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화 [첫 합방] 쿠로네코 씨랑 베아코랑 잡담할게요[알테마](2)2023년 11월 12일 21시 13분 5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외친다던가."
"쿠로네코 씨의 대명사네요~. 삐삐냥~"
"소리를 지르면 클립각이 잘 나와. 그러면 눈에 띄기 쉬워져. 결과적으로 구독자 수가 늘어고. ......어라, 근데 의식적으로 소리 지른 적은 없었는데."
"천연!?"
외친다는 것은 순간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외치는 것이지, 의식하면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니까!
내가 매번 소리 지르는 것도 아니고!
"다른 건 ......뭐가 있을까? 자, 너희들 채팅 좀 쳐 봐."
: 민감해
: 허접
: 백합 영업
: 바보
: 멍청이
: 울보
"아주 욕을 하네! 괴롭히는 게 재미있냐!?"
"음~ 하지만 모두 방송의 내용상 부정할 수는 없네요."
"단점들이 귀엽다는 뜻이네요."
"단점이라고 말하지 마!"
젠장, 이게 아니었는데.
좀 더 멋지게 강의해서 선배님 멋지다고 칭찬받으려던 계획이 무너져 버렸어!
하지만 부정할 수도 없고, 더 이상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도 사실.
난 대체 뭐냐고 .......
"즉, 자연스럽게 재밌는 사람은 뭘 해도 웃긴다는 것이네요~"
"네코짱은 대단해."
: 실제로 버튜버로서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어.
: 뛰어난 능력은 없지만, 사랑받는 캐릭터로서는 최강.
: 하지만 흉내 낼 수는 없겠지
오오?
왠지 결과적으로는 쿠로네코 씨 대단해! 라는 느낌이 들었으니 좋았어!
"두 사람은 알테마에서 존경하는 사람 있어?"
첫 방송에서는 말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저는 역시 유이 선배예요.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울려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하니와 선배도 자유분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좋아요."
: 유이, 다행이다 (팔짱을 끼며).
: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무사히 동경하는 키린 선배처럼 성장할 수 있었어
: 니와 씨는 쿠로네코와 마찬가지로 흉내 내려 해도 흉내 낼 수 없으니까.
: 뭔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지.
"저는 ...... 그, 네코짱입니다. 아, 쿠로네코 선배."
"오, 오오. 계속해봐 계속"
"우선, 귀엽고요."
"그렇지 그렇지!?"
"그리고 바보인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응, 응, ...... 응?"
잘못 들었나?
"저번에도 음소거를 잊고 옷을 갈아입는 등의 보통은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오늘도 대화의 흐름에 따라 속옷 색깔을 말하기도 했어요.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하지 않을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오? 시비터는 거냐? 사실은 안티냐???"
"아니, 왜요!?"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혹시 조금은 나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하고 살짝 기대했는데, 큰 배신감을 느꼈어!
"그럼 제가 질문할게요, 버튜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힘들었던 때? 데뷔도 힘들었고, 갑자기 결정된 합방도 힘들었고, 오프라인 합방도 힘들었고, 그 이후에도 힘들었고, 선배의 상대도 힘들었고, 근신도 힘들었고, 코미케도 힘들었고, 가라오케 대회도 힘들었어 ....... 모든 것이 다 힘들었어 ......"
"어이쿠, 정말 실감 나는 말투네요, 이거."
"하지만, 정말 열심히 했으니 대단해요!"
: 확실히 대단하네.
: 평범한 소통 장애라면 첫 단추를 끼우는 것조차 힘들 텐데 잘하고 있어
: 지금은 후배와 합방을 해도 흔들리지 않으니까요.
: 말 더듬던 쿠로네코가 그리워.
: 다시 돌아와!
"성장을 기뻐해! 그럼에도 내 팬이냐!?"
: ?
: 팬?
:: 여긴 잇짱의 채널이잖아? 자기도취 심하지 않아?
"어, 아, 미안."
: 괜찮아.
: 한 번만 봐줌
: 뭐 팬이긴 하지만...
"야!!!"
"이야~ 정말 대단하네요. 이게 바로 천연의 힘이라는 느낌이네요. 시짱 따라 할 수 있겠어요?"
"당연히 못 하지. 네코짱이니까 할 수 있는 예능이야."
"예능이 아닌데."
: 예능이 아니면 뭐였나요?
: 알테마의 개그우먼이 아니었어!?!?
: 이제 와서 노선 변경은 안 돼!
: 샤넬카랑 V1 그랑프리에 나가기로 한 약속은 어떻게 된 겁니까!
"안 했어! 기억도 안 나!
어, 정말 안 했었지?
사실은 라비리트 선배가 마음대로 방송에서 말했다던가?
또 모르는 예정이 있으면 좀 곤란한데???
"하아~ 일단 버튜버로 대성하려면 쿠짱 선배처럼 수치심을 버리고 예능을 해야 한다는 거군요. 공부가 되었습니다."
"나, 나도 네코짱처럼 열심히 할게."
"잠깐, 정말 수치심을 버린 예능인으로 생각되는 거야? 그것만은 전력을 다해 막고 싶어......!"
"이미 늦지 않았을까요."
"열심히 살아가렴."
"왜냐고!!!!"
: 후배들에게도 이런 취급을 받는구나.
: 뭐, 쿠로네코 씨답다고 하면 그래.
: 하지만 쿠로네코 씨 덕분에 두 사람 모두 자연스럽게 방송하고 있어.
: 어제보다 더 편안해진 느낌
: 이게 바로 예능인 효과!
: 알테마마도 점점 더 활기가 넘치는구나
◆
23:41: 쿠로네코 씨 감사합니다!
23:41: 쿠로네코 씨 마츠리 선배처럼 멋지게 하지는 못했지만,
23:42: 쿠로네코 씨 하지만 선배 덕분에 중요한 것을 떠올렸습니다728x90'인터넷방송(인방) > 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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