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83 화2021년 08월 16일 17시 59분 01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459gk/183/
너무나 잘 풀리는 상황에, 후유키는 약간 당황했다.
겨우 한 명의 우수한 지휘관이 있을 뿐.
지휘관의 유용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된 십분 동안의 강행군이었다.
"이상해......"
그 때였다.
쿠죠 단장이 그런 말을 하면서 천천히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천천히 쿠죠가 입을 열었다.
"녀석이 어디에도 없어. 이 부근으로 날아갔을 텐데, 어디로 갔지? 목표는 네가 아니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여기에서 벗어날 의미도, 네게서 도망칠 의미도 모르겠는데."
시선이 텐지에게로 모인다.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녀석이 왜 저를 찾고 있었는지, 어째서 제 이름을 알고 있었는지, 왜 녀석이 여기에 없는지......하지만 분명히 [찾았다] 라고 녀석은 말했습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 [찾았다] 라. 이거 곤란한데. 내 능력으로도 전혀 찾을 수 없고, 그 바보같은 살기와 기척조차도 사그라들었다. 전혀 기척을 느낄 수 없어. 도대체......어디에 있는 걸까."
이런 미래는 쿠죠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 학생인 소년의 말을 믿고 멤버들의 앞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여기에 녀석이 없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의문이 생겨났다.
'자, 어떻게 할까. 마치 구름같은데.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기척을 지우다니......되는대로의 탐색수단을 쓸 수 밖에 없나? 하지만, 그건ㅡㅡ'
쿠죠에게 망설임이 생겨난 그 때였다.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만, 제게 맡겨주실 수 있을까요?"
갑자기 후유키가 자신만만하게 그런 말을 꺼낸 것이었다.
728x90'이능력배틀물 > 특급탐색사의 각성~도마뱀 꼬리자르기를 당한 청년은, 지옥의 왕이 되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185 화 (0) 2021.08.16 제 184 화 (0) 2021.08.16 제 182 화 (0) 2021.08.16 제 181 화 (0) 2021.08.16 제 180 화 (0) 2021.08.16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