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번외편 게시판 크리스마스
    2021년 07월 17일 14시 16분 44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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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5395600570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낭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메리 크리스마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예~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야호오오오오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여친 갖고 싶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갑자기 그런 말 쓰지 마

     

    이름 없는 강화병 씨

    ㅠ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총이 애인이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전혀 위로가 안 됩니다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최전선에는 크리스마스 휴가 따위 없지만 말야!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리고 크리스마스 작전도 없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문어와 휴전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슴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한 쪽이 모두 죽어야 끝나는 전쟁상태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문어 "휴전하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러면 덫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맞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문어 "특무하고만 휴전하고 싶다 ^^;"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건 레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맞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렇게 일이 잘 풀리겠냐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뭣하면 전면항복하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개인한테 전면항복하는 군이 있다고 한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우리 말이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인류연합군 "네 특무! ^^"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음~ 이건 전면항복.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원수를 뛰어넘은 지휘계통의 정점에 있으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대통령이 되는 겁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 위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역시 특무대위대통령........!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공약은 전쟁에서 이기는 일이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반드시 달성하니까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좋은 수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휴일없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바보같은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자기가 할 줄 안다고 다른 녀석들한테도 똑같이 강요하는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낙선시켜야 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대위대통령-특무대위종신명예원수-대통령-국방부장관-원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 순서인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렇당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런 느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뭔가 이상한데!?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동일인물이 2명 있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것도 최상위에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대위대통령=특무대위종신명예원사잖아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는 사실 2명 있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렇다면 평범한 특무대위도 있으니까 3명이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평범하다니.......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평범한 최종병기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평범의 의미가 이상해졌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래서 그 평범한 특무대위는 크리스마스에 뭐한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나쁜 아이한테 선물을 안겨주신대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나쁜 아이=문어  선물=총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글치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산타냐고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하늘에서 그레네이드 흩뿌릴지도 몰라.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눈 대신이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벨소리는 총성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산타의 코스프레를 한 군인이랑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 "메리 크리스마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히익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섬뜩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선물을 주기보다는, 목숨을 가져가겠구만(확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굴뚝으로 침입하는 것보다, 폭탄으로 현관 날려버릴 것 같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렇게 하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뭐야 평범한 특무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맞당께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 "크리스......마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아니, 아무리 특무라 해도 크리스마스는 알고 있겠지. 그렇지 않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글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365일 싸우고 있으니까, 전부 평일이라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신년이 되면 올해도 힘내자고 생각할 뿐이겠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정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문어들은 매년 액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Ω\ζ°) 띵~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들은 이야기지만, 특무대위는 산타가 실존한다고 오랫동안 믿고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실화냐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귀여워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죽었구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누구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최고기밀을 말해버리고 만 녀석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살아남아도 특무와 최전선 투어라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거기다 계절도 맞춰서, 극한의 땅으로 끌려갈 거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히익!?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용서해 줘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죄송합니다 에이전트!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바보들 여기에 잠들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순록은 리바이어선한테 해달라고 하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집에 스쳐지나기만 해도 날아가버릴 거야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고고고고고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 "리바이어선을 대기권 안에서 띄우게 할 수 없겠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기술부 "죽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렇게 말할 것 같아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본심이 나왔당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야 특무의 피해자 중에서도 손꼽히는 사람들이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선물은 노획품이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해석을 위해 크리스마스 반납!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덤으로 신년연휴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죽었다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보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손꼽을 정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쉬~잇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문어가 부동의 1위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공동 1위가 많이 있으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평범한 원수, 사령부, 피해자 모임, 보안부 바보들, 신병기 개발국, 병참부, 우리들. 세기 시작했더니 끝이 없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표현이 약간 이상하지만 뭐 그런 느낌인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아니 잠깐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하지만 전했잖아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전부 뭉뚱그려서 피해자 모임에 들어가면 되잖아 (대충)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회원이 늘어서 기쁘겠구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절망할지도 몰라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또 피해자인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사이좋게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불만 늘어놓기 대회가 될지도 몰라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원수 "위장이..." 바보 보안부 "목숨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보안부만 다급해졌어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언제 건물이 날아갈지 모르니깐 말야.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 녀석들은 연말이 되면 언제나 오들오들거리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연말의 대청소에 휩쓸리는 걸 두려워한다고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후 "깨끗이 청소해야겠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뭐 깔끔한 경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비문은 '바보 여기에 잠들다'로 해둘까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센터의 기상정보. 눈, 장소에 따라 진눈깨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싫다고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보안부 여러분. 흰색이 빨강색으로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래서 어느 쪽이어도 괜찮도록 산타는 적백의 옷을 입는 건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하하. 특무한테 딱 맞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설상미채가 튀어버린 피 때문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낭보 특무대위 돌아오셨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수고하셨슴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수고하셨어요!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어깨라도 주물러드릴깝쇼!?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케잌과 치킨은 따로 놔뒀습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VIP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낭보 특무가 연말연시에 편히 쉰다는 말을 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거짓말이야!!!!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거짓말 마 이 녀석! 작년에도 그렇게 말했지만, 신년의 카운트다운이 아니라 당신의 킬카운트를 세는 꼴이 되어버렸다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킬카운트는 좀 ㅋㅋㅋ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야, 그거 힘들었지. 평소보다 전과가 많아서, 평범한 녀석들 이외에 우리들까지도 나서야 했으니까.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신년에 대비해 분발하는 거잖아.

     

    이름 없는 강화병 씨

    그 때도 연말연시에는 편히 쉬겠다고 말했었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편히 쉰다는 기준이 그거냐고!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아하. 그렇군.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납득했다 ㅋ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역시 인간이 아니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역시 특무랑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마자마자.

     

    이름 없는 강화병 씨

    맞당께!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이 스레는 특무를 찬양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어이 특무의 그 백발은......

     

    이름 없는 강화병 씨

    쉬잇~~~. 분위기 좋은 참이니 그만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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