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번외음성로그 특무대위 또 무단 출격
    2022년 01월 23일 08시 54분 33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728x90

     원문 :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6816452220179684296

     

     

     

     [특무대위. 귀관의 전용기인 버드는 분해 후 정비가 필요하다는 연락이 왔다. 안타깝겠지만 육상전 페이즈에 들어설 때까지 대기다]

     

     [알겠습니다]

     

     [좋아. 다행히 제우권은 그리 고생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을 것 가타. 딱히 문제는 없겠지. 그럼 대기하고 있도록]

     

     [알겠습니다. 특무대위, 작전이 육상전에 들어설 때까지 대기하겠습니다]

     

     

     

     [중위, 작전에 일부 변경이 있습니다. 가르성인함대에 대한 공격이 끝난 후, 기동병기부대는 모함으로 귀환. 그리고 대기권돌입장비를 장착한 뒤 행성에 낙하하여 상륙하는 육전부대의 원호를 부탁드립니다]

     

     [알겠다]

     

     [중사, 왠지 목소리가?]

     

     [통신상태가 나쁜 모양이다]

     

     [하아, 작전시작까지 이제 시간이 없는데 수리될 것 같습니까?]

     

     [아니 무리같다]

     

     [알겠습니다. 가능한 한 이쪽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고맙군]

     

     [모든 기동부대에 대한 통보가 끝났습니다. 작전개시 타이머가 작동됩니다]

     

     [알았다. 언제든 나갈 수 있어]

     

     [예. 본함에서는 중사가 가장 처음에 출격합니다. 무운을]

     

     [고맙다]

     

     [발진 시퀀스를 시작합니다. 5, 4, 3, 2, 1]

     

     [특무대위 출격한다]

     

     [뭐!?]

     

     [어이 지금의 통신 어떻게 된 거야!?]

     

     [특무는 지상조잖아!?]

     

     [큰일났습니다! 중위가 옷장에 갇혀있었습니다!]

     

     [그럼 저것에 탄 사람은 특무인 건가!?]

     

     [저 녀석 또 무단출격해버렸다!]

     

     [인게이지]

     

     [인게이지가 아니라고! 아직 전부 출격도 안 했는데 왜 돌격하냐고!]

     

     [교전 중이므로 통신불가. 끊겠다]

     

     [끊지 말라고!]

     

     

     [특무 늦었습니다!]

     

     [돌격한 것은 나다. 그쪽의 부대는 놓친 놈들을 부탁한다]

     

     [옛서!]

     

     [딱히 새로운 것은 없구만......]

     

     [특무?]

     

     [미안 혼잣말이었다. 문어들이 리바이어선 2번함을 갖고 있다면 나한테 알려줘]

     

     [하하하. 그런 것이 나오지 않기를 빕니다!]

     

     [지금이다. 제3중대 따라와. 제7중대는 왼쪽에서 돌아오고]

     

     [Sir Yes sir~!]

     

     [정면을 그대로 돌파한다. 일제사격으로 구멍을 내]

     

     [예!]

     

     [적 기함이 이제 보인다]

     

     [큰 놈을 노리는 겁니까! 참고로 특무는 격추한 전함의 수가 어느 정도입니까?]

     

     [...............기억나지 않아]

     

     

     [함장님! 특무님이 탔다고 생각되는 기체의 착함요청입니다! 대기권 돌입 장비의 환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뭐? 왜 출격했던 함선이 아니라 여기에 온 거지?]

     

     [사령관이 시끄러워서 여기로 왔다고 합니다!]

     

     [그야 시끄러운 게 당연하지......불쌍하게도. 허가한다]

     

     [예! 특무님 허가가 나왔습니다!]

     

     [감사한다]

     

     

     [특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미안하지만 전투식량을 갖고 와주겠나]

     

     [예!]

     

     [함장, 상륙부대의 준비에 차질은?]

     

     [언제든 강하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알겠다. 환장이 끝나는 대로 내가 선행 하마]

     

     [알겠습니다]

     

     [특무! 혹시 타월은 필요하십니까!]

     

     [아니 땀은 흘리지 않았으니 괜찮아]

     

     [예!]

     

     [죄송합니다 특무님! 전투식량은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이건가......어쩔 수 없지. 그 깡통은 기계니까 이런 걸 만드는 거다. 미각 센서를 달도록 교수한테 말해야겠어]

     

     [특무님! 환장이 끝났습니다!]

     

     [알았다. 바로 낙하한다]

     

     

     [대공포의 일부를 무력화했다. 기동부대는 지정한 지점으로 낙하해]

     

     [옛서~!]

     

     [가자 전우들아!]

     

     [GOGOGO!]

     

     [제3중대 낙하 완료!]

     

     [제9중대 낙하 완료!]

     

     [보급 시스템은 어디에 있지? 탄이 없으면 싸우기 곤란하잖아. 방금 전까지 블레이드 하나로 싸웠다]

     

     [이쪽입니다 특무님!]

     

     [그래 고맙군. 음? 에러?]

     

     [특무님, 이쪽에서의 확인으로는 기체의 프레임 이곳저곳이......]

     

     [이거 안 되겠군. 빌린 것이었는데]

     

     [이만큼 활약하셨으니, 중위도 저세상에서 기뻐하고 있을 겁니다]

     

     [슬슬 성불하겠다지 뭡니까]

     

     [어쩔 수 없지. 아니, 육전대와 합류하기에는 이 타이밍이 좋을까. 미안하지만 중위를 만나면 변상한다고 전해. 난 육전대와 합류 하마]

     

     [Sir Yes sir~!]

     

     [......어이, 인형병기는 변상할 수 있는 거냐?]

     

     [차를 부순 것과 비슷한 감각이겠지]

     

     [에엥......어떡하냐......]

     

     [병참부가 어떻게든 하겠지]

     

     [그것도 그런가]

     

     [그보다 애초에 중위의 사유물이 아니고]

     

     [리바이어선은 특무의 사유물이니, 그것의 연장선에서 생각한 거겠지]

     

     [아하~]

     

     [너희들 빨리 일해!]

     

     [예이]

     

     [특무가 대강 해줬으니, 쉬운 일이다]

     

     

     [미안하지만 이 육전대에 몸담기로 하지]

     

     [만나 뵈어 영광입니다 특무님!]

     

     [강하는 전부 끝났나?]

     

     [예 특무님! 현재 적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그럼.... 음? 잠깐만]

     

     [적의 유탄이다! 앗!?]

     

     [저쪽에서 폭발했는데!]

     

     [쏜 놈은 어디로 갔지!?]

     

     [이대로 지붕을 건너 저곳의 방어선을 위에서 공격한다. 적을 붙잡아둬라]

     

     [Sir Yes sir~!]

     

     [......나 특무의 유탄 받아치기 처음으로 봤어]

     

     [나도]

     

     [나중에 사인해주지 않으려나......]

     

     [뭐!? 지금 것 특무가 유탄을 받아친 겁니까!?]

     

     [오, 이런 곳에 특무에 익숙지 않은 신병이 있다고]

     

     [마자]

     

     [마자마자]

     

     [게시판 흉내를 내기 전에 일단 쏘라고!]

     

     [예이~]

     

     [마자]

     

     

     [적 사령부의 제압을 확인! 특무대위가 임시로 지휘하는 부대입니다!]

     

     [특무와 통신을 연결해!]

     

     [변상의 준비로 바쁘니 무리라고 합니다!]

     

     [무슨 뜻인가!?]

     

     [......이 사령관도 딱해]

     

     [뭐, 조만간 익숙해지겠지]

     

     

     

     

     

     

     

     

     

     

     

     

     

     

     

     [인형기동병기의 변상은 경비로 처리할 수 없냐고 특무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그 바보 무슨 의미야!?]

     

     [여긴 병참부!]

     

     [여기가 군이라는 것도 모를 가능성이 있으니......]

     

     [왜 민간 승용차처럼 이야기하냐고!]

     

     [병기니까 부서지는 건 당연하다고!]

     

     [다른 사람 것을 멋대로 써서 부숴버린 모양입니다!]

     

     [게거품 물고 쓰러질 것만 같아]

     

     [잠깐 카운셀링 좀 받고 올게]

     

     [특무 관련의 카운셀링은 예약이 2년 정도 밀렸습니다만]

     

     [알게 뭐냐 바보라고 답신해!]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