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부-10 섬머 베케이션 타임어택(7)2023년 04월 25일 03시 39분 27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주권자의 허가를 대기......에러. 처리의 오류를 확인]
[필요조건의 확인에 실패. 긴급성의 확인에 실패][간이허가의 허락에 필요한 조건은 클리어되지 않았습니다]
[또한ㅡㅡ제6천과의 중복각성은, 전례 없이 막대한 위험이 따릅니다]
[하지만 그는 증명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강함과, 행동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그에게 축복과, 동시에 저주를 선사하지요]
[한정적 간이허가를 허락][제4천, 제6천과의 병렬접속을 확인]
[클리어했습니다]
[이후, 제4천과 제6천은 양쪽 모두 한정적 각성이지만 병렬각성자로서 허가. 요격권한의 양도를 하겠습니다]
['유성'의 금주보유자가 특이점이라면, 이쪽도 새롭게 특이점을 만들면 될뿐]
[재앙을 멸하는 자로서, 하늘을 달리며 정의를 실행하라]
"............!!!"
벌떡 일어나며, 로이 미리온아크는 어깨로 숨을 몰아쉬었다.
남자 기숙사의 어떤 방. 아침 햇살이 비치는 그의 방에, 거친 숨소리가 울려 퍼진다.
(뭐, 뭐야, 방금 ......)
뭔가 눈부시고, 따뜻하고, 장엄한 무언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슬쩍 방 안을 살펴본다. 클리닝을 마친 교복이 걸려 있다. 여름방학 마지막 날을 마치고, 오늘부터 마법학교의 2학기가 시작된다.
2학기가 시작된다.......무언가 커다란 이야기와 함께.
"쳇 ......"
평소처럼 넥타이를 매고 갈까, 아니면 선택식의 리본으로 새 학기부터 새롭게 카와이 계열로 공격할 것인가.
평소에는 쿨 뷰티의 노선을 택하는 편이지만, 기분 전환도 나쁘지 않다.
〇미로쿠 여름방학, 그 후로 진짜 아무 일도 없었네
〇일본대표 아무것도 없었다고? 왕도에서 괴도질을 몇 번이나 하고, 비정상적으로 번식한 고블린과 흑막의 주술사를 상대로 산을 둘이나 불태우면서 싸웠고, 루시퍼와 방에서 게임 방송했고, 해저에서 온 태고의 자립형 거대 병기를 부숴버렸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
〇바깥에서왔습니다 감각이 마비된 거네요
심심해......!?
〇바깥에서왔습니다 안 말했어 안 말했어 안 말했어
신학기 첫날의 이른 아침.
나는 내 방의 거울 앞에서 교복의 코디를 고민하고 있었다.
수수하게 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준으로 입고 있는 내가 반대로 튀고 있다. 그러고 보면 드디어 나도 교복을 커스터마이징 할 날이 왔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말이지. 오리지널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들어서 ......
아니, 망설여진다면 해보자 정신이에요.
오늘부터 난, 리본 달고 등교해 보겠습니다!
댓글창을 향해 선언하면서.
나는 힘차게 가슴에 유이 양과 같은 리본 넥타이를 매었다.
그 순간, 눈앞에 메시지 창이 떠올랐다.
SYSTEM MESSAGE ▼
조건을 충족했습니다.[회색의 포옹/최애의 끝으로] 루트가 해제되었습니다.
우와~ 깜짝 놀랐다!
매번 갑자기 나타나네 이거. 적당히 좀 해달라고.
〇독수리안티 뭐?
〇나무뿌리 뭐?
〇red moon 뭐?
〇TS에일가견 뭐?
엥? 뭐야? 또 이상한 엔딩이 나왔어요?
〇바깥에서왔습니다 우와아 갑자기 숨겨진 엔딩플래그에 도달하지 마! (n번째)
〇육변기 로이와 서로 죽이는 엔딩이 발생했는데, 너, 방금 무슨 짓을 한 거야 ......?
예에???
〇미로쿠 으음 ...... 이거, 로이의 배드엔드 루트 맞지?
〇화성 맞아. 게다가 이건 로이가 막게 되는 플레이어 측의 타락이 아니라, 로이가 타락하는 엔딩이잖아. 공략 대상의 스테이터스 관리가 엄청나게 어려운 시스템인 데다,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승화시켜 버리는 로이를 슬픔과 증오로 인격이 무너질 때까지 몰아붙여야 하니까 진짜로 도달한 사람이 전혀 없다고 ...... 이상하네 ...... 조금은 보고 싶지만 ...... 절망하는 얼굴 보고 싶다...... 그래도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 네, 네. 아니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한 가지 여쭤볼게요. 이거 추방 엔딩인가요?
〇소꿉친구좋아 판정은?
〇일본대표 왜 지금 나오는지는 정말 수수께끼지만, 추방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추방하는 쪽이 되어서 어쩌려고?
아니 왜? 정말 왜 이 타이밍에 나온 거야!?
〇무적 다시는 리본 달지 마
〇슈퍼변호사 네 타구, 구심 쪽으로 날아가버린 거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제야 여름방학이 끝났습니다.
화수로는 전체의 40%나 차지한다고 지적당하자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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