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여기까지의 등장인물8(2)
    2023년 06월 06일 19시 21분 4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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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가하라 유이

     운동회 종료 후 교황의 부름을 받아, 마법학교의 졸업 후 정식으로 성녀의 자리에 오를 것을 권유받는다.

     일단 보류했지만, 은연중 교황의 힘, 다시 말해 기사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힘의 근원이 칠성사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입장상 버서스의 출전은 보류했지만, 나날이 가호의 출력이 상승하고 있어 마리안느와 대결할 일이 있었다면 무시무시한 수준의 격전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 이중으로 각성된 로이와도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느낌의 밸런스인데 아직 유이는 각성 이벤트를 경험하지 않았다. 어떻게 된 거냐 이 여자.

     또한 마리안느vs유이가 실현되었을 경우, 기량이 떨어지는 마리안느가 늘어나 보았자 호구만 되기 때문에 제미니 폼은 채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 말고는 제미니를 충분히 활용할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상당히 큰 분기점이었다.

     

     광속 전투에 관해서는 현 단계에서 어느 정도 대응 가능.

     나중에 마리안느에게 알려지자 엄청나게 화냈다.

     

     

    ●로이 미리온아크

     칠성사의 권능 중 두 가지인 '군신'과 '천공'에 각성한 소년.

     

     지크프리트의 격려와 크라이스와의 격투를 거쳐, 마침내 자신의 의지로 힘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주로 '천공'을 사용한 전투에 자원을 투입하여 단순한 공격력과 기동력 향상은 물론, 그 권능을 이용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 능력을 손에 넣었다.

     

     마리안느가 있는 반짝이는 밤하늘에 도착했지만, 나란히 날아다니는 것이 아닌 이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요컨대 좋아하는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이다.

     현재 아군 진영에서도 눈에 띄게 특이한 위치에 있으며, 칠성사의 틀을 두 개나 사용하면서 마리안느의 곁에 있는 것을 우르스라그나 일파가 허용한 것은 어떤 생각이 있었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된다.

     

     광속 전투에 관해서는 현 단계에서 속도적으로 도달 가능.

     나중에 마리안느에게 알려지자 엄청나게 화냈다.

     

     사용기술

     

    ・케라우노스 보이드

     세계를 운영하는 시스템 자체에 간섭하여 자신이 정한 판결을 현실로 피드백시키는 능력. 한마디로 말해서 소망 실현 능력이다.

     로이가 '이 공격으로 나라가 망한다'고 정할 경우 정말 나라를 불태울 정도의 출력으로 증가하는 어처구니없는 힘. 절대 악용의 가능성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불굴', '야마토', '군신' 등과 비교해도 사용자의 선정 및 사용 허가의 문턱이 높다.

     버서스의 결승전에서는 경기 시작 시점부터 권능이 상시 발동하고 있어서, 마리안느가 처음 기량 폼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바로 위기에 빠졌을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본편에서도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두 명의 마리안느에 대해서는 권능의 한계치의 상한에 도달해 발동이 불발로 끝났다.

     애초에 세계 자체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고작 두 명의 소녀를 상대로 한계에 부딪힌 이유는 알 수 없다.

     

     또 다른 권능인 '군신'에 대해서는, '천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자원으로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권능을 병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상위 존재의 군대를 이끌고 혼자서 에이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최악의 유닛이 탄생한다.

     

    ・소드 에튜드・세레마: 코스믹 라이트/썬더볼트・잔버스터

     로이가 현 단계에서 사용하는 최강의 일격.

     본편에서는 마리안느 Ω가 받아냈만, 웬만한 상위 존재라면 여파만으로도 증발해 버린다.

     '천공'에 의한 판정권을 최대 출력으로 발동하며, 기본적으로 상대는 회피도 방어도 할 수 없이 직격을 당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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