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 매트리스2021년 10월 14일 22시 10분 08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139/
프란벨의 숲의 마수, 동물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
세밀한 작업반 : 개미, 메뚜기, 그 외의 곤충, 쥐, 사신개구리
대략적인 작업 : 배드크로우, 프랑베르쥬, 킹이글
힘쓰는 작업반 : 프랑베르쥬, 킬러보아, 매드베어
여러 마수, 동물이 있지만, 도움이 될만한 녀석들을 대략적으로 분류.
프랑베르쥬가 두 곳에 있다고? 신경쓰지 마!
"야옹~ (오늘 만들 것은, 침대의 매트리스다)"
모두 그게 뭐야? 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넬이 있는 숙소도 딱딱한 침대였다.
일반 가정은 말할 것도 없을 거다.
매트리스를 싸게 팔아서,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는 것이다.
"야옹~ (여기에 엘프들이 만든 천, 그리고 솜이 있다)"
난 천 두루마리를 손톱으로 적당한 길이로 자른 물건을 2장 준비하고, 침을 준비하고, 염동력으로 실을 통하게 하여 바느질했다.
염동력은 인력보다 훨씬 빠르게 물건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불과 1분 사이에 매트리스의 커버가 완성되었다.
그것에 솜을 채워넣고, 채워넣기 위한 구멍을 다시 꿰매서 완성.
내가 이 작업을 하면 MP70 가까이 깎이고 말아서, 제대로 된 수량을 준비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작업을 대신 하도록 하자.
"야옹~ (극소침과 극세사는 준비했다.
실이 가늘기 때문에, 꿰매는 라인을 2열로 해서 매트리스 커버를 완성해)"
난 재료를 건네주며 작업을 맡겼다.
물론 작업시키는 녀석들은 물로 씻겨놓았다.
작업은 자택의 부지 구석에 나무판을 펼치고, 그 위에서 하고 있다.
음, 위에서 나뭇잎과 먼지가 떨어지는데.
지붕을 마련할까.
모두가 작업하는 동안, 나는 즉시 나무 지붕을 만들었다.
"와~ 털바퀴 씨, 왠지 재밌어보이는 일이네요~"
"바스테트 님! 부디 나도 부려먹어 주시게나!"
[인력은 충분해]라고 쓰자, 둘 다 풀이 죽었다.
뭐지? 일하고 싶었던 건가?
"큐오오오오옹! (어떤가! 자수로 나를 그린 것이니라!)"
매트리스 커버의 가장자리에, 천으로 만들어진 붉은 용이 그려져 있다.
재주 좋잖아.
"야옹~ (만들어야 할 수는 아직 많다고?
전부 그 자수를 박을 셈인가?)"
"큐옹...... (그건 힘들다. 좀 봐줬으면 하노라......)"
그건 그렇고 자수인가.
아이디어로서는 재미있어 보인다.
아니, 차라리 털을 써서 펠트로 하는 건 어떨까?
나와 야생묘의 털로 고양이털 펠트.
교환일기에 써서 요츠하와 상담하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숲의 녀석들한테 작업을 맡기자, 침대 매트리스가 50개 정도 만들어졌다.
좋아좋아. 포목점의 고급 매트리스는 귀족용이어서 고가이니, 그보다 싸게 팔자.
10000골드 정도로 할까. 팔리면 좋겠는데.
작업 후, 숲의 육식, 잡식 동물들의 보수로 그레이터 치킨의 고기를 총 20kg정도 건네주었다.
초식동물한테는 그들 전용의 풀을 심은 밭을 만들어주었다.
정기적으로 스프라우트로 파종을 해서 풀을 돋아나게 해주자.
그리고 결과적으로, 매트리스는 무사히 팔렸다.
그보다, 낸시 씨가 숙소의 방만큼 구입해갔다.
한 명당 3개까지여서, 인해전술로 넬과 마크 군, 근처의 샴까지 총동원한 모양이다.
이후, 낸시 씨의 숙소는 푹신한 침대로 호평받는 숙소가 되었다.
손님의 수면의 질이 상승하였고, 나와 넬의 낮잠도 자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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