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153화 [첫 합방] 이제 슬슬 후배와 어울리기 위해 알테마 퀴즈를 만들어 보았다 [4기생 여러분]③(2)
    2024년 06월 25일 19시 30분 4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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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린 씨도 요리는 했어. 다만 샤넬카 대신에 남은 재료로 부드러운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을 뿐. 참고로 맛있어 보였다.

    :화 안 냈슴다

    : 사쿠야 님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 가정적인 일식을 만들었어. 하지만 가정적인데도 결혼을 할 수 없다니... 안타깝네...

    : 결혼할 때를 대비해서 요리 실력을 갈고닦은 건 좋은데, 상대가 없어서 요리 실력만 계속 올라가고 있네...



    "채팅에서도 말했지만, 사쿠야 씨는 제대로 성실하게 일식을 만들었으니까 화를 내지 않는 거야. 아마 아사이 씨가 자신만만했던 것은 자른 영상 같은 데서 키린 씨가 요리하는 모습을 살짝 본 것일지도? 참고로 나는 키린 씨와 사쿠야 씨의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



     그 두 사람, 아침부터 함께 녹화를 할 때면 샌드위치나 도시락을 만들어서 가져다주곤 했지.

     키린 씨는 마츠리 씨의 점심도 만들어주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 않다고 말하며, 사쿠야 씨는 새로운 요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요리를 선보인다. 과연 사쿠야 씨가 열심히 익힌 요리들은 언제쯤 미래의 남편에게 대접할 수 있을까 .......



    : 괴롭힘 그만해!

    : 가끔 트위터에 사진이 올라오는데 모두 맛있어 보여

    : 나 말이지, 사쿠야가 아무렇지도 않게 올린 사진에 키린 씨의 수제 요리가 찍혀있는데, 둘 다 일부러 만들어 줬다거나 만들었거나 하는 어필을 하지 않는 점이 아주아주 좋아.

    : 백합 아저씨도 보고 있습니다

    : 요리하지 않는 마츠리짱이 제대로 된 저녁을 먹고 다음날도 제대로 된 아침을 먹으면 거기서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있거든요.

    : 마츠키리가 잤다는 어필을 할 때와 안 할 때의 고찰 담당도 있습니다.

    : 이 댓글창, 뭔가 이상해...



     잤다는 보고하지 않았는데 마츠리 씨가 합방의 잡담에서 말실수하면 급히 말리는 키린 씨 좋지 .......



    "뭐, 그런 식으로 요리가 완성되었으니 당연히 배달은 안 시켰고."

    "항상 배달음식에 기대니까 틀리는 거야"

    "시끄러워, 너도 똑같잖아"

    "읏, 내년에 요리 못하는 두 사람의 수제 요리를 심사하는 미래가 보였다 ......"



    : www

    : 역시 마시로짱, 여기서 어필하는 것으로 공식 프로그램을 현실로 만드는 멋진 전략이다!

    : 출연 욕심이 많아서 경박해... 하지만 그 점이 좋아!

    : 두 사람 모두 컵라면을 내놓을 것 같아w

    : 그럴 바에 쿠로네코도 넣어서 셋이서 요리해라!



    "그럼 바로 다음 거 가자."



    Q :시시바 베아트릭스의 [개봉]. 알테마 제일복권으로 받은 그것으로 화제가 된 일이란 무엇일까요?

    A 대량으로 도착한 클리어 파일에 발을 헛디뎌 실수로 방송이 종료

    B 사실 뒤에서 추가로 복권을 긁어서 쿠로네코 씨 피규어가 대량으로 도착했다.

    C 쿠로네코 씨 피규어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다가 코피가 나서 방송이 종료되었다.

    D 쿠로네코 씨의 진심 제단을 선보였다.



    "베아코, 너 ......"



    : 여기 없는데도 불구하고 욕을 먹는 후배

    : 선택지가 거의 다 엉망진창이다ㅋ

     알테마 제일 복권 3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건 온라인 복권이라서 너무 많이 뽑게 된다니까...

    : ※베아코는 몇 달 전에 온라인 뽑기 방송에서 10만 엔 이상 쏟아부었습니다

    : 아키라 군 피규어 주세요



     작년 연말에 1차로 1기생의 온라인 복권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올해 봄쯤 2기생을 중심으로 한 2차 온라인 복권이 실시됐다.

     1탄은 A상에 마츠리 씨가 뽑혔는데, 2탄의 A상은 설마 하던 쿠로네코 씨가 되었다.

     당시 나는 아스카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 진행된 온라인 복권이라서 주변에서 논란이 많았는데, 베아코는 그런 걸 알면서도 A상인 쿠로네코를 여러 개 맞힐 때까지 계속 뽑는다는 바보 같은 방송을 했다.

     뭐, 결과는 짐작대로 10만 엔 이상을 쏟아부어 겨우 둘을 확보하게 되었는데, 이번 퀴즈는 그 실물이 도착한 여름 무렵 개봉 배송에서 벌어진 일이다.



    "아, 이것도 봤어요"

    "너 뭐든 다 보고 있구나. 이미 우승이라고, 이거."

    "우승 같은 건 상관없어. 아키라가 최하위면 그것으로 해피엔딩이야."

    "현재 꼴찌는 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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