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개요 & 평가 & 등장인물
    2022년 03월 06일 00시 22분 0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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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novelup.plus/event/2nd-novel-contest/

     

     작가: 麻生ミカリ

     

     번역공방: https://viorate.tistory.com/

     

     ※ 이 소설은 노벨업+의 [제2회 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580작품 응모)

     

    박스가 작아서 이보다 큰 글씨는 무리;;

     


     [개요]

     

     나, 아키즈키 마리의 수중에는 현재 1개의 소프트웨어가 있다. 그것은 Mebius World Online이라고 하는, VRMMORPG? 라는 게임이라고 한다. 정식 서비스 시작시의 접속율이 상당했다고 하는데, 7살 아래의 여동생이 어디선가 입수해온 것을 5살 아래의 동생이 "가끔은 게임이라도 해서 숨 좀 돌리라고." 라며 반 억지로 권하는 바람에, 나는 게임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어버렸다. 게임 초심자인 내게는 너무 허들이 높은 일의 연속이었지만, 뭐 동생들이 권해준 대로 숨돌리기라고 생각하며 느긋하게 체험해보자...... 근데, 어라? 전혀 느긋하게 지낼 수 없는 것은 기분 탓이려나? 이상해, 왜 이렇게 된 거람. 요즘, 먼 곳을 보는 기회도 많아졌고...... 내 눈, 언젠가는 하늘의 저편까지 내다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어. 원하지는 않지만!

     


     

     [평가1]

     

     게임 세계의 주민들과 교류를 다져나가면서 독특한 플레이로 생각지 못한 스킬과 이벤트를 일으켜나가는 주인공・마리의 상냥함과 굳은 심지가 매우 매력적.

     그런 마리를 둘러싼 캐릭터들도 실제 인간 및 NPC를 불문하고 특징이 강하고 인상적. 또한 마리의 파트너인 네로나 아공 같은 인형들의 활약도 괜찮다.

     현실세계와 게임 세계의 설정도 제대로 되어있으며, 특히 현실세계의 마리의 복잡한 사정이 게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있고, 게임을 통해 현실세계의 마리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 설득력이 있다.

     

     [평가]2

     

     자주 있는 형식인, 전투 메인의 '나 짱쎔'을 자랑하는 VRMMO의 작품이 아니라, 주인공이 NPC의 생활에 다가가는 것으로 재밌고 이상하게 게임을 즐겨나간다는 따스한 세계가 가장 좋았던 포인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라, 실로 인형을 부리면서 자신도 전투를 해나간다는 전투 스타일로 적을 쓰러트리는 것이 재미있었고, 일상 파트와 전투 파트의 비율이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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