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애(판타지)/타천사의 손바닥 위에서 ]12024-01-20 22:32:59타니아는 저택을 방문한 약혼남 조나스가, 자신에게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방탕한 미소를 노엘에게 짓는 모습을 목격했다. 설마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타니아가 엿보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을 것이다. 조나스는 그대로 노엘의 허리에 손을 감고 부드럽게 노엘의 얼굴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그 상황에 얼어붙은 듯 멈춰 서서 눈을 크게 뜨는 타니아의 존재를 알아차린 노엘은, 힐끗 타니아를 쳐다보며 조나스를 살짝 피하면서도 그 아름다운 입가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겉모습은 어디를 봐도 순수한 천사 같으면서도 마치 악마처럼 쉽게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 노엘을 타천사로 부르고 싶지만, 겉모습은 어디까지나 천사인 것이다. 타니아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약혼남의 마음을 빼앗아 왔을까. 타니아는 자신이 평범한 외모를 지니고..
- [ 인터넷방송(인방)/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31화 나중에 확인하려고 하면 대부분 며칠 뒤에 생각난다2023-11-05 22:23:02나무위키 미소녀가 된 후 마구 떠받들려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 나무위키 미소녀 Vtuber로 환생하면 인생 낙승!?'뭔가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그런 누구라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소원. 만약에 정말 소원이 이루어진다면?수수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남 namu.wiki 1~30화 : https://www.typemoon.net/ss_temp03?sca=%EC%98%A4%EB%A6%AC%EC%A7%80%EB%84%90&sfl=wr_subject&stx=%EC%9D%B4%EC%A7%80%EB%AA%A8%EB%93%9C&sop=and&page=2 미나토와 연락이 끊긴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합방은 물론이고, 전화나 채팅도 전혀 주고받지 못했다. 몇 번인가 '대화하고 싶다'..
- [ 판타지/도적소녀로 전생한 나의 사명은 용자와 마왕에게 ×××야! ]<도적소녀 제멋대로 편> 001 신은 문득 생각났습니다2021-02-24 19:03:37원문 : ncode.syosetu.com/n3461cg/1/ 작가 : halsan 번역공방 : https://viorate.tistory.com/ 여관바리와 눈앞의 사각형 상자에서의 정보만이 인생이었던 천박한 30대 방구석 백수였던 에지는, 어떤 신들의 승부에 휘말리고 만다. 천박한 사고방식이 도적의 신의 마음에 들었던 그는, 어찌된 일인지 이세계에서 '도적소녀' 로 전생하고 말았다. 겉모습은 사랑스럽지만 내부는 킹오브 쌍놈인 에지에게 타오르는 의지란, 전사의 신의 대리인인 '용자' 와, 대립하는 마도의 신의 대리인인 '마왕' 양쪽에 대한 괴롭힘. 이세계의 소녀들과 백합백합이라며 자신의 욕망을 끌어들이는 대승리인생을 전개함에 더하여, 패권을 다투는 용자와 마왕에 대한 엉뚱한 방향에서의 괴롭힘을 여러가지로..
- [ 연애(판타지)/백합 남자는 이세계 전이되어, 마법학원의 사랑받는 언니가 되어버립니다. ]<에다의 장> 001 낯선 천장이지만, 이거 알아2021-02-17 20:53:05원문 : ncode.syosetu.com/n6977fi/ 작가 : 七海椎奈 번역공방 : https://viorate.tistory.com/ ※ 작품의 설명: blog.naver.com/junho0104/221839447183 눈을 뜨자, 그곳은 모르는 천장이었다. 아, 이거, 낯설지만 알아. 그거잖아? 눈을 떴더니 병원에 입원했다는 그거. 응? 입원? 아니, 이상하잖아. 입원할만한 짓을 한 기억은 전혀 없다고. 나, 후쿠이 나오토는 몸이 콩나물같은 것 치고는, 감기조차 안 걸리는 건강한 몸. 그러니 병은 아닐 터. 건강한 몸이긴 하지만, 콩나물같은 몸이기 때문에 체육과는 상성이 최악이라서 운동 중에 사고라는 일도 있을 수 없다. 운동하지 않으니까! 교통사고? 아냐아냐. 거의 학교와 집의 왕복 밖에 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