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9. 금안야차 12021년 10월 22일 12시 19분 15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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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난 올리버 군의 부인을 감정하고 있다.
흠, 임신 15주 4일 차인가.
참고로 엘프족의 임신기간은 인간과 다르지 않지만, 아기가 정말 들어서지 않는다고 한다.
그야 당연히, 내가 관찰해본 바로는 배란주기가 1년에 한번 정도였으니까.
그 이야기를 부인에게 하니, 다른 엘프 여자들이 그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달라고 말해왔다.
기본적인 성지식과 그녀들의 배란주기도 감정해서 가르쳐줬다.
내가 가벼운 마음으로 가르쳐준 것을 계기로 1년 후에는 엘프족의 베이비 붐이 일어나게 되었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 ◇ ◇ ◇
아우레네 시점
자, 오늘도 숲의 확장에 힘써요~
저는 숲을 나와서 사막에 왔어요~
데저트애플의 씨앗을 심고 물을 준 다음 영창이에요~
"[대지에 싹터라. 스프라우트]"
스킬은 영창하는 편이 효율좋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영창하고 있어요~
털바퀴 씨는 너무 귀찮았는지 영창하지 않는 모양이지만요~
"후~"
"갸옹~"
"......어라라?"
새하얀 길냥이잖아요~
금색의 눈이 매력적이에요~
저한테 다가왔어요~
"왜 그러나요~? 배가 고파졌나요~"
"갸옹~"
"괜찮다면, 이거 먹을래요~?"
"갸옹~"
털바퀴 씨가 [그냥 속았다고 생각하고 먹어봐! 진짜 맛있다니까!]라며 줬었던 그레이트호퍼 구이.
이 아이한테 주도록 해야겠어요~
"갸옹~!"
"맛있나요~? 다행이네요~
그럼 저는 이만."
사막에서 돌아와서 숲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길냥이가 저를 따라오네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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