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아무래도 좋으니까 한방 먹여주게 해줘 - 3화】
    2021년 11월 22일 15시 21분 21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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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337d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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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저쪽이다!!"

     

     

     아, 안녕하세요! 절찬리에 숲 속을 도망치고 있는 루루이아랍니다!!

     

     

     "아가씨 도망치지 마! 아주 조금 베어버릴 뿐이니까!!"

     "그래그래, 다리의 힘줄을, 조금만!"

     

     "그러니까아아아!! 그런 말을 듣고, 멈추겠냐아아아아!!!"

     

     

     무심코 돌아보며 외치자, 칼날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 보인다.

     으아아아아아!!!!

     

     있는 힘껏 앞으로 구르며 피하면서도 다시 달리는 나.

     보기에는 귀여운 소녀니까, 조금은 주저하라고오오오오!!

     

     

     "쳇! 이 녀석 안 맞아!"

     "뭐냐고! 귀족 아가씨가 아니었냐고!!"

     

     

     실례되는 말을 하는 불한당들.

     뒤를 보지 않은 채, 불한당들에게 자랑한다.

     

     

     "흥! 기사단장이, 4분의 1로, 봐주는 걸, 여유롭게, 피했다고!!"

     

     "뭐야 그게! 얼마나 봐준 거냐!"

     "아니 그거 우리들 얕보는 거 아냐? 4분의 1 이하라는 말이잖아?"

     

     

     눈앞에 나타난 쓰러진 나무에 손을 대고 뛰어넘어서, 기세를 죽이지 않도록 구른다. 하는 김에 흙을 쥐고 일어나서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일단 던져본다.

     

     그 녀석들한테 맞으면 좋을 텐데!!

     

     

     "그아아!!" "누, 눈이이!!"

     

     

     좋아! 얼굴에 맞았다!!

     

     

     뒤의 두 사람이 멈칫한 약간의 시간에, 이제야 나는 고정 마법진을 쓸 수 있는 거리를 벌렸다.

     쫓아오기 전에 서둘러 진을 전개하여 위로 도망친다.

     

     

     "! 아, 젠장!! 기다려 이 녀석!!"

     "눈이이이!!"

     

     

     녀석이 아니라, 숙녀라니까요!!

     ... 그건 그렇고, 생각 외의 전과가 있었던 모양인데.

     

     제대로 쫓아오려나, 저 녀석들.

     

     

     ※※※※※※※※※※※※※※※※※※※※※※※

     

     

      마침 내가 쏙 들어갈만한 나무 구멍이 있어서, 거기서 휴식.

     

     에, 일단 계획은 순조로울려나?

     

     한숨 쉬는 사이, 여태까지의 일을 돌이켜본다.

     요 며칠 동안은 미끼로서 붙잡히는 것을 전제로 행동했습니다.

     

     왕도 교외의 마을과 촌락을, [용기사의 머시기] 이며 [구국의 머시기] 인 제가 위문차 방문.

     소수의 호위를 거느리면서 지내다가.

     가는 김에, 각지의 명물도 즐기면서.

     

     아니 아니, 놀고 있는다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구요??

     

     빈 시간은, 기사단장의 지옥의 특훈을 받으니까아아아아!!

     

     

     그렇게 해서, 소란 군 특제 자양강장제를 마시면서 특훈 하는 동안, 이 아니라 미끼로서 방문하던 도중 모아리오의 마을에 도착.

     

     그리고, 드디어 왔다고, 그 녀석들이!!

     .... 하지만, 명물인 사과파이를 먹기 직전이 아니었어도 좋았는데!

     

     그 녀석들한테 납치되는 것까지는 좋았으니, 난 계획대로 순순히 끌려가려고 했다고?

     하지만 그 녀석들, 내 다리의 힘줄을 다른다고 해서 무서워졌기 때문에, 무심코 전력으로 도망쳐버린 거야.

     

     

     ....... 으음, 꽤 시간이 지났는데, 그 녀석들 어디로 갔지?

     음~ 도대체 언제지 도망쳐야 좋은 걸까.

     왠지, 붙잡혀야 할 때를 모르게 되어버렸다고?

     

     

     

     "아마 이쪽이다! 빨리 찾아!!"

     "누, 눈이...."

     

     

     녀석들이 근처를 지나간다.

     

     

     ".... 이런 계집한테 휘둘리다니."

     

     

     그렇게, 내 뒤에서 누군가가 중얼거린다.

     꺄악!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누구야 당신! 어느 사이에!!!

     

     도망칠 틈도 없이, 손가락이 이마를 찌른다. 그 순간 의식이 멀어진다.

     

     .... 아.... 이 아저씨.... 제국에 있었던.... 무서운 사람이다....

     

     그렇게, 나는 깊은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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