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132020-08-04 14:41:54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13/ 블루스타? 무슨 마법이지? 제대로 상상이 안된다. 나는 남자에게 마법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블루스타라는 마법을 습득했는데, 무슨 마법인가?" "......블루스타? 으음, 들어본 일이 없는데." 모르는건가. 상당히 드문 마법인가? "그 혼석은 초심자의 동굴에서 손에 넣은 것이 아니지? 저곳은 거대거미가 떨어트리는 녀석과, 록미믹이 떨어트리는 녀석만 있기 때문에, 록미믹이 떨어트리는 보라색 혼석에서는 초급 4종류의 마법 중에서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블루스타라는 마법은 없다. 어디서 손에 넣은 거야 그건." 나는 둘러대려고 생각했지만, 그러고보니 예전의 모험가의 말로는, 혼석을 갖고 돌아가면 안된다고 말했던 일을 생각해..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122020-08-03 23:17:37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12/ 알맹이를 빼앗겨버린 느낌은 있지만, 거대거미를 쓰러트리는 것은 가능했다. "이, 일단 말해두겠는데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에요~. 슬레이씨가 노력하고 있어서 호위해주려고 한 거예요~. 설마 끝장을 내게 될 줄은." 세리아가 변명하기 시작했다. 일부러 하지 않았다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고, 애초에 설령 일부러 했다고 해도, 마무리를 짓지 못한 내가 나빴던 것이니까, 비판할 권리는 없다. "그런데, 방금 것으로 그릇이 또 하나 가득 찬 느낌이에요. 또 강해져 버렸네요~." 이번에는 기분 좋은 듯 자신의 능력 향상을 시험해보려는 듯, 뛰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확실히 상당히 점프력이 오른 듯 하였다. 이 방의 천장은 꽤 높았지만, 닿을 정도..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112020-08-03 22:32:43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11/ 문의 저편에는 넓은 방이 있었다. 조금 전까지 걷고 있었던 동굴은, 자연히 생겨서 굴곡이 있는 지면이었지만, 이 방은 석조 타일이 깔려있었다. 벽에도 타일이 붙여져 있었다. 확실히 여기만 사람의 손으로 만든 모습이었다. 긴장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지만,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조금 전에,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여, 몬스터가 나온 것을 목격하였기 때문에, 여기도 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우리들은 방의 안까지 가지 못하고 입구 부근에서 경계를 하고 있어다. 내 예상은 들어맞아서, 검은 안개가 방안에 발생했다. 중앙에 거대한 검은색의 거미가 출현했다. 인간보다도 매우 컸다. 높이는 사람 3인분 정도, 폭은..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102020-08-03 21:38:45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10/ 순조롭게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지금까지 나타난 몬스터는, 4종류. 처음에 보았던 네팔원숭이에, 뿔이 있는 커다란 외눈고양이. 그 뒤로, 사람 모양의 쥐 같은 녀석과, 사람 모양의 식물도 발견했다. 어느 것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쓰러트리는 것은 쉬웠다. 어느 것도 기묘한 생물이어서, 기분 나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있어서, 내가 상상했던 아우터의 몬스터와는 조금 달랐다. 저 녀석들에게도, 이름은 있는 것일까. 누가 지어주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나중에 몬스터의 이름을 조사해보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 동굴은 상당히 깊어서, 많이 걸어갔지만, 길 자체는 갈림길이 전혀 없는 외길이었다. 그렇게 강하..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92020-08-03 19:09:13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9/ 시라파는 확실히 강했다. 움직임의 속도, 창을 다루는 기술의 숙련됨, 어느 것도 수준이 높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길 생각이 안드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도 않다. 나와 호각일 정도라고 생각했다. 시라파는 몬스터를 혼자서 전부 쓰러트렸다. 혼력은 아무래도, 쓰러트린 사람에게만 흡수할 수 없는 것 같다. 몬스터의 수에는 한도가 있을지도 모르니, 그렇다면 시라파 녀석만 쓰러트리게 할 수는 없다. 나도 급하게, 몬스터를 쓰러트리려고 갔다. 여전히 느렸고, 맥없이 쓰러트렸다. 혼력이 흡수된다. 세리스도 활을 당겨서, 몬스터의 머리를 일격에 꿰뚫었다. 괜찮은 솜씨가 가진 것 같다. 세리아는 강하게는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도 실력이 있어보인다..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82020-08-03 18:22:39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8/ 초심자의 동굴 앞에 도착했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이상하다. 동굴 앞에는 우리들과 같이 아우터에 왔던, 초보 모험가들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둡다. 옷이 빨갛게 더러워진 자들도 많았다. 상처라도 난 것일까. "무슨 일이지...." 브로즈가 걱정되는 듯 읊조렸다. 역시 이 남자는, 겉과 속이 다를 가능성이 높은 느낌이 든다. "젠장......이런 곳이라면 처음부터 말해두라고...." "세 명 당해버렸어. 한번 나가면 두번 다시 들어가지 못한다니......어떻게 한다...." 아무래도 안에 있던 몬스터에게 당한 듯 하다. 시장은 약하니까 쓰러트릴 수 있다고 말했었지만, 얕보고 달려들어도 될 상대는 아닌 듯 했다. "이, 이건 ..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72020-08-03 16:51:54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7/ 초심자의 동굴에 들어가려면 최소한 네 명은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함께 갈 동료들을 찾지 않으면 안되었다. 모두가 같이 들어가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연계를 취하기 어렵고, 제멋대로인 녀석이 많은 편인 모험가로서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역효과가 될 가능성이 높다. 네다섯 명 정도가 제일 좋겠지. 나도 동료를 찾지 않으면. 처음에 세리아가, "슬레이 씨~. 동굴에 같이 가요~." 라고 권유하였기 때문에, 나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바로 동료가 생겨서, 첫걸음은 좋았지만 그 다음이 좋지 않았다. 그릇의 수가 적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 외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아서, 나는 다른 초보 모험가들에..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62020-08-03 00:49:33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6/ "시련이라니 뭔데?" "이곳 1st. 그린월드에는, 세가지 시련이 있어서, 그것을 모두 클리어하면 이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이 문을 통과하면 다음 세계인 '2nd' 로 갈 수가 있다." 다음 세계......아우터의 안에 문이 있어서,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니.....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2nd에도 비슷한 시련이 있어서, 그것을 클리어하면 3rd로 간다. 3rd의 시련도 클리어하면, 다음은 4th라는 느낌으로, 점점 다음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있다. 지금 모험가들이 도착한 일이 있는 장소는 6th까지다. 7th까지 있다고 일컬어지고 있지만, 그곳에 도착했던 자는 아직 없다." 더욱 상상하지 못했던 정보를 들어서,..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52020-08-03 00:42:19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4/ 문을 통과하니, 정신을 들자 나는 초원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었다. 기분 좋은 바람이 내 볼을 어루만졌다. 여기가......아우터인가..... 여기는 단순한 초원이라면 단순한 초원이기 때문에, 내가 꿈꿔왔던 이상한 장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왔다는 것 만으로도 만감이 교차하였다. 하지만, 내 목적은 아우터에 가는 것이 아니다. 이 장소를 원없이 모험하는 것이었다. 왔다는 것 만으로 만족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초원인데, 어디로 가면 좋은 것일까? 뒤를 돌아보자, 문은 없었다. 두리번 두리번하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어디에도 문은 존재하지 않았다. 문을 통과해 왔을 ..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42020-08-02 23:56:24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3/ "질문이에요~.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세리아가 손을 올리고 질문하였다. "우리들은 왕국으로부터 이 문의 관리를 맡겨진 문지기다. 아우터는 위험하니까, 어린 아이나 각오가 없는 자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다." 저 녀석들이 문지기인가. 장비도 강력해 보이고, 수도 많다. 우격다짐으로 들어가기는 어려울지도. 설령 통과하면 안된다고 들을 때에는, 어떻게든 틈을 보아서 들어갈 필요가 있겠지만, 평범하게 통과시켜 줄지도 모르고, 지금은 질문에 조용히 대답해 둘까. 문지기는 선언대로, 질문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 모여있는 자들은 전부 30명이지만, 모두가 이제부터 처음으로 아우터에 가는 것도 아니어서, 이미 갔던 적이 있는 자들도 몇 명인..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32020-08-02 22:24:27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2/ 이틀 후, 1일 아침. 두근두근하여 잠들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 몸은 졸리면 잠들게 되어있는 듯 해서, 제대로 잠들고, 이른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났다. 문의 장소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를 끝내놓았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것도 잊고, 곧장 숙소를 나와서 나는 문으로 향했다. 몇 분 걸어서 문에 도착했다. 상상하던 것보다도 문은 작았다. 사람의 키보다도 약간 높은 정도다. 키가 특별히 긴 녀석은, 등을 굽히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남자로서는 약간 작은 편이어서, 여유롭게 지날 수 있지만. 그리고 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오늘은 틀림없이 4월 1일인데, 너무 빨리 도착해버린 것일까. 문지기가 있어서, 아..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22020-08-02 17:38:31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2/ 방에 돌아가서, 나는 급히 준비를 시작했다. 커다란 가죽 주머니에, 옷가지, 여비, 식량 등을 넣었다. 문이 있는 유적까지 꽤 멀었기 때문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않으면 아우터에 가기 전에, 객사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검을 갖고 가야겠구나. 아우터는 위험한 장소라고 하니깐. 검술만은 제대로 연습하고 있어서, 그런대로 검의 실력은 있을 셈이었다. 검을 모으는 것이 취미였던 나는, 질 좋은 검을 몇 자루나 갖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것은, 나라 제일의 명공이 만든 한손검이다. 보기에는 수수하지만, 베는 맛과 튼튼함은 갖고 있는 검 중에서도 제일. 추방된다고 하면, 이 한 자루 이외는, 가질 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아우터에 가기..
- [ 판타지/실격왕자의 벼락출세 모험담 ]1장 1 <아우터로>2020-08-02 15:55:46원문: https://ncode.syosetu.com/n5645gj/ 작가: 未来人A 번역공방: https://viorate.tistory.com/ 리뷰 : https://blog.naver.com/lliuhe/222575494335 베스톤 왕국의 왕가인, 그라만드 가문의 삼남으로 태어난 슬레이・그라만드는, 본가에서 추방되었다. 어릴 적부터 모험가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었던 슬레이. 왕가의 삼남이라는 것 때문에, 모험가라는 위험한 직업을 가지는 것을 금지당해서,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 때에 추방되었던 슬레이는, 모험가가 될 수 있다며 오히려 기뻐하고, 곧장 왕성을 뛰쳐나가서, 모험가가 되려고 했다. 슬레이는 마법 등을 쓰기 위한 힘을 모을 수 있는, '그릇' 이 규격 외여서, 보통의 몇 배나 모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