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번외게시판 그 사람
    2021년 08월 08일 20시 05분 59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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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6816452219245572957

     

     

     

    이름없는 병사 씨

    중사는 실제로 어느 정도나 돼?

     

    이름없는 병사 씨

    좀 더 자세히 말해

     

    이름없는 병사 씨

    맞는 말이야. 인류연합군 안에 중사가 몇 만 명이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고

     

    이름없는 병사 씨

    예전엔 전투에서 살아남기만 하면 이등병에서 갑자기 중사가 되었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임시 승진의 연발이었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정신 차리고 보니 하사관이 최고계급이라는 사태가 너무 많았지......

     

    이름없는 병사 씨

    ??? "임시승진으로 특무대위다. 전체의 지휘 잘 부탁한다."

     

    이름없는 병사 씨

    ??? "맡겨 둬."

     

    이름없는 병사 씨

    왔다━━━━(゜∀゜)━━━━!!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왔다━━━━(゜∀゜)━━━━!!

     

    이름없는 병사 씨

    이것은 인류 역사상 최대로 유능한 사령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실제로도

     

    이름없는 병사 씨

    위통사령관 "이젠 어떻게든 되~라."

     

    이름없는 병사 씨

    떠넘기는 것 뿐이랑께!

     

    이름없는 병사 씨

    저건 대기권을 돌파할 정도로 던져버릴 녀석

     

    이름없는 병사 씨

    야생마 정도가 아니라서 재빨리 고삐를 풀어놓은 것은 정답.

     

    이름없는 병사 씨

    뭐야, 역시 유능하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리스크 관리를 할 줄 알다니 대단해.

     

    이름없는 병사 씨

    주제를 되돌려도 될까?

     

    이름없는 병사 씨

    되돌리기 전에 어떤 중사인지 자세하게 말해.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귀신교관들은 전부 중사니까 (편견)

     

    이름없는 병사 씨

    (과연 편견인 것일까?)

     

    이름없는 병사 씨

    (편견이 아닐지도)

     

    이름없는 병사 씨

    불쌍한 중사

     

    이름없는 병사 씨

    왔다━━━━(゜∀゜)━━━━!!

     

    이름없는 병사 씨

    불쌍한 중사 왔다━━━━(゜∀゜)━━━━!!

     

    이름없는 병사 씨

    중사 불쌍해 (;_;)

     

    이름없는 병사 씨

    불쌍한 중사 (;_;)

     

    이름없는 병사 씨

    우주에서 제일 유명한 중사 왔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만해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배아파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전부 죽여버린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사람 이제 위관인데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쩔 수 없지. 우리들에게 있어선 영원히 중사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아이돌이냐고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어떤 남자한테 인생이 망가진 녀석의 대표적인 예면서 정점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누구려나아."

     

    이름없는 병사 씨

    너랑께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리바이어선 주포의 일과 그 때의 써옛써는 전설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말로 영원히 전해질 이야기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자포자기한 써옛써를 들어본 적은 처음이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것이 수만 단위의 인간이 참가하고 있는 일대 결전에서의 한 장면이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순간에서만 개그가 되었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귀신교관한테 훈련받을 때의 신병이 말하는 써옛써도 그 정도로 마음이 담기진 않았어.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중사 불쌍해 (;_;)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불쌍한 중사의 뭐가 어느 정도냐니?

     

    이름없는 병사 씨

    병사로서 어때?

     

    이름없는 병사 씨

    푸푸푸. 들었나요 아주머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요 옆동네 별의 아주머님. 중사가 병사로서 어느 정도냐고요.

     

    이름없는 병사 씨

    스케일 크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우주시대이니 이 정도야 보통이지.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 뭐 중사는 그거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그거그거

     

    이름없는 병사 씨

    좀 가르쳐 줘

     

    이름없는 병사 씨

    라네요 열번째 옆동네 별의 아주머니.

     

    이름없는 병사 씨

    (누구도 모르는게 아닐까......)

     

    이름없는 병사 씨

    (쉿~)

     

    이름없는 병사 씨

    실제로 중사가 싸웠던 것은 전체적인 시계열에선 꽤 짧아.

     

    이름없는 병사 씨

    메르의 전투에서 리바이어선 포획까지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하지만 농밀해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 농밀하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농밀하게 만든 녀석에 짐작되는 바가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여유가 전혀 없었던 시절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당시에는 지금의 엿차엿차모드와는 정반대였으니......

     

    이름없는 병사 씨

    여기도 저기도 죽음의 전장. 그래서 인류가 후퇴하기 위한 시간벌이를 위해, 그중 제일 농밀한 곳을 헤쳐나왔던 자들이 특무와 중사들.

     

    이름없는 병사 씨

    확실히 그래. 그래서 끌려다녔다.

     

    이름없는 병사 씨

    끌려다녔다니ㅋ

     

    이름없는 병사 씨

    거의 전인류가 거절할 고행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오늘도 출격 내일도 출격 모레도 출격 내년에도

     

    이름없는 병사 씨

    왠지 타임루프했다고 ㅋ

     

    이름없는 병사 씨

    365일 싸우는 거니까 날짜 단위는 의미없어!

     

    이름없는 병사 씨

    중사 불쌍해(;_;)

     

    이름없는 병사 씨

    라는 말은 인류의 반격 이전에 최고봉의 병사였다!?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개인적으로 데리고 다녔다니 보통 일이 아냐.

     

    이름없는 병사 씨

    그보다 리바이어선 나포부대는 모두가 인류연합병사 랭킹의 톱 10을 독점하고 있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한 명 부족하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인! 류! 의!

     

    이름없는 병사 씨

    화냈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럼 10명이구나 (착란)

     

    이름없는 병사 씨

    도중부터 특무의 지휘하에 있는 부대에 있었는데 그 사람들 정말로 대단했어.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빠릿빠릿한 군인들끼리 부대를 짜서 움직이면 예술이 된당께.

     

    이름없는 병사 씨

    손 제스처 없음. 아이컨택트 없음. 덤으로 말하자면 한 명이 보이는 것이 다른 9명한테도 보이는 것처럼 움직여.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이끄는 사람이 특무아냐? 리바이어선 나포부대는, 미래영겁히 인류연합 최강의 부대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하지만 1인 군대는 아니란 말이지......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뜻?

     

    이름없는 병사 씨

    뭔가 섞여들지 않았어? 군의?

     

    이름없는 병사 씨

    기사 양반

     

    이름없는 병사 씨

    왓?

     

    이름없는 병사 씨

    와이?

     

    이름없는 병사 씨

    설마 종군기자가 섞여있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완전 평범한 기자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메르가 어째서 요새화되었는지를 취재하러 왔던 기자 ㅋ

     

    이름없는 병사 씨

    평범한 기자랑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러니까 그렇게 말했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센터의 3류 신문의 기자였던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생물병기설을 취재하려는 것?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그거그거 ㅋ

     

    이름없는 병사 씨

    3류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구독자입니다. 특무는 분명 생물병기 (소곤)

     

    이름없는 병사 씨

    이 녀석 또 있었냐! 특무는 특무성인이라고 결론이 나왔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응?)

     

    이름없는 병사 씨

    주제를 되돌리자고 ㅋ 어째서 그런 사람이 리바이어선 나포부대에 있는 거냐고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의 메르 침공에 휘말려버려서 말야.....

     

    이름없는 병사 씨

    재능이 있던 문자한테 문제가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예전에 잠깐 같이 있었는데 진짜로 천재였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인류를 위해 같이 싸우자."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말을 특무가 하면서 어깨에 손을 올리면, 믿음직함과 멀미가 같이 생겨.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눈독을 들이다니 위장이 폭발해버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단순한 기자가 리바이어선까지.......

     

    이름없는 병사 씨

    본사가 있는 센터로 귀환할 땐 리바이어선에 타서

     

    이름없는 병사 씨

    이젠 머리 이상해진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3류 신문의 주장에 의하면 본업은 기자인 모양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사람 결국, 중사들과 함께 군에서 교관이 되었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부분의 명분이 뭐냐면 훈련장에 돌격취재하러 갔을 뿐이라는 모양이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무모한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보다 그런 영웅부대를 전부 교관으로 돌린다니, 특무도 큰 결단을 내렸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뭐 10명+1명으로 전부 전선을 돌아다니는 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겠지. 전부 손쓸 수가 없어.

    그래서 전체적인 스펙업을 중사들에게 부탁한 거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조금?

     

    이름없는 병사 씨

    조금

     

    이름없는 병사 씨

    조금 (단언)

     

    이름없는 병사 씨

    1명의 손이 1천개 정도는 있으니 말야. 그럼에도 쬐끔 부족했던 거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는 천수관음이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자비를 내려줄 것 같아. 다음에 절해둬야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손 전부 총기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여유롭게 상상되었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하느님 부처님 특무님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 "파괴신 역병신 빈곤신 사신"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에게 있어선 그렇겠지 ㅋ

     

    이름없는 병사 씨

    1인 올스타네 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이쪽은 이쪽대로 묵시록의 4기사 전원이 나팔을 불면서 돌격하고 왔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단 1명이서 전부 말에서 낙마시킨 모양 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영원히 쉬어라(꾸욱)."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머리 이상해지겠어.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결론이지만, 중사는 대단한 걸로 오k?

     

    이름없는 병사 씨

    오k

     

    이름없는 병사 씨

    놀림당하고 있지만 일단은 영웅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맞아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이름없는 병사 씨

    중사! 중사! 중사!

     

    이름없는 병사 씨

    불쌍해! 불쌍해! 불쌍해!

     

    이름없는 병사 씨

    이 스레는 중사 불쌍해를 외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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