 있었던 것이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 건 사실이다. 한숨을 내쉬고 있자 다시 통화가 왔다. "아,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기~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세라 마츠리. 브이." "네, 두 번째는 마츠리 선배입니다냐~ 짝짝짝." : 마츠리짱 왔다! : 후배를 챙겨주는 마츠리짱이 올 줄 알았어!..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5화 [기념방송] 10만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2)2023-11-06 23:40:12"그럼, 그렇게 해서 어느덧 1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매일 방송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이기 때문에, 역시 고맙다! 냐!" 생각해 보면 5월에 데뷔했는데 벌써 8월이다. 불과 3개월이지만, 이 3개월은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3개월이 되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나도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시청자 통화 방송을 합니다!" : 제정신? : 소통 장애가 있는 쿠로네코가 대화를...? : 참여자 0명... 은, 유이 마마가 있으니 아닌가 : 제 자식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방송을 보고 있는 유이 마마 : 분명 채팅도 보고 있다고. "무모한 기획이라는 건 알아. 하지만 내가 버튜버가 된 것은 친구를 사귀기 위..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5화 [기념방송] 10만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1)2023-11-06 23:39:25[기념방송] 10만 명 돌파라니 실화...? [쿠로네코 씨/알테마] 34,937 명이 시청 중・쿠로네코 씨 채널 구독자 수 10.4만 명 : 안녕이다냐~ : 10 만명 빨라 : 일단은 축하! : 사실 여름 코미케가 끝난 직후에 돌파한 모양 : 그래서, 쿠로네코 씨는 어딨어? 오늘도 방송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방송이다. 시청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 2기생 10만 명 첫 번째는 결국 쿠로네코였구나 : 이자요이가 5만이니, 역시 쿠로네코는 대단해 : 1기생도 아직 한 자릿수인 사람이 있으니까 : 빨리 나와라 쿠로네코! 채팅창에 가속도가 붙는다. 그것도 그렇다. 방송 시작 후 벌써 3분이 지났으니, 기다리던 시청자들은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을 것이다. 그럼 왜 아직 시작하지..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4화 기세만으로 행동하니까 후회한다는 거야(4)2023-11-06 21:20:44정좌하고 있던 코요이는 어느새 다리가 풀려버렸다. 다리 끝을 문지르고 있는 걸로 보아,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마비된 것 같다. 팔짱을 끼고 있는 치카게 씨는 신경 쓰는 기색도 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확실히 이것은 딸에게 자상한 어머니다 ......! "아카츠키 미나토였나?" "아, 네! 그, 코요이 씨와는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 잘 보았으니까."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를 내가 아니다. ...... 옆의 코요이는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지만. "저기, 항상 멋대로 집에 방문하고 있는데, 아무런 감사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니, 별로 신경 쓸 것 없어. 나도 코요이에게 비록 나이가 많지만 친구가 생긴 것은 기뻐.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는 것 같고." "아뇨 아뇨 아뇨!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