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화 [합방] 소원이 이루어져서 그 사람과 합방할게 [이자요이 오우카/알테마] (1)2023년 11월 11일 00시 03분 2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합방] 소원이 이루어져서 그 사람과 합방할게 [이자요이 오우카/알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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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벚꽃놀이
"안녕, 오늘도 달이 예쁘구나. 알테마 2기생의 이자요이 오우카야."
: 안녕하세요~
: 오늘도 달이 예쁘네!
: 드디어 이런 날이 왔네요...
"그래, 드디어 왔어. 드디어 쿠로네코 씨와 합방하는 날이 ......!
: 합방하고 싶다고 했었으니까
: 쿠로네코 "합방 싫어!"
: 그 고양이는 모 아니면 도니까 어쩔 수 없어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것도 고양이 같아서 나는 싫어하지 않아. 그럼 빨리 오늘의 게스트를 불러볼까? 쿠로네코 씨~?"
"안녕하세요, 오와리 에이카예요."
"오와리 씨!?"
"정말 너무해요, 이자요이 씨. 저하고도 합방하는데, 잊어버리시다니..."
: 어이w
: 아항~ 이제 쿠로네코 밖에 안 보이는 거네?
: 합방 상대를 내버려 두면 안 되지
"미, 미안해, 오와리 씨. 딱히 잊고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딱히 신경 쓰지 않으니 상관없어요. 뭐, 관찰자는 한 번 받은 원한을 두 번 다시 잊지 않지만요."
"음, 어떻게든 기분이 풀어지도록 열심히 방송할게요."
"후후......"
: 오와이자 각?
:: 버타쿠는 뭐든 엮으려 드니까 문제야
: 시끄러워! 화면에 나오니까 그러는 거라고!
: 대체 왜...?
"...... 가도 돼?"
나는 통화 너머로 무슨 말을 듣고 있는 걸까.
아싸의 먼저 부르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발언할 수 없다고? 왜 오와리 에이카가 먼저 나왔어?
"아, 쿠로네코 씨."
"후후,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네요."
"불러놓고 이 짓을 하다니, 아무리 나라도 충격을 감출 수가 없어. 언제든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만?"
"미안, 미안. 기분 좀 풀어."
"이 녀석 아까부터 너무 기분을 풀려고만 하잖아?"
"왜, 그럴까요?"
: 너희들 때문이야!
: 아니, 자업자득인데?
: 여자들한테 너무 잘해주는 거 아냐?
: 작업남이잖아!
평소에는 너무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온 이자요이 오우카지만, 평소의 방송에서는 차분하게 하는 것 같다.
자주 청취자에게 달콤한 말을 하거나 여자애들을 귀여워하거나.
넌 어느 백합만화에서 나온 캐릭터냐고 묻고 싶을 정도로 성격이 좋다.
이자요이 오우카는 설정을 넘어서 진짜 성격이 이러니 더욱 나빠 .......
"자, 오늘의 내용을 청취자 여러분에게 설명해 주자. 응?"
"이자요이가 자꾸 합방하자고 졸라대서 합방했습니다."
"왠지 쿠로네코 씨가 슬퍼 보여서 따라왔습니다."
"완전히 내가 나쁜 놈인 흐름이네. 뭐, 상관없지만."
: 오우카짱...
: 뭐, 힘내라고...
: 자업자득이니까!
: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
"자. 오늘의 방송 내용 말인데, 마리오 카트를 해볼까 해요."
"이자요이 오우카는 게임 방송을 많이 하네요."
"꽤 잘하는 편이니깐."
"저는 대전형 게임은 잘 못하거든요 ......"
"일단 시청자 참여형으로 해볼까 생각 중이니, 나중에 아이디를 알려줄게."
: 시청자 참여형이라고?
: 지금부터 스위치 사러 간다
: 이미 다 팔렸는데요!?
: 일단은 통신판매로 구매했다.
사전에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준비는 다 되어 있다.
마리오 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기만 있으면 시청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버튜버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방송 중 하나다.
"방의 아이디를 먼저 디스코드에 올릴게. 그리고 두 사람이 들어오면 방송에도 알릴 거고."
"응."
"이걸로 괜찮을까요?"
"좋아, 그럼 이제 시청자들도 들어와도 돼."
: 가즈아~!
: 오늘은 쿠로네코를 때려눕혀도 되는 건가요!?
: 그곳에는 쿠로네코 씨의 뒤를 바짝 뒤쫓는 이자요이의 모습이!
: 공포 노우!
"여유롭게 내가 1등을 할 테니 여유로운데? 요시 겟."
"여유롭게 여유 ......? 어휘력이 부족하네요. 킹 테레사가 끌립니다"
"쿠로네코의 그것도 귀엽긴 해. 링크나 써볼까?"
"이자요이 오우카는 혹시 귀엽다고 말하지 않으면 죽는 병?"
"아니, 귀엽기 때문에 귀엽다고 말하는 것뿐이야. 그리고 나는 오우카로 불러도 된다고?"
"자요이."
:www
: 자w요w이w
: 꽤나 멋진 별명이 생겼네...
: 이자요이 씨 별명을 듣고 조금 괜찮아하는 것이 웃겨
"코스는 ...... 레인보우로드인가. 오와리 씨 괜찮겠어?"
"레인보우 로드, 다른 분의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요. 아마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레인보우로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손쉽게 코스 아웃되거나 곳곳에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초보자를 울리는 코스다.
이건 내가 이겼어!
삐삐삐 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로켓 스타트를 대비한다.
: 폭발 기대!
: 실수해라, 실수해라...!
"아니, 그래도 로켓 스타트 정도는 할 수 있는데."
"로켓, 스타트?"
"아, 오와리 씨가 뒤처졌어. 뭐, 승부는 무자비한 거니까 나는 주저하지 않고 플레이하겠지만..."728x90'인터넷방송(인방) > 미소녀가 되서 치켜세워지면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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