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후] 기술부의 잡담2024년 12월 06일 19시 46분 23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무명의 노(老) 기술부 씨
희소식・파워드 슈트가 갱신되다.
익명의 노기술부님
...... 아직도 신무기 개발부 녀석들은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말하지 마w
익명의 노기술부님
파워드 슈트라는 단어는 오랜만에 들어봤네.
익명의 노기술부 씨
가끔 업데이트는 되고 있는 것 같던데요
익명의 노기술부님
대테러, 대농성에서는 무적의 무기가 될 수 있으니까.
익명의 노기술부님
정규군이라 해도 인간전차와 실내에서 싸우는 건 불가능해.
익명의 노기술부님
민간 무기로 격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해. 전차를 끌고 올 수밖에 없지.
익명의 노기술부님
전시 중에는 선행기들도 어느 정도 활약했지만, 전후에 특수부대가 운용하는 것들은 거의 무적.
익명의 노기술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로 한 방 먹힐까라며 갑옷을 입은 녀석이 중기관총을 들며 돌격해 오는데, 그런 건 민병대보다 나은 정도인 녀석들로 불가능해.
무명의 노기술부 씨
??? “흐음. 민병대로는 무리라고?”
무명의 노기술부 씨
당신은 예외니까 앉아있어.
무명의 노기술부 씨
일어서면 아마겟돈이니까 .......
익명의 노기술부님
민병 중의 민병 (진심)
익명의 노기술부님
중사와 동급이 9명이나 더 있었던 민병 조직.
익명의 노기술부 씨
위험하잖아.
익명의 노기술부 씨
인류 역사상 최강의 비정규 군대.
익명의 노기술부 씨
사실 ??? 씨를 생각하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익명의 노기술부 씨
우리 군대는 한 명에게 함락당했으니까(*'ω'*)
익명의 노기술부 씨
??? 씨가 ...... 이제 됐어. 특무가 인류연합에 가담한 것이 아니다. 인류연합이 특무의 레지스탕스에 합류한 것이다.
무명의 노기술부 씨
그, 그랬구나!
익명의 노기술부님
납득했어.
익명의 노기술부
그렇구나. 처음부터 수장이 특무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융통성이 있었던 거야.
익명의 늙은 기술부원
여러 가지로(의미심장)
익명의 노기술부 씨
진짜로 군대가 해체되어 민병대 조직이 되었다고 표현하는 게 설명이 더 편하지 ww
익명의 노기술부님
계급을 뛰어넘어 다양한 일을 한 녀석이 있으니까.
익명의 노기술부님
전 원수는 고용된 점장 같은 위치였나?
익명의 노기술부님
그렇구나. 그래서 딜레마에 빠진 거구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전' 원수라고 쓰니 헷갈리네.
익명의 노기술부 씨
나도 순간 오타인 줄 알았어.
익명의 노기술부님
원수로 고용된 점장 “어서 오세요~”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특무 CEO "더 성과를 올려. 점장이잖아.”
무명의 노기술부 씨
원수로 고용된 점장 “네 ......”
무명의 노기술부 씨
절대 손님으로 방문하고 싶지 않은데 w
무명의 노기술부 씨
뭘 팔아먹는 거냐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면 아마추어.
익명의 노기술부 씨
위장약 외에는 있을 수 없다.
익명의 노기술부 씨
맞아.
익명의 노기술부님
약국 인류연합, 오늘 개점합니다!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벌써 30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안 들어오지 않아. 그래서 고용된 점장도 힘들어하고 있어.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렇구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이미 나이가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활기찼던 원수를 복통으로 거의 죽일 뻔한 특무라는 남자.
익명의 노기술부 씨
다시 돌아와서, 아직도 파워드 슈트 개발에 힘쓰고 있구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평화롭다고 해서 무기의 연구를 게을리하면 안 되니까.
익명의 노기술부원
이제는 특무의 머신 스펙을 따라잡았겠지.
익명의 노기술부 씨
머신 스펙(인간)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아니, 이미 30년 전에 이미 추월해 버렸는데요.
무명의 노기술부 씨
그럼 특무 이상의 전과를 내겠구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 논리는 비겁하다 ......
익명의 노기술부님
뭐, 지금은 범죄자들이 파워슈트 도착만 보고 항복할 정도의 전과를 올리고 있으니까 .......
익명의 노기술부님
이게 투입된다는 건 이미 생포는 포기했다는 뜻이니, 누구도 다진 고기가 되고 싶지는 않겠지.
익명의 노기술부님
맞아.
익명의 노기술부 씨
파워슈트 담당자 여러분 “이게 전설의 특무대위와 같은 느낌인가!”
익명의 노기술부 씨
...... 감상평은 각자 자유입니다.
익명의 노기술부 씨
총알을 맞으면서 제압하는 병기와, 쏠 것 같은 녀석을 때려잡아서 멀쩡했던 인간은 전혀 벡터가 다르죠.
익명의 노기술부 씨
기분은 느낄 수 있겠지. 전쟁 말기의 문어도 특무를 보는 순간 겁에 질렸으니, 파워드 슈트를 본 범죄자들도 마찬가지.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완전히 감당할 수 없는 괴물 취급.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극동에서는 대머리라고 하는 모양이야.
익명의 노기술부 씨
센서류도 있다. 중무기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총알 폭풍에도 끄떡없다. 응. 특무네.
이름 모를 노기술부 씨
직감도 있다. 한 손으로 개틀링을 휘두른다. 총알 세례를 조용하게 만든다. 이거 특무인데.
익명의 노기술부 씨
맨몸의 성능이 너무 대단해.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인류가 특무의 스펙을 따라잡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
익명의 노기술부 씨
영원히 오지 않을 테니 안심해.
익명의 노기술부 씨
특무 "내가 만족할 만한 파워드 슈트는 만들었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영원히 할 수 없으니 안심해.
익명의 노기술부 씨
진지하게 말해 필요 없잖아.
익명의 노기술부원
기동병기는 화력의 장점이 있고, 전함을 빠르게 격침시킬 수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익명의 노기술부원
특무 “그럼 파워드 슈트에 바하무트의 빔 무기를 탑재해 주세요.”
익명의 노기술부원
머릿속 재생이 쉬웠어
익명의 노기술부 씨
정말 그래 .......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런 말 할 거라 생각했어. 망상이지만.
익명의 노기술부님
삼십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
익명의 노기술부 씨
문어는 전함을 대기권 내에 띄웠어! 그럼 파워드 슈트에 바하무트의 빔 무기 정도는 탑재할 수 있겠지!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이백 년 후쯤에나 가능하겠지.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뭐!? 괴물급 추진 장치와 발전기, 그리고 빔 무기 3점 세트만으로 움직이는 결함 무기를 파워드 슈트에 장착한다고?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불가능합니다.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해
익명의 노기술부 씨
특무 “이거, 요청서. 파워드 슈트도 30년이나 지났으면 괜찮겠지?”
익명의 노기술부 씨
요망・타협해서 음속 비행이 가능할 것. 타협해서 빔 무기를 탑재할 것. 타협해서 24시간 가동할 수 있을 것. 절대로, 절~대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을 것. 이상.
무명의 노기술부님
정말로 머릿속에 선해 .......
익명의 노기술부님
다행이다. 타협만이 아니라 필요한 것은 꼭 짚어주었어.
익명의 노기술부님
그 염원이 절대 실현 불가능하다는 점을 빼면 말이야.
익명의 노기술부 씨
사람보다 조금 큰 크기에 이 스펙을 집어넣는다면 명백한 초절무기잖아 w
익명의 노기술부 씨
뭐랄까, 타협해 주는 부분에서 연배가 느껴진다.
이름 모를 노기술부 아저씨
특무도 삼십 년이나 지나면 원만해지는구나 싶어서.
이름없는 노기술부 씨
타협일까? ...... 타협일지도.
익명의 노기술부님
30년의 기술진보에 기대고 있을 가능성은 있네.
익명의 노기술부님
광속, 빔 병기 이상의 무언가, 365년 가동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익명의 노기술부 씨
잠깐 잘못 본 줄 알았는데 365일이 아니라 365년이냐고 w
익명의 노기술부님
wwww
익명의 노기술부 씨
아무리 특무라도 365년 싸울 수 있는 성능이라면 만족하겠지.
익명의 노기술부님
거기까지 할 수 있다면 1년 더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있을지도.
익명의 노기술부님
ww
익명의 노기술부님
사실은 전시 중 내내 투명한 파워드 슈트를 입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익명의 노기술부님
나도.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렇군. 새로운 가설이 탄생했군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
익명의 노기술부님
파워드 슈트를 입고도 그런 전과를 낼 수 없어서 그 가설은 버렸어.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렇겠지 w
익명의 노기술부님
신무기 개발부도 목숨을 건졌네. 바하무트 때문에 죽을뻔했는데 특무 전용 파워드 슈트까지 요구받았다면 분명 죽었을 거야.
이름 모를 늙은 기술부 씨
따지고 보면 어느 정도 구현해 내는 그 녀석들이 나빠.
익명의 노기술부 씨
이거야 말로 폭언.
익명의 노기술부 씨
어이쿠, 일이 좀 들어왔네.
익명의 노기술부 씨
알았어.
익명의 노기술부 씨
나도 노후 자금을 위해 노력해 볼까나.
익명의 노기술부 씨
해산~.
익명의 노기술부 씨
그럼 특무 얘기가 나왔으니 마무리는 평소처럼 하죠.
익명의 노기술부 씨
특무! 특무! 특무!
무명의 노기술부 씨
특무! 특무! 특무!
무명의 노기술부 씨
이 스레드는 아마도 원만해진(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드가 되었습니다.
익명의 노기술부님
절대 있을 수 없어.
익명의 노기술부님
그건 그래 w728x90'SF, VR > 우주전쟁 게시판 - 왠지 이상한 자가 한 명 있습니다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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