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19 선택된 운명(8)

　

　

"우리가!"
"우리야말로!"

　

　

　

　

　

　

　

""악역성녀영애 샤이니☆시스터즈!" 랍니다!!"

　

　

　

　

　

　

　

〇제3의성별  뭐야?
〇무적  뭐야?
〇red moon  뭐야?
〇화성  뭐야?
〇잠자리헌터  뭐야?
〇미로쿠 뭐야?
〇바깥에서왔습니다 뭐야?

　

　

"...... 뭐야??"

　머리 위에서. 완전히 우주 고양이의 얼굴이 된 료의 말이 들려왔다.

　응원 고마워!

"소울 유니온이나 유나이트 같은 이름을 붙이고 싶었지만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쳇. 그럼 비익연리로."

　다시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혼돈'과 마주한다.

　바로 뒤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엄청나게 나른한 녀석의 기척이다. 유이 양도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네네 대악마 루시퍼.

　새로운 폼이 정말 마음에 드나보네, 너.

[오랜만이군. 그리고 역시 마리안느, 그야말로 특이점 그 자체 ......!　금주보유자와 칠성사의 권능을 합쳐 제로의 극점에 손을 뻗을 줄이야!]

　뒤돌아보니, 반투명한 임시 현현으로 보이는 루시퍼가 빙긋이 웃고 있다.

　이 녀석, 마리아 때에도 생각했지만 그럴 듯한 말을 하는 동작이 너무 판에 박힌 것 같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지금의 너는 전기 도둑이다]

　최악이잖아.

　

　

〇미로쿠  이거 '야마토'의 권능을 더했다는 걸로 봐도 되는 거야? 얼마나 강한 거야?
〇우주의기원  아니 이거 장난 아냐 생명체와의 링크 능력을 이용해 마리안느 안의 우주에서 링크를 펼쳐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전부 끌어올 수 있겠어
〇미로쿠  그러니까 무슨 뜻인데?
〇우주의기원  가메라만큼 강한 갸오스가 무한히 늘어나고 있어.
〇미로쿠  끝났잖아
〇일본대표  바보냐 ！！！！

　

　

　사람의 힘을 괴수에 비유하지 마. 싸우면 이길 생각으로 하는 거니까.

"괜찮사와요, 양해는 구했으니까요."
"네, 맞아요!　제대로 동의했어요!"
[곁에서 보니 정말 나쁜 사기꾼이로군]

　대악마에게만은 이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아이 진짜 신도 대악마도 귀찮게 굴지 마!　지금은 너희들한테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이런 멍청이는 내버려둬요, 유이 양!"
"네!"

　서둘러 응원봉 꺼내기 시작한 루시퍼를 의식 밖으로 내쫓고서.

　나와 유이 양은 손을 맞잡고서, 지하 성당의 주인처럼 우두커니 서 있는 '카오스'를 노려보았다.

"악신 한둘 쯤, 얼른 섬멸하고 모두에게 돌아갈까요!"
"마리안느 씨가 없는 동안 외로웠으니 ...... 무사히 끝내고 선생님도 되찾아오면!　그러면 무릎베게를 해주세요!!"

　둘이서 맞잡은 손을 내밀며, 온몸에서 신위를 뿌려댄다.

　


""그러니──사신은 멸망!"　별과 태양빛에 타서 무위의 세계로 돌아가라!""

　

 

　자, 신을 죽이는 시간이다!쇼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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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입니다	〇제3의성별　모르는 것과 모르는 것이 손을 잡고 말았다 〇독수리안티　모르는 로컬 히어로 끼리의 콜라보 같은 느낌 〇토오야아테오　아니……이거…… 〇TS에일가견　금주보유자와 칠성사는 링크가 가능해！？！？！？ 〇육변기　어느 쪽이 나빴다고 생각해? 〇화성　애초에 『야마토』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관장하는 것이 꽤 것 같은데 〇고행무리　하지만 뭐 결국 뭐가 나쁘냐고 말한다면 『유성』쪽에 책임이 있어 〇우주의기원　사과회견을 열고 싶을 정도로 죄송합니다 〇너무기분좋지　왜 금주보유자랑 칠성사가 손을 맞잡고 싸우는 상대가 칠성사냐고 세력도는 어떻게 된 거냐 세력도는 〇잠자리헌터　멋대로 싸우라 해! 결과만 알려주고! 〇red moon　아니 결과만은 신경쓰이는 거냐고 〇사냥하러가자　이 바보 같은 프리큐어 놀이의 승패로 세계의 운명이 결정되는 거네…… 〇일본대표　촬영회 가능할까 역시 흥분되는데 〇화성　왠지 여아가 있는데 〇찔러용　여아는 촬영회라고 말 안해 〇무적　플러스에 마이너스를 곱하면 마이너스가 되는구나
【온 우주가】TS악역영애신님전생선인추방인방RTA CHAPTER６【샤이니☆】 5,265,284 명이 시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