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외게시판 산악의 광산기지2022년 01월 24일 22시 47분 39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6816700427577577164
이름 없는 강화병
축보. 문어의 중요 채굴 거점을 또 하나 날려버리다!
이름 없는 강화병
이예에에에에이!
이름 없는 강화병
이제부터 특수합금을 어떻게 만들 겁니까 문어 씨? 데프픗.
이름 없는 강화병
어라 이상하네. 한세대 전의 장갑이잖슴니까 그거? 데시시.
이름 없는 강화병
아하하하하하하하!
이름 없는 강화병
그 대신 이번에야말로 죽는 건가 생각했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말도 마......
이름 없는 강화병
이번에야말로?
이름 없는 강화병
거짓말 마 매번 죽을 뻔했으면서.
이름 없는 강화병
맞아맞아.
이름 없는 강화병
그것도 그런가.
이름 없는 강화병
정말로 우리들 살아있어?
이름 없는 강화병
그렇지 않으면 게시판에 쓰지 못하니까. 살아있는 거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그래그래. 아마도.
이름 없는 강화병
갑자기 기분 다운됐어.
이름 없는 강화병
녀석 때문.
이름 없는 강화병
우리들의 특무대위.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의 밑에서 일하게 되면 언제나 이래.
이름 없는 강화병
절대 죽지는 않지만 절대 죽어.
이름 없는 강화병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알겠어.
이름 없는 강화병
대체로 가기 전부터 문어의 세력권 안으로 비밀리에 이동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파괴하고는 가능한 한 빨리 후퇴한다는 어영부영한 작전이라고? 파국이 일어날 거야 뻔한 거지.
이름 없는 강화병
정말 특무적인 발상.
이름 없는 강화병
가능한 한. 여기 중요.
이름 없는 강화병
당신 효율충이지!
이름 없는 강화병
뭐 그건 그나마 괜찮다고. 그나마.
이름 없는 강화병
마자.
이름 없는 강화병
현지 도착. 특무 "왠지 사전 정보보다 방어가 허술한데?"
이름 없는 강화병
그렇슴다.
이름 없는 강화병
두 배는 다르다구요.
이름 없는 강화병
무인정찰기 군, 통한의 실수.
이름 없는 강화병
이건 용서할 수 없는 실수네요.
이름 없는 강화병
나 (포기하고 돌아가자)
이름 없는 강화병
왜 말로 꺼내지 않는 겁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한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
이름 없는 강화병
(ヾノ・∀・`) 무리무리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시간이 걸리면 후퇴할 수 없게 되는데. 어쩔까."
이름 없는 강화병
물어보았지만, 아, 묻는 척이었구나 하고 깨달았다
이름 없는 강화병
흘끗흘끗이라는 의성어가 들려와.
이름 없는 강화병
그가 원하는 움직임은 하나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나 (후퇴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그러니까 말로 하라고 ㅋ
이름 없는 강화병
그러니까 (ヾノ・∀・`) 무리무리
이름 없는 강화병
중대장 "작전을 중지하고 후퇴......합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앗싸 (잘 말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이것이 중대장의 품격.
이름 없는 강화병
눈의 기계렌즈 바꾸고 오랬던 거 용서해줄게.
이름 없는 강화병
단순한 상식적 판단이었지.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음~ 그건 조금......"
이름 없는 강화병
앗싸 (그건 조금이라면......)
이름 없는 강화병
대답은 할 수밖에 없다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작전목표가 눈앞에 있는 특무가 참을 리가 없지!
이름 없는 강화병
진열대 안에 있는 장난감을 발견한 꼬마가, 부모가 사줄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아, 그래!"
이름 없는 강화병
앗싸 (끝났다......)
이름 없는 강화병
이젠 안 좋은 예감만 들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예감이라기보다 확신.
이름 없는 강화병
시작되기 전부터 끝났다는 느낌.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기지를 폭파하기 위한 폭약을 써서 옆산의 눈을 무너뜨리자!"
이름 없는 강화병
앗싸 "무슨 말입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어이 목소리 낮춰~!
이름 없는 강화병
참을 수 없게 된 거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가 가리킨 산이 마터호른 급이었으니 어쩔 수 없잖아. 나도 말을 꺼내기 직전이었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나도나도
이름 없는 강화병
나도
이름 없는 강화병
아니 잠깐만. 희귀금속이 그런 곳에서만 나온다고 해서, 그딴 곳에 채굴기지를 건설한 문어가 나쁘지 않아?
이름 없는 강화병
아아 그렇네.
이름 없는 강화병
그렇네(?)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좋아 그럼 가자!"
이름 없는 강화병
아아 죽는구나......
이름 없는 강화병
등산경로도 없고 지도도 없습니까 이건......
이름 없는 강화병
고산병을 모르시나?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너희들 괜찮지?"
이름 없는 강화병
우리야 괜찮지. 아니, 고산병이라는 말에 관심 좀 가지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당신 맨몸이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오랜만에 이 녀석 진짜로 인간인가 생각했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이름 없는 강화병
발상도 인간의 것이 아니었고, 우리보다 훨씬 쑥쑥 등반했으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나 "으엑 떨어진다!?" 금속골격 & 풀장비.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위험해." 한손을 휙.
이름 없는 강화병
진지하게 특무성인이 아니면 고릴라의 돌연변이가 맞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서부저지대고릴라의 학명이 고릴라고릴라고릴라니까, 특무의 학명은 특무특무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왠지 들은 기억이 있나 생각했더니 평소의 끝맺음이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없는 강화병
개웃겨 ㅋ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특무!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헐~ 우리는 항상 특무의 학명을 연호하고 있었구나.
이름 없는 강화병
등잔 밑이 어두웠어.
이름 없는 강화병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중턱까지 도착 "이 즈음이면 되겠군."
이름 없는 강화병
진지하게 산꼭대기까지 가나 생각했었다.
이름 없는 강화병
나도, 어? 여기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할지 고민했었지.
이름 없는 강화병
그곳에 정상이 있으니까라는 이유는 없었다.
이름 없는 강화병
뭐 폭약의 세팅은 진짜 귀찮았지만.
이름 없는 강화병
춥고 디딜 곳도 안 좋고 돌풍까지 불어오니.
이름 없는 강화병
중대장 "특무님! 폭약의 세팅 끝났습니다! 이게 기폭 스위치입니다!"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그럼 갔다 오마."
이름 없는 강화병
중대장 "예! 예?"
이름 없는 강화병
중대장 진짜로 얼빠졌어 ㅋ
이름 없는 강화병
갔다 온다니 어디로?
이름 없는 강화병
이 녀석 무슨 말 하는 거냐?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우주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륙정을 불러서, 밑에 있는 날 회수하라고 해. 그럼."
이름 없는 강화병
밑?
이름 없는 강화병
밑?
이름 없는 강화병
밑?
이름 없는 강화병
밑이라니 무슨 의미였더라?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기폭 스위치를 갖고 스노우보드로 하산.
이름 없는 강화병
진짜로 눈의 렌즈 갈아버릴까 생각했다.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의 행동에 더욱 깜짝 놀랐지.
이름 없는 강화병
또 거짓말. 전에도 그런 말 했던 녀석이 있었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왜 도중에 나무를 잘라서 가공하나 생각했더니 그걸 위해서였네요.
이름 없는 강화병
수제 스노우보드이니라.
이름 없는 강화병
더 빨리 질문했어야 했다.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가 하는 짓이니~ 하면서 생각을 멈췄으니 어쩔 수 없지.
이름 없는 강화병
문어 "뭐?"
이름 없는 강화병
이 뭐?는, 눈사태가 일어난다는 말인지, 특무가 내려온다는 말인지 헷갈려.
이름 없는 강화병
그야 특무지.
이름 없는 강화병
나라고 해도 특무가 눈사태와 함께 돌격해와도, 특무에 제일 놀랄 거야. 그런데다 가장 큰 피해자인 문어 군이라면 더욱 그럴 거고.
이름 없는 강화병
확실히.
이름 없는 강화병
그럼 원수도 하사도 알아차리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그만해ㅋㅋㅋㅋㅋ
이름 없는 강화병
하사 수준이라면 특무가 별에 온 시점에서 알아챈다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하사 불쌍해(;_:)
이름 없는 강화병
그리고 눈사태에 휘말리는 채굴기지. 그리고, 살아남은 몇몇 문어를 밟아 죽이는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망원 기능 덕택에 보고 있었는데, 진짜 쉬지 않았다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그럼 인간이 아님다.
이름 없는 강화병
혼자서만 사는 세계가 달라.
이름 없는 강화병
상륙정으로 맞이해주는 우리들 "수고하셨습니다 특무님!"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지금 생각났는데 춥지 않아?"
이름 없는 강화병
바보
이름 없는 강화병
바보 중의 바보
이름 없는 강화병
바보 오브 바보
이름 없는 강화병
원시인
이름 없는 강화병
평범한 전투복으로 왔길래, 역시나 특무, 온도조절기능도 완비했냐고 생각했었는데.
이름 없는 강화병
당신 그 상태로 산도 올랐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역시 내려가는 도중은 추웠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역시 인간이 아니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하, 하지만 특무 덕택에, 문어의 중요시설을 또 하나 부쉈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마, 마자!
이름 없는 강화병
마, 마자마자!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특무!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특무! 특무!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이 스레드는 학명 특무특무특무를 칭송하는 스레드가 되었습니다.
728x90'SF, VR > 우주전쟁 게시판 - 왠지 이상한 자가 한 명 있습니다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병기개발부의 음성 로그 (0) 2022.01.25 번외게시판 신병기개발부의 첫 충격 (0) 2022.01.25 번외게시판 만일 특무가 일일 경찰서장이라면 (0) 2022.01.24 번외게시판 특무 공략 (0) 2022.01.24 번외게시판 전설 (0) 2022.01.24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