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3화 속편・모두를 만나러 가보았다(2)2024-06-01 13:18:37드디어 인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나는, 집의 침대에 누워 여신 스마트폰 속의 셰리와 대화하고 있었다. 마이크로머신으로 만든 의체, 화면 속 3D/2D 전환이 자유로운 아바타를 조종하는 그는, 최근 버튜버 같은 2.5D의 모습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어디선가 방송인 데뷔라도 한 것일까. 부디 골드상회의 홍보를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다."그런데 신이란 건 이 녀석이든 저 녀석이든 모두 변덕스럽네. 그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는 내가 불평할 자격은 없지만 말이야. 만약 또 다른 신이 끼어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후후. 인간의 몸으로 신을 죽일 수 있을 만큼 자신을 단련하고 닦아내는 것도 인류의 위업입니다, 도련님.""더 강해지라고?""여신의 총애를 받았던 당신이라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3화 속편・모두를 만나러 가보았다(1)2024-06-01 13:17:37"누구냐 너.""나야, 나.""알게 뭐냐. 너무 후끈해서 밥맛 떨어지니 얼른 꺼져버려.""진짜로 모르는 건 아니지?""알고 싶지 않다고!""다행이다. 드디어 멍청해진 줄 알았네.""날려버린다 이 자식! 아니, 이 뚱보가!" 가메츠 할아버지의 나에 대한 인상이 나빠진 느낌이 든다. 그건가? 꼬마가 상대라서 태도가 원만했는데,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려서 딱딱해진 걸까? 세토 님이 성인 미녀뿐만 아니라 강아지나 미소녀의 모습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구사하는 걸 보면, 역시 외모가 앳된 아이라는 건 여러모로 강점인 것 같다."섭섭하네~""그래 봐야 안 낚여." 눈앞에서 주눅드는 모습을 보여줘도, 노골적으로 찡그린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자, 언제나처럼 귀여운 호크예요.""개소리.""여전히 입이 험하네."..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2화 모두를 만나러 가보았다(2)2024-05-31 21:52:05"지금까지와 같은 느낌으로 집에 오거나 제가 갔을 때 갑자기 모르는 뚱보남이 있으면 놀라지 않겠어요? 인사라도 한 마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그렇군. 그럼, 온 김에 그 남자도 만나러 가도록 해라.""누구를요?" 그렇게 말하자, 이그니스 님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도착할 때까지 한참 동안 차를 마시며 기다리자 도착한 사람은 오크우드 박사였다."호크 군, 맞소이까? 이거 이거! 정말 달라졌구려! 이 몸 깜짝 놀랐소이다!""박사님! 오랜만이에요!" 한눈에 봐도 나라는 것을 알아본 박사는 기쁘게 나를 안아주었다. 지금까지는 안아 올려줬지만, 이제 다 자란 나를 안아 올리는 것은 크레슨이나 이그니스 님이 아닌 이상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박사는 남의 외모나 옷차림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2화 모두를 만나러 가보았다(1)2024-05-31 21:51:39"호크 군.""예.""결혼하자.""아니, 안 할 건데요?""그거 유감이다.""그건 농담이 아닌데요?""미안하다, 네 미모에 눈이 멀어서 그만.""미모라니." 튀김덮밥은 좋아하지만 튀김덮밥의 이야기는 필요 없다. 그래서 나는 커진 몸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인사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우선 지금의 내 미남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추역전의 왕국 바스코다가마 왕국으로 향했다. 이 나라에서는 금발, 하얀 피부, 뚱뚱함이 3대 미남 요소로 꼽힌다. 그리고 수인은 못생겼으며 인간에 가까울수록 아름답다고 여겨지지만, 수호신수인 세토 님이 새하얀 신견이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그러한 수인 차별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어머나, 너, 꽤나 남자답게 변했잖아.""감사합니다. 수호수님의 보증을 받으니 안심할 수 있..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1화 어른 호크 등장!(2)2024-05-31 21:00:24"어서 오세" 로리에의 턱이 떨어진다. 특이한 것을 보았나 봐. 평소에는 쿨한 그녀가 절규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는 뜻인가. 뭐, 그럴 만도 하다. 믿고 보냈던 귀여운 도련님가 귀여움이 대폭 줄어든 거구의 뚱보가 되어 돌아왔으니 말이다."다녀왔어, 로리에. 어때? 잘 어울려?""새로운 변장인가요?""아니, 아니야. 여신의 저주가 풀려서 어른이 된 거야.""어서 오렴! 호크야아아아아아!?""위험해 아버지!" 내 귀가 소식을 듣고 뛰쳐나온 이글 아빠도, 놀라서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서 호쾌하게 굴러 떨어질 뻔한 것을 공중에서 정지시켜 풍선처럼 둥둥 떠다니게 하여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위험했다. 이번엔 아버지가 머리를 부딪혀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어!? 거짓말! 호크, 맞지!?""응..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BonusTrack 411화 어른 호크 등장!(1)2024-05-31 21:00:00"여어, 기다리게 했어 모두들.""앗! 도련님!? 맞죠!?""그 모습은 대체 ......!""크하하하! 정말 살쪘구만 어이!" 밤새도록 계속될 졸업파티에서 한 발 앞서 빠져나와 왕립학교 주차장에 세워진 마차를 타고 기다리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온 나는 버질, 올리브, 크레슨 세 명에게 이상한 눈길을 받아야 했다. 놀라움을 드러내면서도 나라는 것을 알아보는 버질. 기본적으로 호크 전긍정인 그치고는 드물게도 절규하고 있는 올리브. 그저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크레슨. 여신의 저주가 풀려 키 180cm, 몸무게 100kg이 넘는 거한의 뚱보로 성장한 나를 본 세 사람이 제각기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다행이다."고등학교 졸업을 계기로 여신의 저주가 풀리면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성장이 한꺼번에 온 것 같아. 버질보다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일단 마감의 인사2024-05-31 00:18:12여혐의 모에 돼지 전생(개정명 모에 돼지 전생), 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작 게임 내에서의 본편 시공간에서의 졸업식을 본편 완결로 간주하겠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연재를 종료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는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에서 부정기적 업데이트로 전환하면서 앞으로도 호크와 남자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투고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생각해 보면 3년 전, 실직 기간 동안 변덕스럽게 쓰기 시작한 소설이 여기까지 성장하고 많은 독자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뜻밖의 나로우 소설 대상을 받고, 단행본화, 만화화라는 그야말로 꿈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어차피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포기했던 꿈의 상업 작가 데뷔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응원해 주시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 덕..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10화 스탭롤 그 후에2024-05-31 00:12:52"포크 피카타.""예.""졸업 축하합니다,""감사합니다." 왕립학교 고등부, 졸업식. 3학년 A반 소속, 마마이트 제국에서 온 유학생 포크의 신분으로 참석한 나는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출석일수가 너무 부족해서 교장과의 인맥빨로 졸업을 하게 된 셈이지만, 그래도 졸업은 졸업이다."허허허. 그대들이 없어지면 조금은 쓸쓸할 것 같구먼.""당신하고는 휘둘리고 휘둘리는 관계였으니까요 9년 동안 신세졌습니다." 피클스 님, 로사 님, 반 군, 린도, 멜티 씨, 메아리 이스, 그리고 써니까지. 새끼돼지부 부원들 전원이 졸업하고 남은 것은 초등부인 엔세테뿐이다. 이대로 사실상 해체가 될지, 아니면 엔세테가 친구를 사귀어 새끼돼지부를 존속시킬지. 어느 쪽이든 이제 졸업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설령 용무..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9화 SO BIG FAT 상응(2)2024-05-30 23:24:31그 말에 두 사람은 딱 멈춰 섰다."몇 번을 다시 시작해도 그때마다 '아무것도 안 해'. 아무도 선택하지도 않고, 이야기도 만들지 않아. 그저 매일 먹고 자고 일어나고 반복하는 일만 반복할 거야." 그건 내 팬을 자칭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없을 것이다.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매일 잠을 자거나 쉬는 명령만 선택해 3년을 계속 반복하는 것과 같다. 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그렇게 한다면 누구든 보는 재미가 없어진다."발악은 적당히 하는 편이 좋아.""그래. 당신이 그걸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걸.""지루함은 사람의 마음을 죽이는 법이야.""견딜 수 있다고 해도, 몇 년, 몇십 년이 한계겠지?""날 얕보지 마. 현실 도피로 인한 사고 정지로 자기 마음을 어둠 속에 가둬놓고 게으름을 피우는 걸 잘한다는 거 알잖..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9화 SO BIG FAT 상응(1)2024-05-30 23:24:09"아하! 멋져, 호크짱!""그 검술! 그 마법 솜씨! 무심코 눈물이 날 것 같아! 물론 감동의 눈물로!""에잇!" 완전히 놀아나고 있었다. 검을 휘두르든 마법을 쓰든, 발차기를 먹이든 하늘하늘 피하고, 가끔 맞았다 싶으면 기쁘다는 듯이 황홀한 미소를 짓는다. 최애한테 받는 피해는 각별하다고 말하는 듯한 장난스러운 태도에 피가 거꾸로 솟구칠 같았다."열심히 하네.""그 포기하는 모습이 멋져. 깨닫게 만들고 싶어지잖아.""난, 불쌍하다느니 귀엽다느니 하는 녀석과는 친해지고 싶지 않아!""그래, 당신은 그런 아이였지.""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우는 얼굴에 마음이 끌리는 우리의 마음 또한 진실. 당신이 항상 행복하게 웃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과 시련에 직면해 우는 모습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 마음은 여러 가지야...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8화 악성 팬 등장!2024-05-30 21:14:17"안녕, 나는 녹아내리는 치즈를 관장하는 신, 지나 카카오.""나는 슬라이스 치즈를 관장하는 신, 켈리 아히죠."""친하게 지내자."" 사방 360도 어디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빨간 정장을 입은 남성적인 여성과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성적인 남성이었다. 날씬한 미남미녀 같은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이었지만,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이 만만치 않았다."잘도 알아챘네.""역시 가족의 사랑이야.""하하. 아버지가 얀데레가 되어도 나한테 약을 먹일 리가 없잖아? 설령 얀데레가 된다 해도 내 자유를 빼앗는 약을 아버지가 쓸 리가 없어.""저기 들었어?""물론 들었지."""음~ 이 해상도의 높음, 최고야!"" 두 사람은 마치 왈츠를 추듯 손을 맞잡고 어둠 속..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7화 카운트다운 DB(2)2024-05-30 20:53:31"그래? 이 정도야 호크라면 금방 할 수 있을 거야.""그래. 나중에 아빠처럼 된다면 좋겠어." 차와 과자를 즐기면서, 우리는 메이드를 딜러로 삼아 블랙잭을 시작했다. 아빠는 당연히 카운팅도 잘하고, 원래 카드에 표시를 해놓았기 때문에 모든 카드를 뒷면으로도 태연히 꿰뚫어 보고 있다. 정말 아버지는 돈을 걸 수 있는 승부에 있어서는 강한 분이다. 마법에 의한 보조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억력이 부족한 나는 좀처럼 이기지 못하고 고전하는 편이다. 가끔 내가 이길 때도 있지만, 그것은 아버지가 봐줘서 이길 수 있게 해 주셨기 때문일 뿐이다."그런데, 호크짱""왜?""호크짱은 어디에도 안 갈 거지?" 찻잔을 든 손이 잠시 떨리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속인다. 승부의 기본은 포커페이스다. 화를 얼굴이나 태도에 ..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7화 카운트다운 DB(1)2024-05-30 20:52:57귀가 후. 나는 마중 나온 메이드들을 적당히 물리치고 곧장 방으로 돌아갔다. 아빠의 애인이자 호크의 성희롱 요원들을 해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저택은 아직도 쓸데없이 많은 메이드들로 넘쳐나고 있다. 금방 사라질 테니 상관없지만."어서 오렴, 호크야!""다녀왔어요, 아버지. 으, 술냄새!?""미안해! 집에 돌아와 보니 호크가 없어서 너무 외로워서!" 방 앞에서 이글 아빠와 우연히 마주쳤다. 꽤나 술을 마신 모양인지, 안아주지 않아도 술 냄새가 진동한다. 그 뒤에는 미모의 메이드 3명이 미소를 지으며 동행하고 있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전해져 쓴웃음이 절로 나왔다. 아무래도 아빠가 술에 취해 자기 방으로 가는 길에 마주친 모양이다. 건강한 것은 다행이지만."호크는 요즘 혼자 외출을 너무 많이 해서 이 아빠 걱..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6화 작전회의에 차를 곁들여(3)2024-05-30 05:11:52ㅡㅡ"결국, 모든 일은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지 않겠어요?""그래서 피해를 입는 쪽은 참을 수 없겠지만 말일세.""하지만 달걀 껍데기를 깨지 않으면 병아리는 안락한 요람 안에서 썩어가지 않겠는가." 이 세계에서 벗어나려는 나를 가로막는 세계의 껍질. 이 세계선과 시간축을 가두어 놓은 세계의 알."제가 초대형 수렴포를 담당. 교장선생님께서는 세계에 미치는 피해를 막아주시고, 스승님께서는 알의 껍데기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와 대치할 때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립니다.""하늘에 거대한 구멍이 뚫리고 그 너머에서 거대한 눈알이 보인다면 정말 소란이 일어나겠구먼.""뭐, 인간이란 존재는 참 끈질기다네. 하늘에 해와 달이 도는 것처럼, 눈알이 떠있는 상황에도 언젠가는 익숙해지..
- [ 판타지/모에 돼지 전생~악덕 상인이지만 용사를 내버려두고 이세계무쌍해보 ]43부 400+6화 작전회의에 차를 곁들여(2)2024-05-30 05:11:26"현재 드러나고 있는 문제는 한 가지입니다. 즉, 창세의 여신의 권능에 필적하는 권능을 가진 누군가가 저를 이 세계에 던져 넣고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그 방해를 뚫고 신과 동등한 힘을 가진 적의 눈을 피하던가 대화를 해서 빠져나가거나, 아니면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야 하는 거예요. 적어도 신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요.""뭔가 스케일이 너무 커서 감각이 마비되는 것 같구먼.""그래? 오히려 짐은 신나기 시작했는데. 신을 죽이는 전쟁 같은 건 수천, 아니 1억 몇천만 년 만인지.""애초에 왜 그렇게 성가신 일을 하고 있는 게지. 자네, 무슨 신의 노여움을 살 만한 악행이라도 저지른 게냐?""그걸 모르니까 곤란한 거죠. 짐작되는 것도 없고, 가설만이라면 몇 가지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