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외게시판 특무대위의 패배2022년 01월 23일 04시 21분 1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6816452219429847808
이름없는 병사
비보 특무대위 패배하다
이름없는 병사
네 구라
이름없는 병사
개같이 구라
이름없는 병사
연습 좀 더하고 와
이름없는 병사
벌써 1년인가
이름없는 병사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질 수 있냐고. 오히려 듣고 싶은데.
이름없는 병사
작년에는 무였더라?
이름없는 병사
분명, 휴가를 얻는다였었나.
이름없는 병사
순도 100%의 거짓 ㅋㅋ
이름없는 병사
휴가를 얻는다니 말도 안 되지
이름없는 병사
전장에 없으면 죽는 녀석이 쉴 리가 없지이
이름없는 병사
전장에 있으면 죽는 게.......
이름없는 병사
확실히
이름없는 병사
특무 "휴.......가.......?"
이름없는 병사
진짜 단어의 의미도 모를 것 같아ㅋ
이름없는 병사
365일 싸우니까요
이름없는 병사
마자
이름없는 병사
상식이 없어
이름없는 병사
아직도 상식 운운하는 놈이 있는데?
이름없는 병사
그거야 말로 거짓말이지. 그딴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음냐음냐
이름없는 병사
이야기 계속해도 돼?
이름없는 병사
한가하니 괜찮아.
이름없는 병사
난 휴가중이니 괜찮아.
이름없는 병사
휴가중에 게시판이라니.......
이름없는 병사
쉿~
이름없는 병사
오히려 일하는 중에 게시판을 보는 거야?
이름없는 병사
......
이름없는 병사
......
이름없는 병사
......
이름없는 병사
계속 들키는 얼간이가 있군요.
이름없는 병사
특무가 패배라니 왜?
이름없는 병사
말의 의미를 모르겠어.
이름없는 병사
진짜라면 센터는 철야로 축제를 열 거다.
이름없는 병사
문어는 축배
이름없는 병사
쨍그랑~ (특무가 파티장에 난입)
이름없는 병사
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이거야말로 깜짝 손님.
이름없는 병사
왜 방금 전부터 믿어주지 않냐고!
이름없는 병사
먼저 네가 쓴 글자를 입으로 소리내어 말해봐.
이름없는 병사
끝!
이름없는 병사
해산!
이름없는 병사
뭐 스스로도 믿기지 않지만.....
이름없는 병사
그렇지?
이름없는 병사
하는 김에 오늘의 날짜를 입으로 소리내어 말해봐.
이름없는 병사
앗!?
이름없는 병사
앗!? 이 녀석 진짜로 거짓말한 거였나.
이름없는 병사
진짜 구라쟁이다.
이름없는 병사
적의 총기함을 훔쳐왔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진짜 거짓말쟁이다.
이름없는 병사
어라?
이름없는 병사
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보통은 거짓말이지만ㅋ
이름없는 병사
보통이 아니니까......
이름없는 병사
그래도 진짜 특무가 졌다니까!
이름없는 병사
그러니까 들어준다고 근무중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어라?
이름없는 병사
정체를 드러냈네.
이름없는 병사
일해
이름없는 병사
시러
이름없는 병사
아, 진 건 진 거지만 문어가 아닌데요.
이름없는 병사
그걸 빨리 말해.
이름없는 병사
무능
이름없는 병사
몹쓸 녀석
이름없는 병사
그럼 짐작가는 건 좀 있지
이름없는 병사
있지 있어
이름없는 병사
먼저 사회상식
이름없는 병사
내뿜었다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의 천적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어느 의미로 최대최강의 존재라고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 "시속제한?"
이름없는 병사
이거. 진짜 모를 거다.
이름없는 병사
원수가 직접, 후방에서는 특무한테 차의 핸들을 잡게 두지 말라는 명령을 했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특무가 사고나면 일대 스캔들이 되니, 원수 나름대로 신경써준 거겠지(발연기)
이름없는 병사
최전선이었으면 문어를 치어죽였겠네요.
이름없는 병사
전인류 "대단해."
이름없는 병사
후방지에서 특무가 핸들을 쥐었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전인류 "안돼."
이름없는 병사
왜냐고! 속도는 초과할 수 있지만 특무가 사고를 낸다는 상상이 안 가잖아!
이름없는 병사
애초에 속도를 초과하지 마.
이름없는 병사
애초에 차의 핸들을 잡게 두지 말란 건 특무의 도망을 막기 위해서니까.
이름없는 병사
마치 범죄자같아
이름없는 병사
전과 100범!
이름없는 병사
뭐 전과는 없는 것도 아니니까......
이름없는 병사
도망의 전과도 법률상의 전과도 둘 다 있다는 대범죄자.
이름없는 병사
우주항구에서 급발진하니까.
이름없는 병사
최전선으로 ㅋ
이름없는 병사
죄수병인가?
이름없는 병사
에에이 그냥 요점만 말할래! 특무가 진 것은 아이들!
이름없는 병사
너무 단적이야
이름없는 병사
주어와 서술어를 더 넣어.
이름없는 병사
수식어도 잊지 마.
이름없는 병사
잠깐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요
이름없는 병사
불만이 많아! 알았어 설명해줄게!
이름없는 병사
아니, 왠지 알 것 같으니 됐어.
이름없는 병사
뭐야뭐야
이름없는 병사
초능력자냐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 "문어들이 오는가!"
이름없는 병사
초능력자네요
이름없는 병사
우주 규모로 탐지하다니 어떻게 된 걸까요?
이름없는 병사
잠깐 뇌파를 조사해보고 싶어.
이름없는 병사
엄청 삐죽빼죽일지 직선일지.
이름없는 병사
맞아
이름없는 병사
설명한다! 나, 특무의 지휘하의 함대에 있었는데, 연전에 연전이라서 일단 후방으로 돌아가서 보급과 재편성을 하기로 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불쌍해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함대 ㅋ
이름없는 병사
지옥의 3부서: 병참부, 기술부, 특무함대.
이름없는 병사
전혀 다른 부대인데 원인이 하나인 게 웃겨.
이름없는 병사
그래서 함대 자체도 수리할 필요가 있어서, 우주항에 있는 곳까지 꽤 물러났지. 그곳은 특무가 해방시킨 별이라서 사람도 꽤 돌아왔어.
이름없는 병사
돌아간 사람들의 첫 일은 대체로 특무의 동상.
이름없는 병사
현지의 행정부가 동상용 기부금을 모은다 했더니 바로 모였지.
이름없는 병사
으엑 하는 표정을 지으며 배로 돌아오는 특무가 선하게 보여.
이름없는 병사
특무에 대한 감사가 특무 방지제가 되는 거네 ㅋ
이름없는 병사
그럼 대부분의 별에 못 가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별 하나당 동상 하나는 기본이라고 생각해도 돼.
이름없는 병사
특무 "역시 동상이 없는 전지로 가야."
이름없는 병사
그 이유는 이상해.
이름없는 병사
그래서 특무는 자신의 동상한테 패배해서 배에서 내려오지 못했다는?
이름없는 병사
이거다
이름없는 병사
맞아
이름없는 병사
영문을 모르겠는데도 대단한 설득력이다
이름없는 병사
아니 배에서는 내려왔다고. 계속 그 전투식량만 먹어왔으니, 평범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모두가 말해서. 예전에는 빵으로 유명한 별이라서, 모두 고향의 자랑이었으니 하며 복구를 빨리 해놓은 모양이었지.
이름없는 병사
그 전투식량이 주식이 아니었나!
이름없는 병사
그 전투식량이라고만 해도 어느 전투식량인지 알 수 있는 악마의 식량.
이름없는 병사
그 특무조차 얼굴을 찌푸린다는 걸물.
이름없는 병사
1끼로도 군인의 하루 소비 칼로리보다 높다는 독물.
이름없는 병사
과연 그건 식용품인가?
이름없는 병사
글쎄?
이름없는 병사
그래서 군인도 왔다며 우주항에 커다란 빵집이 생겼는데, 특무도 거기로 돌격했지.
이름없는 병사
딱히 이상한 부분은 없네
이름없는 병사
없어
이름없는 병사
돌격(소근)
이름없는 병사
이상하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그곳에는 마침 빵집의 일을 체험하고 있던 꼬맹이들의 모습이.....
이름없는 병사
앗 (깨달음)
이름없는 병사
나도 아무래도 초능력자가 된 듯하군
이름없는 병사
예지능력자가 아니라도 알만해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함대의 많은 군인들이 밀어닥치자, 군인 아저씨들 고맙다면서 바깥으로 나온 아이들이 보게 된 것은 특무대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특무......
이름없는 병사
우주 최대의 아이돌 특무대위가 오다니
이름없는 병사
사인받아야 해......!
이름없는 병사
꺄아 특무~!
이름없는 병사
특무 진짜로 있었네 ㅋ
이름없는 병사
도망을 못 쳤네 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위험감지가 반응하지 않잖아!
이름없는 병사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ㅋ
이름없는 병사
팬인 꼬마들한테 둘러싸이다니 이건 절체절명의 순간.
이름없는 병사
특무 최대의 위기!
이름없는 병사
하지만 역시 특무였어. 미안하지만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완벽하게 후퇴했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정말 완벽해......
이름없는 병사
알바하고 싶지 않을 때의 꾀병 수준이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이건 패배네요 틀림없이.
이름없는 병사
무적의 특무가 그런......
이름없는 병사
인류는 끝장이다......
이름없는 병사
참고로 쟁반에 올려진 빵들은, 경비로 처리해달라고 하면서 모두 가져갔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또 피해자가 ㅋ
이름없는 병사
그래도 빵에는 미련이 있었냐고 특무!
이름없는 병사
그걸 경비처리해줄 리가 없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특무 "빵 사왔습니다." 병참부 "죽어."
이름없는 병사
진짜루 ㅋ
이름없는 병사
무모한 ㅋ
이름없는 병사
보통 사유물은 자기 돈으로 사는 법이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너무 다급해서 그만 익숙한 방법을 말해버린 거겠지.
이름없는 병사
↑이거 맞다 ㅋ
이름없는 병사
틀림없어 ㅋ
이름없는 병사
뭐, 어쨌든 특무가 진 것은 진짜였네
이름없는 병사
구라가 아니었다!
이름없는 병사
완벽히 져부럿당께!
이름없는 병사
인류의 수호자가 인류의 미래를 짊어진 꼬맹이들한테 질 줄이야......
이름없는 병사
급한 일에 진 거라고!
이름없는 병사
도대체 어떤 급한 일이길래......
이름없는 병사
참고로 특무는 그 후 배에 계속 있었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이건 급한 일이 틀림없어.
이름없는 병사
꼬맹이들을 위해 급한 일에 힘쓰다니 역시 특무야.
이름없는 병사
마자
이름없는 병사
마자마자
이름없는 병사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이 스레드는 꼬맹이들을 위해 급한 일을 해내는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드가 되었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참고로 특무는 도둑잡기에서 절대 이길 수 없어서 안 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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