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타지/마왕과 용사의 싸움의 뒤편에서 ]서장 ~용사와 귀족~ ㅡㅡ2ㅡㅡ2022-03-18 20:34:22원문 : https://ncode.syosetu.com/n1219gv/2/ 나 베르나 폰 체어펠트는 현재 백작가의 자식이기는 하지만, 전에는 일본인이었다. 그것도 어느 쪽이냐고 하면 중류보다 하류에 가까운 쪽이다. 평봄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평범하게 학교를 졸업해서 회사원이 되었다. 딱히 회사에도 인간관계에도 그리 불만이 없었다. 뒤에서 걷어차 주고 싶을 정도로 맘에 안 드는 상사는 있었지만, 뭐 자주 있는 일이다. 하지만 세상이 대체로 불경기가 된 것도 있어서, 급료는 그다지 오르지 않았고. 벌어놓은 돈도 취미에 쓰는 편이 많아서, 저금은 거의 없었다. 그런 내가 어느 때 정신차리고 보니, 중세 서양풍의 세계에서 어린아이로 돌아가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기억이 안 난다. 다행히 기억은 어렴풋..
- [ 판타지/마왕과 용사의 싸움의 뒤편에서 ]서장 ~용사와 귀족~ ㅡㅡ1ㅡㅡ2022-03-18 17:52:46원문: https://ncode.syosetu.com/n1219gv/1/ 작가: 涼樹悠樹 번역공방: https://viorate.tistory.com/ 리뷰 : https://blog.naver.com/kirsyeva/222671203740 노랫소리가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지고, 칭찬과 축하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무수한 칭찬을 받고 있는 자는 왕도로 막 돌아온 기사단을 포함한 군대다. 마군에 점령되었던 요새를 탈환했다는 것은 승리를 뜻함이 틀림없다. 축제 분위기가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처음으로 성문을 지나친 것은 총지휘관인 왕태자 전하를 중심으로 한 근위군. 왕태자도 말 위에서 당당한 모습이다. 역시 이런 일에 익숙하구나 하고 무심코 감탄하고 만다. 나한테는 무리. 이어서 시민들의 앞에 모습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