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화 [첫 합방] 쿠로네코 씨랑 베아코랑 잡담할게요[알테마](1)2023년 11월 12일 21시 13분 2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뭐, 나 홀로 휴가란 그런 것처럼, 나의 휴일은 하루 종일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버튜버의 영상을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것으로 게으르게 소비되었다.
그리고, 합방의 시간이다.
문화제의 준비 때문에 피곤해서 쉬고 싶다는 등의 이런저런 핑계를 생각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전화가 걸려오기를 기다린다.
아~ 이번 합방의 상대는 후배구나.
지금까지는 선배에게 끌려다니거나 동기에게 끌려다니는 합방이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내가 리드하는 쪽이 되어야 하는 건가?
어, 소통 장애인 내가 리드할 수 있는 걸까 ......?
일단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자 당장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이나 아스카짱과 합방을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잖아.
이제 와서 이상하게 관여를 늘리면 귀찮아질 뿐이고, 아~ 그렇게 생각하니 점점 의욕이 .......
이럴 때 내가 의지해야 할 상대는........,
◆
Discord】(불일치)
20:17:쿠로네코 씨 마츠리 선배
20:17 : 쿠로네코 씨 후배와 합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18:세라 마츠리 즐기면 돼(ΦωΦ)
20:18: 쿠로네코 씨 아니,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
20:20:세라 마츠리 아까 말했잖아.
20:20:세라 마츠리 서로가 친구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놀다가 자연스레 즐거워져.
20:20:세라 마츠리 그다음은 자기가 조금만 용기를 내서 손을 내밀면 돼.
20:21: 세라 마츠리 내가 할 수 있었으니 쿠로네코도 할 수 있어.
20:21:세라 마츠리 응원할게 ( ̄ー ̄)b
◆
[첫 합방] 쿠로네코 씨랑 베아코랑 잡담할게요 [알테마]
18,993 명이 시청 중・쿠텐 이츠 채널 등록자 수 10,098 명
"안녕~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고양이 후드티다
: 두 번째 방송이 합방이라니, 기대되는 신인이다!
: 게다가 상대는 동기와 선배야
: 쿠로네코 씨도 드디어 선배구나
: 불안한 마음뿐이네...
"네~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많이 퍼뜨려주신 덕분인지 방금 전에 구독자 수가 1만 명이 넘었어요. 이것도 역시 제 매력이 너무 넘쳐난 결과겠네요~"
"잠깐, 그런 말 하면 불타잖아. 나 클립에서 그런 거 본 적 있어."
"아하하, 시짱이 내 걱정해 주는 건가요? 기쁘당~"
"뭐어!? 딱히 걱정하고 있지 않은데요! 자주 보는 버튜버가 비슷한 말을 했다가 혼나는 걸 봤을 뿐이고 ......"
: 누구의 말인지 모르겠네~
: 여기 있다고
: 선배, 대화에 끼어들어
"...... 안녕~ 자주 불타고 혼나는 버튜버입니다. 오프닝부터 후배들이 꽁냥거리고 있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
유이와 누군가와 셋이서 합방할 때 남겨짐 사람은 이런 기분일까.
조금은 소외감을 이해하게 되었으니, 다음부터는 자중하자 .......
"꽁냥거리지 않았어요!"
"엥~ 꽁냥거리고 있었는데요~?"
"벌써 사귀고 있잖아."
: 시작하자마자 이거다.
: 너도 사귀라고!
: 선배가 선배이니 후배도 후배겠지
따, 딱히 유이랑 그런 관계는 아니야.
사귄다니 그런.
"그럼 시짱한테는 끝나고 나서 몰래 프로포즈하기로 하고, 오늘의 특별 게스트는 모두가 좋아하는 쿠로네코 씨입니다, 짝짝짝~"
"이, 이예이."
: 짝짝짝
: 선배님 힘내세요!
: 잡담을 중심으로 쿠로네코가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지켜보도록 하자!
오, 왠지 모르게 신선한 기분이다.
지금까지의 합방은 선배와 동기였기 때문에, 이렇게 통화 중에도 전해지는 존경심이 부끄럽다!
좋아~ 이 언니 열심히 할게~!
"그럼 이번에는 쿠로네코 씨, 즉 쿠짱에게 버튜버의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잘 부탁드립니다."
"쿠짱!? 선배인데 ......"
"쿠짱 선배 잘 부탁드립니다!"
"으으, 말이 안 통해."
: 괜찮아
: 쿠짱 선배 귀여워!
: 왜 하필이면 쿠짱이냐...?
뭐, 뭐, 별명은 친애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받아두자.
그보다도 이번의 취지다.
무슨 생각인지 이 두 후배는 시청자에게 혼나고 있는 나에게 선배로서 직접 지도를 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어, 반면교사로 삼으려고 ......?
"이야~ 쿠짱 선배는 지금도 2기생 중 단연 최고의 구독자 수로서 1기생 선배들도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니까요. 이보다 더 좋은 강사는 없을 거예요!"
"쿠짱, 아, 쿠로네코 선배는 대단해."
"부, 부끄럽네."
: 확실히 쿠로네코 씨는 등록자 수로 보면 대단하니까.
: 그 인기의 비결이 이제 공개되는 건가...?
: 기대해도 돼?
"좋아, 그럼 버튜버의 비법을 알려주마!"
그래, 내가 해온 일이라고 하면 ......,
"매번 속옷 색깔을 말했던 것 같아. 그리고 합방에서 그걸 물어본 적도 있었던 듯한 ......?"
"그렇구나~ 그럼 쿠짱 선배의 오늘 속옷은?"
"잠깐."
"오늘은 집에만 있으니까 하얀색 ...... 응?
"촉감이나 무늬는 어때요?"
"아니, 왜 내 속옷 색깔을 말하는 건데!?"
: 정말 그래.
: 아쉬워
: 빨리도 눈치챘네(늦었어)
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내가 자주 했던 일이라고 하면 역시,
728x90'인터넷방송(인방) > 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7화 [첫 합방] 드래곤메이드가 메이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알테마] (1) (0) 2023.11.12 46화 [첫 합방] 쿠로네코 씨랑 베아코랑 잡담할게요[알테마](2) (0) 2023.11.12 45화 [첫 방송] 3기생 데뷔 [알테마](3) (0) 2023.11.12 45화 [첫 방송] 3기생 데뷔 [알테마](2) (0) 2023.11.12 45화 [첫 방송] 3기생 데뷔 [알테마](1) (0) 2023.11.12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