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1. [후일담5] 이세계전이! 마수도시 개다래 122021년 12월 26일 09시 26분 51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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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자 타치바나 와카나 시점
"다시 말해, 냥드라고라가 머리에 꽃을 피우는 것은 기쁨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며, 씨앗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냐아아아아앙 (예아, 댓츠 콜렉트)]
"먀옹~ (그럼, 새끼는 어떻게 만든다냥?)"
[냐아아아아앙 (고양잇과 마수랑 같지~)]
다시 말해, 수컷의 삐~를 암컷의 삐~에 삐~하면 새끼가 생긴다라.
"만드라고라하고 다르네?"
[냐아아아앙 (이름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취급하지 마~ 상어와 돌고래 정도로 다른 것이라고~)]
"먀옹~ (상어라고 하니, 상어지느러미 통조림이 먹고 싶다냥~)"
폭력묘는, 잡화점 클로버의 가게 안을 걸어가더니 한 통조림을 구입했다.
상어지느러미가 들어간 참치캔이다.
[냐아아아아아아앙 (인간도 원숭이와 고릴라와 비슷하지만 다른 거잖아~ 그것과 마찬가지야~)]
"비슷해......?"
"먀옹~ (과연 그렇구냥~)"
"어이, 가게 안에서 먹을 거면 음식 코너에서 해!"
폭력묘가 여기서 캔을 따려고 하자, 점원이 화냈다.
"먀옹~ (그럼 한 건 해결되었으니, 바이바이다냥~)"
"앗, 응. 고마워."
폭력묘는, 고양이용 통조림을 먹기 위해 음식 코너로 가버렸다.
[냐아아아아아앙 (미~도 슬슬 외출할 테니, 안녕~)]
"안녕."
뚝. 와카냥과의 영상통화가 끊겼다.
이렇게, 나의 지레짐작에 의한 사건(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은 끝나게 되었다.
◇ ◇ ◇ ◇
점심으로 레토르트 식품(악어고기 소테)을 자택에서 먹고서, 이제 설문조사에 임한다.
먼저 고객층 조사. 나는 아침~ 저녁 무렵에 일하고 싶으니, 목표는 아마 인간이 주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인간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한다.
너무 긴 설문조사를 하면, 상대가 거절해버릴 것이다.
그래서 성별, 나이, 직업, 취미, 원하는 것, 고민의 6개 조항 정도를 30명 정도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설문조사에 대답해 준 사람한테는, 사소한 답례로서 100개다래 정도를 선물.
설문조사 후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가능성도 있다.
설문조사용지는, 잡화점 클로버에서 100개 정도 인쇄했다
복사기 같은 마도구가 있는 것이다.
자, 해보자.
◇ ◇ ◇ ◇
"고민이라. 딱히 아무것도......아아, 있었다.
잡화점 클로버에서 산 오셀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옆에서 고양잇과 마수가 돌을 훔쳐가서 장난감으로 삼았어~"
"아, 그런가요."
"이제 됐니?"
"감사해요."
사례의 100개다래를 건네자, 주부가 떠났다.
나는 들은 이야기를 용지에 적었다.
30명에게 물어보고 느꼈는데, 고민거리는 그다지 없는 모양이었다.
취미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 적당히 먹으며 지내는 모양이다.
물욕에 관해서는, 비산 기호품을 원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만족한다는 느낌.
4,5일 정도 더 조사해볼까.
일단, 인간뿐만 아니라 고양이한테도 물어보거나, 낮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물어보기로 하자.
나는 설문조사용지를 더 인쇄하러 잡화점 클로버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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