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번역중단/일본어를 못하는 러시아인 미소녀 전입생 ]3화 : 의문의 미소녀2020-11-29 11:29:52원문: https://ncode.syosetu.com/n1456gm/3/ ※ 원문에서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존댓말을 안 씁니다. 존댓말이 없는 나라가 대부분이라 그런 듯 일단 자신의 방에 짐을 놓고, 사복으로 갈아입고서 안지의 방으로 향한다. 그렇다고 말해도, 안지의 방은 내 방의 옆, 도보 5초 이내다. 삥 뽕~! 안지 방의 인터폰을 누른다. 나와 만나게 하고 싶은 사람인가......도대체 누구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그녀는 나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많은 언어에 능통하니까, 통역 관련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런 일을 생각하자, 끼익 하고 문이 열렸다. 나온 것은 물론 안지였고, 겉모습은 30대 중반 정도의 탄탄한 몸매를 한 여성. 금색의 단발을 뒤로 정리하고, 타이트한 티셔츠와 군용 바지라는..
- [ 번역중단/일본어를 못하는 러시아인 미소녀 전입생 ]2화 : 원죄에 안달복달2020-11-29 11:00:40원문: https://ncode.syosetu.com/n1456gm/2/ 내가 크리스티나와 만났던 날의 이야기를 하자. 거슬러 올라가길 4일 전. 개학식 날. 금요일. 쌍둥이 누나인 시오리가 나에 대한 험담을 한 덕분에, 난 일부 녀석들에게서 나쁜놈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일부라는 것은, 시오리를 둘러싸고 있는 친위대 여자들과, 팬클럽의 남자들을 말한다. 나에게 평범하게 대하던 녀석들도, 그 녀석들의 영향으로 요즘 날 피하게 되었다. 뭐 이 자초지종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말하겠다. 그날도 난 학교가 끝남과 동시에 돌아갈 채비를 시작해서, 재빨리 귀가를 하려 하였다. 오늘은 개학식과 청소 뿐이어서, 정오 무렵에 해산이다. 다른 학생들도 빨리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에 젖어들어서, 제각각 수다를 떨었다. "카..
- [ 번역중단/일본어를 못하는 러시아인 미소녀 전입생 ]<제 1 장> 1화 : 프롤로그 ~말주변 없는 전입생 이벤트~2020-11-29 03:59:19원문: https://ncode.syosetu.com/n1456gm/1/ 작가: アサヒ 번역공방: https://viorate.tistory.com/ ※ 이 글의 제목은 '일본어를 못하는 러시아인 미소녀 전입생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다국어 마스터인 나 하나' 입니다. ※ 이 글은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과 단체, 법률과는 관계없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8월 중순. 밖에서는 반짝이는 태양이 내리쬐는 중인데, 신성모독을 하려는 듯 그 빛을 커텐으로 가리고 에어컨으로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교실. 그 창가 맨 뒷편이라는 베스트 포지션에서, 난 마음 속으로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지금, 학급 전원이 주목하고 있는 곳에는, 친숙한 칠판이 설치된 교단.....에 선 귀여운 미소녀가. 고교 2학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