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12020년 11월 20일 14시 48분 53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22720160
작가: 福朗
번역공방: https://viorate.tistory.com/
※ 최근에 나온 프리퀄을 먼저 읽고 나서 보면 스토리의 이해가 빠른 대신 몇몇 스포를 당한다는 문제가 있으니 어느 것을 먼저 볼지 선택하시라.
1. 이름없는 병사 씨
승리의 축배를
2. 이름없는 병사 씨
죽을 거라 생각했다고
3. 이름없는 병사 씨
이겼다아아아아!
4. 이름없는 병사 씨
이예에에에에에이!
5.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들 꼴 조타아아아!
6.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대위 고맙다아ㅏㅏㅏ!
7.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8.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ㅜㅜㅜㅜㅜㅜ!
9. 이름없는 병사 씨
여긴 특무대위를 찬양하는 스레가 되어버렸다.
10. 이름없는 병사 씨
여유롭게 적 진지에 특공해서 대공진을 산산조각으로 냈으니 그리 되지. 나라고 해도 찬양한다.
11. 이름없는 병사 씨
특공(노 기스)
12. 이름없는 병사 씨
어쨌든 무기를 빌려달라고 들었을 땐 지렸지.
13.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 놈들도 그랬을 거다
14. 이름없는 병사 씨
오열과 실금인가?
15.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의 로그를 해석했더니, 특무의 특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 좋아
♡
16. 이름없는 병사 씨 특집이 아니라, 현상금 포스터였던 것 같은....
17.이름없는 병사 씨
생사불문. 자신의.
18. 이름없는 병사 씨
돈은 저 세상으로 갖고 갈 수 있습니까? (소곤)
19.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특무의 포스터 방에 붙이고 싶어.
20. 이름없는 병사 씨
뭐야 너 게이냐.....
21.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라면 괜찮지요!
22. 이름없는 병사 씨
입에 수류탄 처박아준다.
23.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건 문어가 해준다고.
24.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
25.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기를 돌리자. 오늘 위성궤도에서의 낙하는 진짜로 죽는가 하고 생각했다.
26. 이름없는 병사 씨
기폭하지 않았던 불량품을, 문어의 입에 쑤셔박았지.
27. 이름없는 병사 씨
쿨링 오프
28.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대공포 부쉈다고 말했었는데 전부 있었잖아!
29.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잘도 지금 게시판에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 별님이 될 뻔했다.
30. 이름없는 병사 씨
별님(불덩이)
31.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대공포 부수지 않았잖아! 내가 갈 테니까 잠깐 기다려!"
32. 이름없는 병사 씨
???
33. 이름없는 병사 씨
혼자 가서 어떻게 하려는 건지....
34.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대위 너무 친근하잖아.
35. 이름없는 병사 씨
프랭크 형이라는 느낌.
36. 이름없는 병사 씨
프랭크 형은 전부 죽이는 짓은 안 합니다.
37. 이름없는 병사 씨
대공진지가 피투성이 지옥이었다!
38.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로 혼자서 간 거야?
39.이름없는 병사 씨
완전 진짜. 지프 타서 돌격했다는 모양이야. 사령실 근처에 있었는데, 그 연락을 받았을 땐 모두 멍해졌어.
40.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들도 저 세상에서 멍하게 있었을 거라고.
41.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말로 리얼 원맨 아미한테 당해버렸으니 조금은?
42. 이름없는 병사 씨
원맨 아미 훈장이 만들어진다는 소문이 현실이 되겠어.
43. 이름없는 병사 씨
수훈조건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ㅋ
44.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100만 정도 죽이면 되잖아. 여유여유.
45. 이름없는 병사 씨
전쟁초기의 시점에, 그 녀석들의 우주전함에 올라탄 후 달성했겠구나아....
46.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대위 "적 기함을 탈취했다! 반복한다! 적 기함을 탈취했다! 군조 주포를 쏴라! 뭐야? 그런 건 적당히 알아서 쏴!"
47. 이름없는 병사 씨
???
48. 이름없는 병사 씨
?????????????
49. 이름없는 병사 씨
군조 불쌍해(;_:)
50. 이름없는 병사 씨
실제로 쐈으니까 특무가 맞았던 거네에.
51.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이론은 이상해.
52. 이름없는 병사 씨
적당히 쏴버린 주포로 전선에 큰 구멍이라니ㅋㅋㅋ
53.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무진장 쏴버린 것 땜에 100만은 여유롭지.
54. 이름없는 병사 씨
최신예 함대였던 게 원수가 되었구나!
55. 이름없는 병사 씨
너무 자동화시켰으니까, 빼앗기는 꼴이 나버린 거라고.
56. 이름없는 병사 씨
그보다 어째서 특무는 그런 곳에 있었어?
57. 이름없는 병사 씨
작은 우주선에 타서, 전장을 우회하면서, 운석에 섞여서 기함에 돌입했습니다.
58. 이름없는 병사 씨
????
59. 이름없는 병사 씨
?
60. 이름없는 병사 씨
작은 우주선이라니 몇 명 탄 거냐고...
61. 이름없는 병사 씨
10인승이었던 것 같은?
62.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스레를 보니, 든든함과 한기가 동시에 덮쳐와서 두껍게 껴입고 보고 있었는데 정답이었구나.
63. 이름없는 병사 씨
한기밖에 느낄 수 없습니다만 이건.
64. 이름없는 병사 씨
또 이야기가 어긋났다고. 대공진 날려버린 특무는 그 후에 어떻게 되었지?
65. 이름없는 병사 씨
돌입 포트에 탔는데, 대공포가 멈춘 후에 지상에 내려가자, 특무가 무기를 찾고 있었다.
66. 이름없는 병사 씨
내린다X 떨어진다O
67. 이름없는 병사 씨
다행이다 특무도 인간이었구나. 총은 필요했었나 보네.
68. 이름없는 병사 씨
신병이 쏴제끼는 거랑 차원이 틀리다고! 분명 문어한테 전부 쏴버려서 없어진 거라고!
69. 이름없는 병사 씨
일단 인간이었구나. 일단.
70.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후에는?
71. 이름없는 병사 씨
대공포 때문에, 현장의 지휘계통이 엉망진창이 되었으니까, 특무가 임시로 지휘를 맡는 형태로 다듬어졌다.
72.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카리스마야.
73.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와 함께라면 지옥이라 해도 흔쾌히 따라갈 거다!
74.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75.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후에는 예정대로, 문어의 뒤로 돌아가서 전선에 구멍을 내버린 거다. 특무는 지휘하면서 최전선에서 총을 쏴제꼈지만.
76. 이름없는 병사 씨
ㅋ
77.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78. 이름없는 병사 씨
지휘관이라면 전체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되잖아ㅏㅏㅏㅏ! 혀를 굴리며
79.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편이 빠르니까 어쩔 수 없네.
80.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를 대신할 자가 있을 리 없으니까 양쪽 다 했던 거라고.
81.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를 양산하자.
82. 이름없는 병사 씨
안녕MAD
83. 이름없는 병사 씨
잘자MAD
84. 이름없는 병사 씨
안녕MAD
85. 이름없는 병사 씨
그 MAD는 진짜로 특무의 클론 만들려고 했다지?
86.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정말 어이없지만, 후방 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도 제대로 된 특무의 클론이라면 하는 의견이 있다는 게 위험하네요!
87.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모든 전선에 특무가 있다면 이겨버리잖아?
88. 이름없는 병사 씨
뭐야뭐야. 그래도 실패했잖아....
89. 이름없는 병사 씨
안 좋은 사건이었지....
90. 이름없는 병사 씨
오랫동안 후방에 돌아가서 없었는데, 그 클론이 뭔가 했나?
91. 이름없는 병사 씨
시작형으로 하나만 만들었는데
92. 이름없는 병사 씨
약속의
93. 이름없는 병사 씨
폭주
94. 이름없는 병사 씨
오우....
95. 이름없는 병사 씨
클론에게 어떻게 특무의 체험을 때려박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나 다를까 망가져 버려서 날뛰었다고.
96.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어떻게 진압한 거냐.....
97. 이름없는 병사 씨
(하지) 못했습니다.
98. 이름없는 병사 씨
뭐?
99. 이름없는 병사 씨
5분 정도 만에 연구소의 진압부대를 전멸시키고 나서, 얼굴 전체에 피칠갑을 하고서 죽었다.
100.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체험을 한 거냐고....
101. 이름없는 병사 씨
호적에도 없는 격전지 출생이니까 확실하지 않아. 정신을 차렸더니 현지의 임시병을 하고 있었다는 모양이지만.
102. 이름없는 병사 씨
글자 그대로 지옥에서 태어난 남자네ㅋ
103.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이유로 특무 클론 계획은 수포가 되었다고 한다.
104. 이름없는 병사 씨
잘됐네 잘됐어.
105.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 "잘됐다ㅏㅏㅏㅏ"
106.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그래도, 제대로 된 특무의 클론이라면 하는 의견은 아직도 있지만.
107.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안되네 클론은 (할배느낌)
108.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너무 믿음직한 게 나쁜데숭(책임전가)
109. 이름없는 병사 씨
뭐, 어쨌든 지금은 이긴 걸 기뻐하자!
110. 이름없는 병사 씨
이예ㅔㅔㅔㅔ이!
◆
우주인 사전
가르 성인
인류와의 퍼스트 컨택트 후, 전쟁상태가 된 적대 우주인.
손이 네 개나 있기 때문에, 최초에 만났던 자가 문어라고 불렀던 이유로, 손발의 갯수가 문어보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문어 성인이라 불리고 있다.
플라즈마 병기를 사용하는 등, 인류의 과학력을 뛰어넘고 있지만, 어떤 남자가 그런 물건을 계속 쓰러트리고 있다.
ㅡ인류와 문어들의 만남이 퍼스트 컨택트라면, 특무와 문어의 만남은 빅뱅 컨택트다ㅡ
전함사전
인류우주전함총기함 리바이어선
원래는 가르 성인이 만들어 낸, 전장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최신예의 초대형 전함.
압도적인 화력과 장갑을 갖추고, 가르 성인이 10년 걸쳐서 만들어 낸 최고걸작이었지만, 인류의 우주함대에 질 리가 없다며 전선에서 운용한 것이 운이 나빴다.
확실히 운류의 우주함대를 괴멸시켰지만, 전투 중의 혼란을 틈타서 해적전법을 받고, 고도의 자동화 시스템도 원수가 되어, 그대로 배를 탈취당해버린다.
탈취 후에 근처의 가르 우주함대 한복판에서 주포를 난사하여, 반격하는 다른 배를 비산시키고 인류의 모성 센터에 귀환.
철저한 조사를 받은 후에, 괴멸된 우주함대의 기함으로서 리바이어선의 이름이 수여되었다.
당초는 적의 배이기 때문에, 어떤 트랩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애초에 우주함대가 존재하지 않는 현실의 앞에, 본함이 운용된다고 하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
우주함대가 재건된 현재에도, 총 기함으로서 운용되고 있으며, 그 최고걸작다움을 가르 성인에게 보여주고 있다.
ㅡ바다에서 최강이니까 리바이어선. 마지막에는 인간에게 먹혔다는 점도 똑같지?ㅡ
728x90'SF, VR > 우주전쟁 게시판 - 왠지 이상한 자가 한 명 있습니다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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