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여기까지의 등장인물5(4)2023-04-16 11:44:37●마이논 린라드 린라드 가문의 당주의 여동생. 원래는 음침하고 차분하며 조용한 성격이었다. 없었던 일로 처리된 미래에서, 어떤 소녀가 완전체가 된 '외우주 해광선'을 반파시켰을 때 정신체가 일시적으로 탈환되어 임시 그릇에 담긴 상태로 행동하고 있었다. 내 탓이야, 우리 가문이 상위 존재의 연구 따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쁜 사람에게 눈에 띄어 이용당해 이런 끔찍한 전쟁을 일으켰어....... 그렇게 자책하는 마이논에게 다가가 그 마음을 구해준 자는, 약혼남을 잃고 친한 친구들과 사별한 후, 적발의 기사에게 전쟁이 끝난 후의 중재를 의뢰하고 다음 생을 완전히 포기하고 만 전직 악역영애였다. 함께 행동한 시간은 아주 짧았지만, 마이논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감정이 흔들리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여기까지의 등장인물5(3)2023-04-16 11:43:26●아키토 레벨바이트 왕립 공방을 소유한 라벨바이트 가문의 셋째 아들. 시어머니인 제시의 분발로 활기를 되찾은 집안을 돕고 있다. 장남과 차남은 외국에 있다고 한다. 아버지도 평소에는 집에 없기 때문에, 가게를 지키든 일을 돕든 기본적으로 제시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조금 연상의 누나가 어머니인 환경이라서,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성벽이 왜곡되어 가고 있다. 레벨바이트 가면 2호로서는, 피스라운드 가면과 레벨바이트 가면 1호를 백업하는 역할을 맡는다. 간단한 문 따기는 물론이고 마도기의 해킹에도 능숙하다. 붙잡히면 대대로 수치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진지함은 가장 높다. ●제시 레벨바이트 속사의 천재. 스테이터스로는 본래의 한계수치를 넘어섰으며, 명실상부한 대륙 최강. 아키토에 대해서는 어머니 다..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여기까지의 등장인물5(2)2023-04-16 11:42:36●로이 미리온아크의 사용기술 소드 에튜드・도그마 : 오버라이트 / 볼텍스・선레이저 초전도 상태가 된 로이가 발동하는 극한까지 가속, 압축된 일섬. 평상시의 소드 에튜드와 비교해 수십 배의 속도와 위력을 가진다. 또한 초전도 상태의 로이 자신이 원래부터 초고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회피가 매우 어렵다. 검에 닿는 순간 번개의 사슬이 얽혀 상대를 구속한다. 혼신의 베기를 날리는 동시에 사슬이 폭발하는 말 그대로의 필살기. 소드 인테르메조 : 디멘션 - 라이트로드 번개와 같은 가속으로 대상자를 이동시키는 보조 마법. 원리는 발동 시점의 시작점과 이동 대상의 종점 위치 좌표 사이에 번개를 쏘는 레일로서, 마력선을 그려 그 위를 이동하는 물체를 유사 번개로 변환하는 것이다. 위치 좌표는 일회용이므로 왕복이 불가능하..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여기까지의 등장인물5(1)2023-04-15 07:02:32●마리안느 피스 라운드 파괴력/S+(S+) 속도/E(체내 우주 활성화 상태에서 SS) 사거리/SS 지속력/B- 정밀 동작성/SSS 성장성/EX 속도/C+ 체력/B 파워/S+/ S+ 근성/SS 영리함/G 여름방학 같은 짓을 했나? 했으려나. 그럴지도 ...... 좌절 이벤트를 막간에서 끝낸 여자. 그리고 완전 복귀도 막간에서 끝낸 여자. 하나라도 놓치면 배드엔딩이라고 판단하는 괴팍한 심성을 지녔다. 마지막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 외에는 완벽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한다. 네즈카 무면허 운전이라는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질렀지만, 전생에 수동면허를 가지고 있었다 없었다 하니 아마 안전할 것이다. 상위 존재와의 전투 중에 루시퍼의 권능을 직접 끌어냈다. 이때 눈동자의 색이 루시퍼와 같은 황금색으로 변했지만,..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8 악역영애의 아리따운 여름방학(5)2023-04-15 04:43:43그 말에 남자ㅡㅡ나이트에덴 우르스라그나는 팔짱을 꼈다. "네가 이대로 끝장내겠다고?" "그 말대로다. 네놈의 손을 거칠 필요도 없지." "알았다. 기대하지." 고개를 끄덕이며, 나이트 에덴은 미소를 지었다. "우리는 어둠을 밝히는 빛" "우리는 악한 자들에 대한 대항 장치" "우리는 평온한 삶을 원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어주는 존재"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편에 서는 자이며, 악몽의 손길을 물리치는 망치다." "군신이여, 부디 잊지 말아라." "우리에게 패배는 허락되지 않는다" "── 금주 보유자와 대악마에 연루된 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섬멸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유일하고도 지고지순한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밝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 햇살에, 눈을 뜬다. 드디어 2학기 첫..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8 악역영애의 아리따운 여름방학(4)2023-04-15 04:40:37요리라지만, 생선을 손질하고 불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일단 야채도 따 왔으니 바비큐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이다. "후후...... 재미있네요, 이런 거." 유이 양이 수조에서 꺼낸 물고기를 죽이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 어쩌면 일상이 사랑스러운 부류일지도. 하는 일이 하는 일인지라, 나와 지크프리트 씨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무심코 그녀에게서 한 발짝 거리를 두는 것이었다. "아~ 잘 먹었다. 너희들 이렇게나 물고기를 많이 잡았구나." "70퍼센트는 유트의 성과야" 물고기는 더할 나위 없이 싱싱했다. 캠핑장이다 보니 낚시할 수 있는 숫자에 제한이 있는데, 유트는 그 제한을 채울 때까지 맨손으로 낚아 올린 모양이다. 이 녀석 진짜 왕자 그만두는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8 악역영애의 아리따운 여름방학(3)2023-04-14 15:35:42엄청난 기세로 뺨을 쿡쿡 찌르면서 다가서자, 린디가 절규했다. 귀여운 비명소리는 여자들만의 특권이 아니라고! 아, 난 여자였지. "그럼 이쪽의 의미 언어와 발음 언어의 차이는 마법사의 정신 내부에서 우선순위의 차이......?" "필기 문제로는 부족하겠지요. 소리와 빛 사이에 절대적인 속도 차이가 있듯이, 의미 언어와 발음 언어 사이에도 속도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네." 가마솥을 만들고 나뭇가지를 모으면 끝이다. 강에 돌을 깔아 만든 어항에 물고기를 풀어놓고 우리는 빌린 테이블에 학교 숙제를 정리하고 있었다. 나는 이미 다 끝냈지만, 유이 씨와 로이는 이 날을 위해 숙제를 일부러 조금 남겨둔 것 같다. "아직도 안 끝냈나요?" 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더니 '너 분위기 좀 읽어라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8 악역영애의 아리따운 여름방학(2)2023-04-14 15:34:25〇미로쿠 그러고 보니 저거, 왜 가면을 쓰면 유이가 포기한 눈이라고 말하는 건지 궁금한데 〇일본대표 아마 인식 장애의 결과로 [유이가 보는 마리안느의 요소]가 걸러진 것 같아 〇미로쿠 아~ 그렇구나. 그래? 그럼 유이가 추방당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조금도 전달되지 않았다는 거네? 〇일본대표 뭐 그야....... 〇무적 세계의 위기를 몇 번이나 구해준 녀석에게 자멸욕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무리. 흐음, 뭐, 예상대로네. 상위 존재 그 자체라면 아직 이야기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표피의 일부를 가공한 것뿐이라면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집에 돌아와서 거울을 바라보며, 내가 그렇게 죽은 동태눈깔을 하고 있었는지 확인해보기는 했지만. "물이 깨끗하네." "맞아요. 잠깐 쉬었다 갈래요?"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8 악역영애의 아리따운 여름방학(1)2023-04-14 15:32:53"이곳을 캠핑장으로 삼겠사와요!!" "여기 캠핑장인데요 ......" 아직 여름이 한창이지만, 여름방학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박 2일 캠프에 온 나는 당당하게 외쳤다. 유이 양의 정당한 지적은 무시했다. 〇독수리안티 제대로 반팔 반바지 입고 서늘한 차 속에서 자라고 〇제3의성별 캠프장에서 말하면 안 되는 거야, 그 대사는. 왜 이 녀석들 세상의 운영이 일이면서 어떻게 보고 있는 거야. "우선 저녁에 불을 피울 나뭇가지를 모아 오세요! 이 캠프장은 지정된 장소 안에서는 어디서든 불을 피울 수 있기 때문에 화덕을 만들기 위한 돌도 모아야 한답니다! 유이 양과 로이는 돌 모으기! 저와 린디는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모으기! 유트와 지크프리트 씨는 불에 구울 물고기를 잡아 오세요!" 현생에서 처음 해보는 캠프에..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6)2023-04-14 01:26:56"너는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건가. [세상을 멸망시키는 존재라 할지라도 의지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만일 그렇다면?" 양손을 벌리고 슬프게 눈썹을 내리며, 나이트 에덴은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다. "시야가 좁아졌어. 아무리 개인의 감정을 중요시해도, 결국 논점을 가치관의 차이로 바꾸려는 것일 뿐이야." "아니다! 그건........" "아니, 그렇지 않아. 이상하지 않아? 세상이 있기 때문에 감정이 있다. 먼저 세계가 있으며, 개인은 그다음이다." "그건 일방적인 강요다! 세상은 ──" "개인이 있기 때문에 성립한다? 당신 같은 이상을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그렇게 말하지. 속임수다. 지크프리트 군, 그건 환상이야.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은 세상을 멸망시키기 전에 먼저 멸망시켜야 한다'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5)2023-04-13 16:32:30아이아스는 바다 깊은 곳으로 돌아갔다. 그것을 배웅하고, 마리안느와 지크프리트는 호텔로 돌아갔다. "후우 ......" 목욕을 끝마친 지크프리트는 한숨을 내쉬었다. 마리안느는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먼저 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스쳐 지나가는 귀족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마력으로 움직이는 바구니로 최상층으로 올라간다. (아까도 말했지만. 그녀가 그런 존재가 되기 전에 다시 되돌려 놓겠다) 상상할 수 없는 존재들과 수차례 맞닥뜨려, 살아남기는커녕 모두 쓰러뜨려 온 소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그녀를 막고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뒤를 쫓고 있을 여유가 없다. 지크프리트는 또 한 번 결의를 다졌다. (............)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들의 방에 도착해 문고리를 잡으려고 하자. 지크프리트는..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4)2023-04-13 01:30:13"재주가 좋군. 머리로 공을 톡톡 치다니" [흥. 그 대악마나 그 부하들은 인간형을 취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악마 루시퍼 공의 뜻이니까 그렇지. 나 같은 강대한 존재에게 너희들처럼 사지를 가진 구조는 방해가 된다] "그런가, 흥미롭군." 수룡과 용살자가 친근하게 대화하는 모습. 마리안은 그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었지만, 곧이어 감정의 색을 지웠다. "당신 ...... 루시퍼와 아는 사이인가요?" [응? 그래, 태어난 직후에 단말이 나를 찾아왔었지. 뭐였더라 ...... 아, 맞다. [신의 시선을 느끼면 알려라]라며, 영문모를 말을 했었지] "......!" 그 말을 들은 마리안느는 안색이 변했다. "신역권능 보유자를 모으고 있어......! 그 남자, 무슨 음모를 꾸미려는......!" 공을 모래사장에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3)2023-04-13 01:28:50"용이여, 물러가라.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말고 ......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 [웃기지 마라......!!!] 지크프리트 씨의 말을 듣지 않고, 용은 큰 몸을 들어 올렸다. "아무래도 이야기가 정리된 것 같네요! 자, 지크프리트 씨! 용을 죽인 경력을 하나 더 추가해요!] "아니, 전혀 정리되지 않았는데....... 하지만, 그렇군. 너와 함께라면, 나는 몇 번이든 악한 용을 멸망시켜 보일 거다!!] 푸르디푸른 바다를 무대로. 나와 지크프리트 씨는, 강대한 용을 향해 달려 나갔다 ──── 순삭이었다. "이야, 순식간에 죽였네요 ......" "그래......" [으에에에엥] 내가 한 대 때리고 지크프리트 씨가 엎드려 있으라고 명령하면 끝난다. 육룡정벌전의 멀티란 이런 거였구나. "그보다...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2)2023-04-13 01:26:24"호텔 내에서는 이 카드를 보여주면 모든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지크프리트 씨가 직원으로부터 회원 카드를 받았다. 카드를 보고 그는 눈썹을 치켜세운다. "판체타 경은 누구입니까? 이름이 다른 것 같습니다만?" "저희 호텔에서는 고객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합니다. 특히 피스라운드 님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귀하고 자랑스러운 가문의 영애이시니까요." 그러자 직원은 전혀 비꼬지 않고 웃으며 말했다. "은밀한 만남이라면, 저희도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매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네?" "예?" 나와 지크프리트 씨는 동시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직원의 말을 머릿속으로 되새기며 의미를 파악한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
- [ 인터넷방송(인방)/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3.5부-27 표류하는 앳된 마음들(1)2023-04-12 10:27:06바닷바람이 새하얀 원피스를 흩날린다. 쓰고 있던 밀짚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눌러주었다. "마리안느 양, 바람은 안 차가운가?" "괜찮사와요." 옆에 서 있는 청년의 말에 미소를 짓는다. 붉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그는, 여름용 셔츠에 여름용 조끼를 겹쳐 입어 보기보다 덥지 않은 옷차림이다. "지크프리트 씨야말로 괜찮으신가요? 그쪽의 가방......" "그래...... 이번엔 어디까지나 사적인 일이니까. 이렇게 직접 들고 다니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괜찮아, 이 정도면 짊어지고 계속 전력 질주할 수 있다." 괴물이냐고, 그거. 비록 경장비라고는 하지만 기사의 전투용 갑옷인데...... "그럼 가볼까. 이제부터는 걸어서 가자." 네, 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둘이서 걷기 시작한다. 이번 목적지는, 어느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