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 마리 누나와 주홍색의 연결고리2023년 08월 27일 22시 51분 3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루레트의 제안으로 우리는 레벨업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왕도를 떠나 있던 만큼의 요리 준비와, 월하의 전투에서 다친 길스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시행은 일주일 후에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중에는 [나찰천]이 된 루레트의 장비를 새롭게 바꾸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장비의 개편은 칸나 씨와 마레우스 씨가 강하게 주장한 것이다.
축하한다는 말도 했지만, 절박한 표정에서 가혹한 레벨업을 조금이라도 미루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루레트 씨는 두 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자신도 함께 만들자고 즐거운 표정으로 말하면서.
멀리 사라지는 세 사람을 배웅한 후, 나는 줄어든 음식을 다시 만들고, 에스텔 씨를 상대하고, 에스텔 씨를 상대하였다.
...... 중요한 일이라서 두 번이나 말한 거다?
며칠에 걸쳐 충분한 양을 만들고, 나는 마지막으로 받은 물건들을 확인했다.
[천축의 실]
소원, 시험, 구원이라는 세 가지 의지가 담긴 천상의 실.
소원에 의해,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어디로든 뻗어 나간다.
시련에 의해, 사용하는 사람의 자질을 시험하는 반면 그에 상응하는 은총을 베푼다.
구원에 의해, 영혼이 연결되는 것에게 진화를 가져다준다.
(장비 특성) 공간투과, 무한신장, 은총, 혼현승화,
VIT+3、AGI+15、DEX+40、INT +10、MID+20
단어의 인상과 장비 특성의 수로 보아 대단한 물건인 것 같다.
설명을 통해 공간투과와 무한신장의 효과는 어느 정도 알겠는데, 나머지 두 가지는 잘 모르겠다.
뭐, 이건 실제로 써보고 확인해 보자.
그건 그렇고, 장비 특성으로 올라가는 스탯이 엄청나다.
[용실] 때도 놀랐지만, 그것의 대략 두 배 정도?
장착이 망설여질 만큼의 성능에 겁을 먹고 있을 때, [용실]의 말에서 중요한 것을 떠올렸다.
"위험했어, 같은 전철을 밟을 뻔했네."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한번 확인한다.
[천축의 실]
소원, 시험, 구원이라는 세 가지 의지가 담긴 천상의 실.
소원에 의해,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어디로든 뻗어 나간다.
시련에 의해, 사용하는 사람의 자질을 시험하는 반면 그에 상응하는 은총을 베푼다.
구원에 의해, 영혼이 연결되는 것에게 진화를 가져다준다.
(장비 특성) 공간투과, 무한신장, 은총, 혼현승화,
VIT+3、AGI+15、DEX+40、INT +10、MID+20
(장비 조건) 적정 3차 직업
"역시 장비조건이 있었어....... 하지만 STR150 이상이라니, 너무 무리한 조건은 아닌 것 같아."
3차 직급은 이제부터 모두와 함께 레벨업을 해서 도달할 테니깐.
다만 '적정'이라는 단어가 걸린다.
전직이 광대라면 괜찮을지, 아니면 특정 3차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레벨업이 끝나면 오랜만에 제라 씨를 만나서 물어보자."
방침을 정하고 홈으로 향하는데, 마침 별채와 본채를 잇는 문이 열리면서 칸나 씨와 마레우스 씨가 나타났다.
"다 완성됐어요?"
"그래, 아주 멋지게 완성됐어!"
"후반부에는 루레트가 진지하게 임해서, 우리는 거의 손 놓은 상태였지만."
"그건 말하지 않기로 했잖아, 마레우스쨩!!"
"으억."
칸나 씨가 양손으로 훅을 날리자, 마레우스 씨의 머리가 탁구공처럼 튀어 올랐다.
클랜에 퍼지고 있는 직업 위장 의혹이 멈추지 않는다 .......
"두 사람의 장난도 여전하네~"
빙그레 웃으며 루레트 씨가 나타났다.
새로운 장비로 갈아입은 그녀의 모습은 압권이었다.
옷은 눈동자와 같은 주홍색 원단을 바탕이며, 가장자리를 금실로 꿰매어 몸의 선을 따라 만들었다.
기장은 무릎 위까지 내려오고, 약간 옆 트임이 있어 검은색 타이츠가 드러나 보인다.
그 타이츠는 발밑으로 갈수록 남색으로 변해, 푸른빛이 감도는 신발과 조화를 이룬다.
긴 머리는 옆으로 묶었고, 이벤트의 특별 보상으로 받은 장미 왕관을 쓰고 있다.
두꺼운 원단이 전투용 옷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루레트 씨의 좋은 몸매와 섬세한 섹시함이 어우러져 이대로 사교장에 나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정말 예쁘네요, 루레트 씨...... 색 조합은 혹시?"
살짝 물었더니, 조금은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루레트 씨.
"과연 대단해~ 꼭 그때의 광경을 담고 싶었거든~"
"그렇군요."
주홍색은 루레트 씨, 검은색과 남색은 밤하늘, 푸른색은 그 사람을 상징할 것이다.
안경이 없어져도 남는 확실한 연결고리 같은 것을 느끼자, 내 마음은 따스해졌다.......728x90'SF, VR > 게임 초보자 마리 누나랑 가는 VRMMO 한가로운? 체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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