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게시판3 파워드 슈트
    2020년 11월 20일 16시 09분 2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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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34133852





    이름없는 병사 씨

    드디어 파워드 슈트의 실용화인가. 가슴이 뛰는구만!


    이름없는 병사 씨

    뭐야뭐야


    이름없는 병사 씨

    실용화(전선에 배치된다고는 말 안함)


    이름없는 병사 씨

    실용화(결함이 없다고는 말 안함)


    이름없는 병사 씨

    그만둬....


    이름없는 병사 씨

    정비사 아저씨가 스패너를 던지는 광경이 보인다 보여.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역시 테스트는 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육지의 장비는 그다지 모르지만, 어떤 건데?


    이름없는 병사 씨

    설명하지! 드디어 실전모델의 파워드 슈트가, 실전배치되기로 하였다! 크기는 성인남성 1.5배 정도! 차를 던져버리고, 방패도 가능한 파워! 인간의 전속력보다 약간 빠른 속력! 그리고, 전차보다는 부드러운 장갑으로 전신을 감싸고 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있나?


    이름없는 병사 씨

    좀 더 씩씩하게 설명하라고! 뭔가 미묘하다고 착각해버리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건 과대광고의 반대 버전


    이름없는 병사 씨

    보병병기로서는 파격적이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하지만 비싸지?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글치.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비싼가....


    이름없는 병사 씨

    뭐, 전차보다 부드럽다고 하는 장갑을, 사람이 입고 걸을 무게로 만든 것만으로도....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비싸지.


    이름없는 병사 씨

    부서지지 않게, 후방의 창고에 모셔두자.


    이름없는 병사 씨

    음 본말전도.


    이름없는 병사 씨

    모든 보병에게 지급하자!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와 결전짓기 전에, 재정파탄으로 멸망한다! (^O^)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파워드 슈트의 목적은?


    이름없는 병사 씨

    뭐, 탁 털어놓자면, 시가지의 도로나 시설 안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차?


    이름없는 병사 씨

    ?을 붙이지 마ㅋ 말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ㅋ


    이름없는 병사 씨

    컨셉은 알겠지만, 한정된 공간에서의 사용에서, 비용 대 효과는 나오나? 비싸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것만은, 실제로 운용해보지 않으면 몰라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말이야. 이미 결과 나왔잖아. 필요하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뭐?


    이름없는 병사 씨

    어딘가에서 선행운용했어?


    이름없는 병사 씨

    극비리인가아.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특무가 있잖아. 운용실적.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파워드 슈트 "인간형 우주전함과 같은 열에 놓이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거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건ㅋ 전차 운운할 때가 아니니까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네..... 특무의 활약 보고, 꿈꿔버렸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입고 우리들한테, 특무같은 활약을 하라고!? 무리한게 당연하잖아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모든 골목마다 특무가 있다면 우리들 압승하잖아?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와 그라노!? 특무도 인간아이가! 인간 이상의 스펙 끌어내는 파워드 슈트 입으면, 특무도 뛰어넘지 않나! 마, 난 거절이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인간(쑻)


    이름없는 병사 씨

    인간(폭소)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 주제에,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이 녀석은 인간과 같은 외견이지만 다른 종족이니 어느 정도 수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조사해야겠다, 라는 게 있던게 웃겼다고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요 한 명입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종족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1인 군대만이 아니라, 1인 종족이었던 건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가득 있었으면, 문어놈 전부, 심장 먹었을텐데....


    이름없는 병사 씨

    이겼다(단언)


    이름없는 병사 씨

    실제로, 문어는 특무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사신일까? 당연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건 올바른 의미로 당연


    이름없는 병사 씨

    적절


    이름없는 병사 씨

    사신 이외엔 표현할 길이 없네ㅋ


    이름없는 병사 씨

    만질 수 없는 신에게 숭배란 없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신, 몸이 진짜 가볍던데.....


    이름없는 병사 씨

    상시 최전선ㅋ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대로 죽어


    이름없는 병사 씨

    이쪽도 다룰 수 없단 말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사령부 "일단 잘 부탁"


    이름없는 병사 씨

    다루기.....어렵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잘 다루고 있습니다만......


    이름없는 병사 씨

    전술, 특무는 그만둬어! 따라가는 거 얼마나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냐!


    이름없는 병사 씨

    전략이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우리 소대는 모두가 전속력으로 달려갔는데, 특무한테 뒤쳐져서 특무의 전과확인을 하게 될 뿐이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개빨라!


    이름없는 병사 씨

    개쎄!


    이름없는 병사 씨

    뭐, 특무의 전과확인은 한두 명이서 가능한 양이 아니니까, 딱 좋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혼자서 특무의 전과확인하라니 무리라고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한 전장만으로도 반 개월은 걸려(확신)


    이름없는 병사 씨

    반년을 잘못 쓴거지?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아무리 특무라 해도 한 장소라면 반 개월이면 전과확인 할 수 있잖아. 가능하지?


    이름없는 병사 씨

    글쎄...


    이름없는 병사 씨

    누가 했는지 모르는게 나와버리면, 특무가 했다고 쓰면 되니까 편해.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육군은 파워드 슈트를 써서 양산형 특무에 기대하고 있다는 걸로 오k?


    이름없는 병사 씨

    전용품이니 무리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상층부의 기대는 아마 그래. 하지만, 그건 살아있는 인간에게 1광년 단위로 걷는게 여유롭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설계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분노)


    이름없는 병사 씨

    아티팩트일까?


    이름없는 병사 씨

    로스트테크놀러지


    이름없는 병사 씨

    돌연변이니까, 그딴 거 없어.


    이름없는 병사 씨

    약물중독!!


    이름없는 병사 씨

    아아아아아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폐인이 생겨버렸다니


    이름없는 병사 씨

    인간 포기하는 약부터 시작해야 돼...


    이름없는 병사 씨

    뭐, 옛날엔 없었냐고 묻는다면, 아마 있었을 거야.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리바이어선 확보하기 전엔, 진짜 위험했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인류멸망 5초전


    이름없는 병사 씨

    그때는 좀 흑역사


    이름없는 병사 씨

    유전자조작병이나, 약물강화병도 진짜 있었다(확신)이라고나 할까 아마 지금도 있지(확신)


    이름없는 병사 씨

    윤리관 헐렁헐렁하니 아마 글켔지?


    이름없는 병사 씨

    약간이 아닌 모양인데....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도 그 산물이었나?


    이름없는 병사 씨

    오히려, 그 정도가 가능했다면 연구자한테 박수치며 보내줬겠지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러니, 애초에 인류로서 다루는 건


    이름없는 병사 씨

    상륙함같은 것도 리바이어선 포획할 때에, 한꺼번에 날려버렸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다. 황금보다도 가치있는 시간이란 그야말로 그 때.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특무는 구세주였다?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예ㅔㅔㅔㅔㅔㅔ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만세ㅔㅔㅔㅔㅔㅔㅔㅔㅔ에!


    이름없는 병사 씨

    또 여기는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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