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게시판2 주역결전
    2020년 11월 20일 15시 33분 0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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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33904870





    이름없는 병사 씨

    이겼다아ㅏㅏㅏㅏ!


    이름없는 병사 씨

    수고했다ㅏㅏㅏㅏ!


    이름없는 병사 씨

    이예ㅔㅔㅔㅔㅔ이!


    이름없는 병사 씨

    낙승이다아아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 문어 녀석들은 강적이었네요.


    이름없는 병사 씨

    일대 주역결전이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완승이라니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다고는 해도 요소 중의 요소라서, 함락되었다면 혹성 몇 곳이나 독립될 뻔 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오랜만에 총기함 리바이어선까지 출장왔으니까아. 이쪽도 진심이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저쪽도 대함대였으니 약간은?


    이름없는 병사 씨

    과거형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이젠 고철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이쪽의 인간형 기동병기의 움직임이 너무 좋았다. 저쪽의 기동병기 무리가, 그야말로 종잇장 썰리듯이 조각조각나서, 방공망 구멍투성이ㅋ


    이름없는 병사 씨

    난 그 이유를 알고 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나도


    이름없는 병사 씨

    뭐가 있었나? 신병기? 신형?


    이름없는 병사 씨

    딱히 신형은 없었지만, 어떤 의미로 최종병기는 있었네요....


    이름없는 병사 씨

    뭔데뭔데?


    이름없는 병사 씨

    두근두근


    이름없는 병사 씨

    듣고 놀라라. 특무가 탄 녀석이 섞여 있었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게에에에!?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후아아아아아아ㅋ


    이름없는 병사 씨

    거짓말이 아니라고. 특무가 기동병기의 면허 갖고 있지 않은 건 알고 있다고. 왜냐면 본인한테서 들은 적 있으니까! 멋있었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은연중 자랑하는 녀석이 있네요....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직접 만나고 싶어. 브로마이드로는 참을 수 없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히엑


    이름없는 병사 씨

    약간 위험해. 위험하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기를 되돌려. 결국 특무는 기동병기의 면허 갖고 있지 않으니까, 이번 전투에 참가 하지 않은 걸로 오K?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리바이어선의 안에서 봤으니까, 전장 자체에는 있었다고 하자구.


    이름없는 병사 씨

    리바이어선은 특무 전용함같은 면이 있네


    이름없는 병사 씨

    헤에~ 역시나 특무야. 전용기를 건너뛰고, 전용함인가~


    이름없는 병사 씨

    전용함(적이 만듦)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한테서 빼앗았으니 어쩔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한테 리바이어선을 빼앗기고 나서, 저쪽의 2번함이 나오지 않은게 웃겨ㅋ


    이름없는 병사 씨

    희귀금속을 마음껏 써서 만들었으니까아. 리바이어선 만든 시점에서, 지갑은 텅텅 비었을지도?


    이름없는 병사 씨

    희귀금속 듬뿍 쓴 전장 수km의 우주전함이라니, 두통이 나버린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빼앗긴 것을 안 문어는, 아마 그럴 때가 아니겠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대로 죽어버릴 거야 그거.


    이름없는 병사 씨

    실은 특무는 전용기를 갖고 있다고. 리바이어선에서 그걸로 발진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러니까 특무는 면허 갖고 있지 않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면허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거봐!


    이름없는 병사 씨

    하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응?


    이름없는 병사 씨

    흐름이....


    이름없는 병사 씨

    이상하게.


    이름없는 병사 씨

    듣고 놀라라, 무면허로 뛰쳐나간 것입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폭로했다ㅋ


    이름없는 병사 씨

    법률위반ㄴㄴㄴㄴ!


    이름없는 병사 씨

    너 무면허냐고!


    이름없는 병사 씨

    경차아아아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럼 안되잖아(덜덜)


    이름없는 병사 씨

    총지휘관 "딱히 상관없지 않은가."


    이름없는 병사 씨

    당연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건 말리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애초에 어째서 운전할 수 있는 거냐고! 그거 개복잡하니까 면허가 있는 거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쩌면, 옛날에 전장에서 중파되어 굴러다니는 육전형 기동병기를 찾아서, 어떻게든 올라탔더니 잘 되었다던가 뭐라던가.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라고 용의자는 진술하고 있으며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걸로 된다면 면허는 필요없잖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너무 급발진인데ㅋ


    이름없는 병사 씨

    모선능력이 없는 리바이어선에서 한 기만 나오길래, 무언가의 시작기인가 생각했더니, 그게 특무가 타고 있던 건가....


    이름없는 병사 씨

    뭐? 리바이어선에 특무의 기체 전용의 공간이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있네요


    이름없는 병사 씨

    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리바이어선은 특무의 색시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리바이어선이 있는 곳에 특무 있다(역시 너무했나)


    이름없는 병사 씨

    그 기체색은?


    이름없는 병사 씨

    짙은 파랑.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이름없는 병사 씨

    리바이어선과 같은 색이잖아. 역시 그 색깔 좋아하네에.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그 무면허 운전이 멀리 날린 기체는 어떻게 되었냐고?


    이름없는 병사 씨

    명백히 인간이 탄 기체가 내도 될 속도가 아닌 채, 혼자 선두에서 적과 만났다.


    이름없는 병사 씨

    만남(괴멸)


    이름없는 병사 씨

    만남(이젠 쓰러진 것의)


    이름없는 병사 씨

    적을 만나고 나선 어떻게?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후엔 뭐 퍽퍽퍽의 퍽이지.


    이름없는 병사 씨

    여기까지 파티 없음! 부대 없음!


    이름없는 병사 씨

    말에 끼여들자면, 몇 명은 도중에 특무라고 눈치챘다고. 나도 그 중 한 명. 그래서 다가가서 호위하려고 통신을 열였더니, "좋은 때에 와주었다! 탄이 없으니까 적당한 배에서 모아줘!" 라고 들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탄 모으라고 해서 웃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원호(보급계)


    이름없는 병사 씨

    왜 그래! 보급도 중요하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보통은 배에 돌아갈 텐데....


    이름없는 병사 씨

    1분 1초가 아까웠겠지. 잘 모르겠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주변에서 얼쩡대는 것보다, 훨씬 특무의 도움이 되었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나도 특무의 도움이 된다면! 하면서 근처의 배에서 들 수 있는 탄약 전부 들고 와서, 특무의 장소로 돌아갔다고. 그랬더니 그 사람, 만났을 때보다도 훨씬 앞에 갔길래, "탄 없지 않습니까!?" 하고 물어봤더니 "그럴 때를 위한 레이저 칼이잖아!" 라며 혼났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이론은 이상해.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탑재화기 쓰는 것보다 빠르다는 이유로 쓰는, 만의 하나로 생길 초초근접전투용의 부적같은 겁니다만 그건...


    이름없는 병사 씨

    메인 웨폰이었겠지요!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바보같은.


    이름없는 병사 씨

    우주시대의 전쟁이, 갑자기 석기시대의 이야기가 되어서 나 당혹.


    이름없는 병사 씨

    누구나 당황한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데 특무는 그 후에 뭘 했어?


    이름없는 병사 씨

    "좋아! 이만큼 있으면 적의 기함을 칠 수 있다! 내가 갈 테니, 자넨 전선의 유지를 부탁한다!" 라고 말하고 그대로 돌진하였다.


    이름없는 병사 씨

    ㅏㅏㅏㅏㅏㅏㅏㅏ! 갑자기 적의 움직임이 단순해졌던 거, 특무가 문어의 사령선 쳐버려서인가ㅏㅏㅏㅏ!?


    이름없는 병사 씨

    왜 갑자기 문어의 대형선이 폭발했나 했더니 그건가아아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아, 흠~(깨달음)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만세ㅔㅔㅔㅔㅔ에!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 스레는 특무를 찬양하는 스레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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