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제2화 상처 입은 유부녀를 위로해줬을 뿐인데요?
    2023년 10월 30일 19시 12분 2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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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및 제1화>

     

    관능소설의 세계로 전생했더니 이웃이 능욕되기 직전의 모녀였던 건

    관능소설의 세계로 전생했더니 이웃이 능욕되기 직전의 모녀였던 건 官能小説の世界に転生したらお隣さん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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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무명의 동정】

    에......

    이전 스레드가 다 채워졌기 때문에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

     

    여러분

    이제 그만 화를 가라앉혀 주시겠어요?

     

    2: 무명의 전생자

    절대 용서 못 해

     

    3: 무명의 전생자

    폭발해라 동정

     

    4: 무명의 전생자

    이제 '동제(童帝)'라고 자칭하게나

     

    5: 무명의 전생자

    여자의 적!

    아니 남자의 적!

     

    6: 무명의 전생자

    네가 울어도!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7: 무명의 전생자

    아아아!

    스레드가 다 채워질 정도로 화를 내도 아직 부족해!

     

    8: 무명의 전생자

    꽁냥대다가 흑화한 모녀에게 찔리기를

     

    9:【무명의 동정】.

    >>8

    아니 그거 진짜 웃기지 않으니까 그만해 ......

     

    10: 무명의 전생자

    시끄러워!

    이 플레이보이야!

     

    11:무명의 전생자

    시끄럽다!

    죄인!

    NTR 녀석!

     

    근데 실황은 언제 함!?

     

    12:무명의 전생자

    슴가가 큰 은발벽안의 유부녀와 미소녀 세 자매의 무한리필이라니......

    젠장 ......

    젠장!

     

    13:무명의 전생자

    어째서...

    왜 이렇게 세상은 불합리한가!

     

    14:무명의 전생자

    잠깐 전생 좀 다시 해볼게!

    에로계 작품의 세계로 태어날 때까지 전생 뽑기 돌려본다

     

    15: 무명의 전생자

    어이 1번.

    내가 죽는 모습 보고 있어

     

    16:【무명의 동정】

    그만둬~

     
    그보다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그 가족에게 손을 댈 생각이 없다니까!

     

    17:무명의 전생자

    아직도 그런 말하는 거냐 이 동정아

     

    18: 무명의 전생자

    네가 전생한 세계는 뭔데!?

    관능소설이잖아!?

     

    19: 무명의 전생자

    남자라면 책임을 져라!

    차려진 밥을 먹지 않는 것은 남자의 수치다!

     

    20: 무명의 전생자

    안아라! 안아라!

     

    21: 무명의 전생자

    주거~! 주거~!

     

    22:무명의 전생자

    그보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렇게까지 윤리 같은 거 신경 쓸 필요가 없지 않아?

    관능소설의 세계니까, 오히려 하렘의 길을 택하는 게 정상이잖아

     

    23: 무명의 전생자

    맞아 맞아

    세상 자체가 1번을 축복하고 등을 밀어주고 있는 게 틀림없어.

    여자를 안으라면서

     

    24: 무명의 전생자

    축복을 받아들여라

     

    25: 무명의 전생자

    기분 좋냐 1번!?

    그것이 쾌감이다!

    삶의 기쁨이다!

     

    26: 무명의 전생자

    나는 1번이다.

    1번은, 나다

     

    27: 무명의 전생자

    1번, 의식을 동화시켜서 함께 모녀자매밥상을 즐기자고

     

    28:【무명의 동정】.

    저기 말이야......

     

    냉정하게 생각해 봐.

    아무리 여기가 관능소설의 세계라고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불륜의 관계가 지속될 거라 생각해

    사실 어떤 관능소설도 '그 후'는 묘사하지 않잖아?

    '계속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끝.'

    이라고는 안 하잖아?

     

    29: 무명의 전생자

    그야 그렇지~

     

    30: 무명의 전생자

    확실히 관능소설은 기본적으로 다인 플레이의 쾌락에 빠는 걸로 끝나기는 해

     

    31:무명전생자

    어떤 의미에서는 궁극의 현실 도피를 하고 끝나는 작품이다.

     

    32: 무명의 전생자

    관능 소설적으로는 해피엔딩 그 자체지만

     

    33:【무명의 동정】.

    관능소설이라면 말이지......

    하지만 나한테는 여기가 현실이야

    네 사람 모두와 맺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손가락질당하며 수십 년을 살 수 있겠냐고 하면 ......

    조금 자신 없어 ......

     

    34:무명의 전생자

    괜찮지 않아~?

    1번이 모르는 것뿐이지 여기저기서 하렘을 만들고 있는 녀석들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35:무명의 전생자

    관능소설의 세계에서는 거의 일상적인 광경일지도

     

    36: 무명의 전생자

    진지하게 사랑하고 있으면 주변도 축복해 주는 따뜻한 세상임에 틀림없어.

     

    37:【무명의 동정】

    그런 사람은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

    아~ 진짜 어떻게 하면 좋지~

     

    38:무명의 전생자

    일단 윤리라든가 상식 같은 건 빼고 말이야.

    1번의 본심은 어때?

     

    39:【무명의 동정】

    그야 이 정도로 호의를 베풀어 주면 남자로서는 기쁘지만 ......

    전에도 말했듯이 역시 원작의 트라우마가 가시지 않아서 말이야 ......

    그 가족을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하면 죄책감이 먼저 와버려.

     

    40: 무명의 전생자

    그로테스크의 트라우마는 어쩔 수 없지

     

    41: 무명의 전생자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받았다는 인상을 지우기는 어려운가

    뭐, 1번의 활약으로 그 사태는 피할 수 있었지만 ......

     

    42:무명의 전생자


    한 번 뿌리내린 이미지는 남는 법이니까 ......

     

    43:무명의 전생자

    하지만 1번아

    상대는 은발벽안의 미인 모녀라고?

    어머니와 장녀는 바스트가 세 자릿수 이상!

    아래의 두 명도 장래가 유망한 발육 상태!

    선악을 떠나서 남자라면

    그......

    참을성이 없어지지 않아?

     

    44:【무명의 동정】

    ...... 뭐

    전혀 성적인 눈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솔직히 매일 눈을 둘 데가 없어

     

    45:무명의 전생자

    가슴이냐

     

    46:무명의 전생자

    아마 출렁출렁 흔들리고 있겠지

     

    47:【무명의 동정】

    >>46

    그거...

    조금만 움직여도 굉장한 파동을 일으키고

    탁자 위에 올려놓더라

     

    48:무명의 전생자

    진짜 보고 싶다

     

    49: 무명의 전생자

    피눈물이란 정말로 나오는구나

     

    50: 무명의 전생자

    뭐야, 1번도 제대로 남자였구나.

    안심했다고

     

    51: 무명의 전생자

    가슴을 싫어하는 인류는 없으니까

     

    52:무명의 전생자

    여덟 개의 수박에 둘러싸여 있는 매일인가

    부 러 워 죽 겠 네!

     

    53: 무명의 전생자

    가슴은 만병통치약

     

    54:무명의 전생자

    1번

    어려운 것은 생각하지 마

    본능에 따라 눈앞에 있는 수박을 먹어치워

     

    55:무명전생자

    그리고 자세하게 중계해 줘

     

    56: 무명의 전생자

    동영상도 부탁함다

     

    57: 무명의 전생자

    더 이상 안 때릴 테니 욕망대로 살아줘

    그리고 5P를 제대로 중계해 줘

    제발, 부탁이다

     

    58: 무명의 전생자

     

    1번은 우리의 희망이다!

     

    59: 무명의 전생자

    가슴 하렘 만세~!

     

    60:【무명의 동정】

    잠깐 잠깐!

    이야기를 그런 쪽으로 몰고 가지 마

    나는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상담하고 있는 거라고!

     

    61:무명의 전생자

    그거라면 진작에 답을 했잖아

    안아

     

    62: 무명의 전생자

    모두를 선택해서 해피엔딩

    괜찮아, 나쁜 자식에게서 모녀를 구한 1번이라면 할 수 있어.

     

    63: 무명의 전생자

    자신을 믿어!

     

    64:【무명의 동정】

    불가능하다니깐

    애초에 아줌마하고는 딸과의 나이만큼 차이가 난다고

     

    65:무명의 전생자

    뭐야, 1번은 유부녀 사절이냐?

     

    66: 무명의 전생자

    중학생은 할머니로 취급한다던가?

     

    67:무명의 전생자

    그럼 로리 거유 JS 막내딸의 승리네!

    잘했어!

     

    68:【무명의 동정】.

    아니라고!

    딱히 아줌마한테 불만이 있는 건 아니야.

    아니, 오히려 너무 황송할 정도로 외모가 젊고 미인이라서

    "정말 저로 괜찮습니까?"

    하며 위축되는 수준의 현모양처이고...

     

    69: 무명의 전생자

    관능소설 특유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미인 아내인가

     

    70: 무명의 전생자

    오...

    그렇게나 젊어 보이는 미인이냐?

     

    71:【무명의 동정】.

    아니 진짜, 세 명이나 낳았다는 게 믿기지 않아.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외모야.

    처음 봤을 때는 확실히 세 딸의 언니로 착각할 정도였어.

    피부도 하얗고 매끈하고 몸매도 흐트러지지 않았어.

    일본어도 잘하고 목소리까지 미인

    게다가 외국계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집안일도 척척 해내는 슈퍼우먼!

    정말 흠잡을 데가 없어

     

    72: 무명의 전생자

     

    너무 하이스펙이라서 웃겨 ㅋ

     

    73: 무명의 전생자

    이것이 관능소설의 세계에서 유부녀의 전투력인가!

     

    74: 무명의 전생자

    외국인은 열화가 빠르다고 들었는데...

    역시 관능소설의 세계!

    여성의 미모에 관해서는 기적의 힘이 작용하고 있는 거지.

     

    75: 무명의 전생자

    그런 하이스펙 엄마를 타락시키는 1번은 뭐 하는 놈이냐고

     

    76: 무명의 전생자

    진지하게 어떻게 공략했는지 알고 싶어

     

    77:【무명의 동정】

    공략이라니 ......

    진짜로 특별한 짓을 한 게 아니라고?

     

    사건 이후 아줌마는 딸들 앞에서 멀쩡하게 행동했지만

    역시 남편을 잃은 지 얼마 안 되었고, 게다가 아들이 끔찍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니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의기소침해 있었어.

    우연히 그 장면을 보게 된 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이런 꼬마로는 의지가 안 될지도 모르지만, 저한테 뭐든 말해 주세요"

    라고 말했어.

     

    78: 무명의 전생자

    응?

    지금

     

    79: 무명의 전생자

    뭐든지라고?

     

    80:【무명의 동정】

    뭐, 정말로 뭐든지 할 생각이었어.

    이래 뵈어도 일단은 전생에서 사회인이었고

    웬만한 고등학생들보다는 불평불만을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이전의 스레드에서도 말했듯이, 여자 혼자서는 여러모로 힘들 것 같으니까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밤에는 술안주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는

    그런 평범한 것들만 할 수 있지만

     

    81:무명의 전생자

    아아.....

     

    82:무명의 전생자

    아니~ 1번 그건 ......

     

    83: 무명의 전생자

    그거는 홀딱 넘어가도 어쩔 수 없을지도.......?

     

    84:【무명의 동정】라고

    왜야!?

     

    85: 무명의 전생자

    왜냐면...

     

    86: 무명의 전생자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가슴앓이하고 있는 곳을~

     

    87: 무명의 전생자

    친절하게 대해주며 힘이 되어주는 젊은 남자가 있었으면~

     

    88:무명의 전생자

    어쩔 수 없지~

     

    89:무명의 전생자

    1번

    책임을 져라

     

    90: 무명의 전생자

    너에게는 그 의무가 있다

     

    91: 무명의 전생자

    그래

    안아 줘라

     

    92:무명의 전생자

    그리고 중계해 줘

     

    93:무명의 전생자

    유부녀를 달래주는 뿅뿅은 말이지

     

    94:무명의 전생자

    오래오래 폭발해라

     

    95:【무명의 동정】..

    그러니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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