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7.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공원에서 고기2021년 11월 23일 00시 01분 17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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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고기를 굽자.
조금 비산 정육점에 가서, 소등심을 3인분 샀다.
사람이 있는 가게였는데, 츠치쿠라 히나의 말로는 점원이 있는 점은 소수파라고 한다.
나와 요츠바와 츠치쿠라 히나는, 화기를 써도 되는 공원에 찾아왔다.
요츠바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프라이팬을 두 개씩 꺼내고는, 제각각의 프라이팬에 고기를 올렸다.
"고양이 씨, 이쪽은 적당히 요리할 테니, 그쪽은 알아서 구워드세요."
"야옹~ (그래)"
"왜 후라이팬을 두 개나 준비하나요?"
"고양이 시는 소금과 조미료를 꺼려해서, 따로 만들 필요가 있어요."
요츠바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소금, 후추, 고춧가루, 마늘, 들기름으로 양념을 만든다.
"크로노스의 가호 있으라. [가속 연성]"
그로부터 3시간 정도 고기의 시간을 진행시켜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고는, 굽는다.
"...... 지금 것은?"
"연금술이라고 하는 거예요."
"야옹~ (음~ 좋은 냄새)"
"고양이 씨, 왜 이쪽의 고기를 뚫어지게 쳐다보나요.
그보다 마늘 냄새는 괜찮은가요?"
괜찮은 걸 보면, 나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겠지.
뭐 새삼스럽나.
"고양이 씨. 오늘의 알바를 왜 고양이 씨가 추천했는지, 방금 정육점에 들렀을 때 이제야 알았다구요."
"야옹~ (그래?)"
"고급품은 인건비가 약간 들어도 상관없지만, 보통은 적을수록 좋다.
이 근미래는, 인공지능과 자동시스템이 발전되어서, 인건비가 극한까지 절약되고 있다.
그걸 배워서 마수 도시 개다래로 돌아가면, 인공지능과 자동시스템을 도입할 테니 참고하라는 뜻 이겠죠."
"야옹~ (전혀 아닌데)"
요츠바의 기분전환 때문에 추천한 것이었는데.
뭐 언뜻 보면 기분도 나아진 듯하니, 상관없나.
[인공지능의 도입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호문크루스 몇 체만 구입하면 일을 전부 해준다고]라고 목띠형 PC로 입력했다.
"호문크루스는 없기도 하고 만들 수도 없어요."
[사자]라고 쳤다.
마코토 군에게 메일을 보낸다.
요츠바 용으로 호문크루스는 100체 정도 부탁했다.
덤으로 그녀에게도 고성능 PC를 사주기로 하자.
내 목띠형 PC를 부러워하던 모양이니.
마코토 군의 인터넷 계좌에 송금했다.
통지에 의하면 3일 정도 지나면 배달 온다고 한다.
"그 호문크루스라는 거, 그렇게나 편리해?"
[이 별의 일은 대략 20체 정도 있으면 전부 맡아서 할 수 있다] 고 쳤다.
"편리하다고나 할까 장난 아니네 그거."
"구워졌어요."
요츠바는 뜨거운 고기를 종이접시에 나눠 담았다.
그 후에 사차원공간에서 오렌지주스를 꺼내서는, 종이컵에 따른다.
젓가락을 꺼내고는,
""잘 먹겠습니다.""
"야옹~ (잘 먹겠습니다)"
우리들은 먹기 시작했다.
"냠냠."
"입 안에서 살살 녹네요."
"핥핥."
음~ 나쁘지는 않지만, 고기는 중앙 도시 치잔 쪽이 더 괜찮아.
이쪽 것은 인간용으로 만든 고기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 ◇ ◇ ◇
???? 시점
감정신 소프한테는, 수많은 부하가 있다.
그를 따르는 부하는 소프 탈환을 위해 젤리마왕에게 수차례나 기습을 감행했지만, 대부분 젤리마왕의 호문크루스에 의해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지금 남은 자는, 소프에 대한 충성심이 낮고 하극상을 노리는 부하가 대부분이다.
쑤욱. 하극상을 노리는 자의 손톱이, 소프를 지지하는 부하들의 몸을 꿰뚫는다.
소프 탈환의 회합에서, 모반이 일어난 것이다.
"큭......!? 네, 네놈들, 배신한 거냐.......!"
"배신? 무슨 말이냐.
소프 님은 이미 없어. 그럼 다음의 감정신의 자리는, 우리들에게 어울리지 않겠나."
"그 말대로. 소프 님 대신, 우리들이 세계를 접수한다.
너희들은 혼을 바치고 우리들의 밑거름이 되어라."
몸을 꿰뚫린 부하는 혼을 흡수당했다.
그리고 하극상을 노리는 자들은, 한 곳에 모여서는 검은 연기가 되어 뒤섞였다.
검은 연기는 형태를 바꾸어 늑대의 모습이 되었다.
"자, 그 어리석은 소프 님이 각하시킨 계획, 프로젝트 펜릴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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