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부 캐릭터 소개

 ※ 2.5부를 모두 읽으신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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ぬくもり님의 불량 폼 마리안느

 

●마리안느 피스라운드

　파괴력/Ｓ＋

　속도/Ｅ（체내우주활성상태시ＳＳ）

　사정거리/ＳＳ

　유지력/Ｃ＋

　정밀 동작성/ＳＳＳ

　성장성/ＥＸ

 

 악역영애로서의 재능을 전부 버리는 대신 주인공으로서 필요한 소질 전부를 갖게 된 악역영애 지망의 여자.

 현재는 불량 폼의 출력 향상과 통상 영창의 병행화에 매진 중.

 유성을 발판으로 삼는 3차원 전투에도 대응하기 시작하여, 슬슬 개발자가 샷건을 치고 있다.

 위화감 없이 상시로 행사할 수 있는 것은 10% 정도. 전투태세가 되면 15%까지 올라간다.

 순간 출력 최고치는 30%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방어 마법과 장애물이 없으면 시가지의 한 구역을 통째로 증발시킬 위력을 지닌다.

 하지만 광범위 격멸이라면 평범한 13절 마법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1대1에서의 결정타로서의 측면이 강하다.

 

 동정인 채로 죽었기 때문에 동정을 놀리는 걸 정말 즐거워한다.

 다만 진짜 연애사에 관해서는 경험이 너무 없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능력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 현재 상태 그대로 간다면 아무리 큰 아수라장이 벌어져도 실실 웃기만 할 것이다.

 

 전생에서는 돈키호테 등에서 술을 사재기했던 타입. 귀족영애에게 필요한 교양은 그다지 없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은 읽지 않았다.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다음 내용은 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유이 타가하라

 어느 사이엔가 이중 축복을 전제로 하는 정도로 진화해 있었다.

 급속히 성장 중. 한번 본 강자에 대해 뇌내 시뮬레이션을 24시간 돌리며 대응책을 짜내고 있다.

 유트와 교류하는 것도 그 대항책의 결과. 우연하게도, 그녀 최대의 가상의 적은 가장 경애하는 그 영애다.

 

 어찌저찌해도 뿌리는 전투 머신.

 효율적으로 상대의 몸을 파괴하는 수법을 취하기 때문에, 축복에 의한 격상으로 상위 존재와 같은 토양에 서 있기만 한다면 대부분의 적이 상대가 안 되는 더 ★연애 겜 주인공의 스펙을 지닌다.

 그래서 연애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짜내 홀로 승리.

 

 애초에 가호란 무엇인지에 대해선 사실 불명.

 본인도 신경 쓰고 있어서, 틈이 나면 교회의 금서로 지정된 연구서 등을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

 

 

梵尻 님이 그린 로이. 옷의 설명이 없어서 못 그렸다고 함

 

●로이 미리온아크

 기본 스펙이 높은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생각처럼 마리안느에 뒤지는 것은 아니다.

 본인은 상위 존재에 대한 대항 수단이 없는 것을 신경 쓰고 있다. 보통은 그딴 거 없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요즘 전격 마법의 상태가......?

 

 

●지크프리트

 루시퍼 상대로 금주 없이 몇 초나 시간을 번 데다 상처 없이 귀환했다고 하는 업적을 달성한 이상한 자.

 다만 그것 이외에도 몸 상태가 안 좋음을 느끼고 있다.

 

 원인은 성녀한테서 받은 가호의 기능부전.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종의 가호에 접속해 있어서 그쪽과 교회식 가호가 맞물리지 않아 기능부전을 일으키고 있다.

 

 

●린디 하트세추아

 친가가 엄브렐러 사인 여자.

 사망 플래그는 건재.

 잘 돌보는 성격으로, 마리안느 일당 안에서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보조 마법에 뛰어나지만, 보통의 마법에도 높은 적성을 가졌다.

 다만 인플레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뭔가의 진보가 필요.

 

 하트세추아 가문이 개발한 대 마법사 전용 장비, 통칭 [펜릴]의 기초설계를 담당한 재녀.

 다만 마리안느를 상대로 현재 이상의 대항심을 불태웠던 시기의 유작이라서, 본인한테는 흑역사에 가깝다.

 

 첫 등장 시의 인상은 강했지만 악역영애는 아니다.

 

 

●유트밀라 레브 하인차라토스

 마리안느와의 협력을 거쳐 금주 [작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어딘가의 유성술사와는 다르게, 금주의 본질을 가장 빨리 눈치채고 정통의 진화로 나아가고 있는 희귀한 캐릭터.

 어엿한 두뇌파이며, 공부에 여념이 없다. 다만 마리안느 처럼 기상천외한 발상보다는 왕도의, 상대의 장점을 봉쇄시키고 자신의 장기 분야를 살리는 두뇌 플레이를 좋아한다.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고, 극비리에 대현자 세바리스를 찾고 있다.

 그 대현자가 어떻게 금주를 자아냈는지를 조사하는 사이, 협력자가 있지 않았나 하는 가설에 이른다......?

 

 

●아키토 레벨바이트

 서브퀘를 방치한 채 일정 챕터를 나아가면, 레벨바이트 가문의 당주가 사망하는 이벤트를 회피할 수 없고 왕국의 공업에 큰 마이너스 보정이 걸린다. 의외로 중요한 서브퀘이기 때문에 많은 주자가 단축방법을 모색한 결과, 그가 마차에서 펄쩍 튀더니 [나는 틀렸었어...]라며 갑자기 갱생하는 광경을 빈번하게 보이게 되었다. 강한 충격을 주면 머리가 낫기 때문에 [브라운관 티비]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참고로 서브퀘를 미회수한 채로 레벨바이트 가문 당주가 사망하고 일정시간 이후 몰락한 레벨바이트 가문을 방문하면, 의모 제시와 육체관계를 갖게 되고 서로에게 의존하게 되는 지옥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다.

 

 

●제시 레벨바이트

 동인지가 수십 권이 나왔다.

 행실이 나쁜 어머니라 비웃으세요......

 

 

●루거 미스트루틴

 상업적으로 성공한 미스트루틴 가문의 후계자.

 모든 마력에 적합하지 않은 낙오자이며, 그 분명한 주인공 설정과는 다르게 본편과 서브퀘에서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의문의 캐릭터로서 알려져 있다.

 그 실체는 마력을 쓰지 않는 격투술만으로 수많은 강호를 타도해 온 이단아이며 기린아, 통칭 [마법사 킬러]

 격투술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두말할 것 없는 최강 캐릭터.

 

 OST의 해설문에 과거의 일이 밝혀져 있다.

 루거는 마력에 적합하지 않지만, 부모의 [그럼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라는 의견에서 무술도장에 입문하여 재능을 개화시켰다. 동기로서 들어온 라이벌과 가련한 소녀와 함께, 나날이 절차탁마해왔다.

 하지만 루거를 질투한 라이벌이 암살자로서의 효율만 추구한 사도에 손을 대어, 사범에 의해 파문당한다. 그 후 그는 암살자가 되어 끝내는 무술도장의 사범과 제자들을 몰살시키고 만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루거는 복수를 위해 미친 듯이 수련을 거듭하여, 라이벌을 살해하는 것으로 원수를 갚았다.

 그 사건 이후, 무기력함이 돋보이는 성격이 되어버렸다. 후계자로서 많은 투자와 경영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가족들은 예전의 발랄한 성격을 잃어버린 것을 걱정하고 있다.

 

 

●루시퍼

 최근 넷플릭스와 TTFC ^[각주:1]에 가입했다.

 야마다와 이치카와가 평범하게 사귀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평범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린 후에 학생 시절을 회상한다는 설정으로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을 읽고 있다.

 

 

●아몬

 왕립마법학교의 화속성 담당교사.

 그 정체는 지옥에서 현현한 위대한 후작, 악마 아몬.

 

 소환자와의 계약에 의해 소환자의 가계를 근절시키는 대신, 대가로서 생명을 받기ㅡㅡ직전에 소환자가 죽고 말았다. 아몬은 불타버린 저택의 구석에 작은 돌을 쌓아 올리고서 떠났다.

 

 그 후에는 화속성 마법의 연구자로서 두각을 나타내어, 아서한테 반쯤 정체를 들켰지만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거래 하에서 마법학교 강사로서 추천되어 멋지게 채용되었다.

 왕국 굴지의 마법사로 군림하고 있지만, 악마가 쓰는 기술과 인류의 마법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재능도 기량도 현현 후에 아몬이 갈고닦은 산물이다.

 본인 왈[추하게 죽을 셈이었던 소환자의 몸을 내 멋대로 조종하여 인생을 구가하다니, 악마답지?]라고 한다.

 

 책상의 서랍에는 졸업한 학생들이 보낸 편지가 조심스레 보관되어 있다.

 마리안느가 연구실을 파괴할 때도 그것만은 애써 사수했다.

 

 

●맥라렌 피스라운드

 마리안느의 아버지. 상세 불명.

 소환되기 전의 아몬과 지옥에서 대면하여, 악마로서 충분히 힘을 휘두를 수 있는 환경과 서로를 전혀 봐주지 않는 살육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몬을 일방적으로 때려눕혔다.

 

 원작과는 많이 달라진 캐릭터이며, 그 실체는 신들도 파악하지 못했다.

 국왕 아서와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며, 예전에는 젊은 제1왕자 아서와 함께 전란의 시대에 이름을 올렸던 걸물.

 하지만 역시, 아서와 마찬가지로 어떤 나라와의 전쟁에서 소년병 부대와 교전한 뒤 군대를 이탈.

 아무래도 아서의 부대에 소속된 인원은 모두 그 경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모양이다.

 

 아몬은 마리안느한테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지옥에는 어느 인물을 찾으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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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는 캐릭터소개 1에 특수 태그로 은폐한 정보를 올렸지만 아무도 못찾아서 반성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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