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게시판 18 잠시 휴식
    2020년 11월 25일 02시 05분 4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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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35669910





    이름없는 병사 씨

    경악 특무, 빵에 엄격하다는 사실이 발견되다.


    이름없는 병사 씨

    뭐?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말?


    이름없는 병사 씨

    일단 미맹인 특무와 음식인 빵이 이어진다는 게 이상한데.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건ㅋ


    이름없는 병사 씨

    비상식량에 들어있는 개 맛없는 슈퍼칼로리의 질척질척한 액체를, 튜브로 쯉쯉 빨아먹는 이미지밖에 안 들어.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ㅋ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 싫다는 듯한 얼굴로 먹고 있어서, 미맹인줄 알았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로 싫은 듯한 얼굴로 먹었으니까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그런 특무가 빵에 엄격하다?  (ヾノ・∀・`) 아냐아냐


    이름없는 병사 씨

    입에 들어간다면 뭐든 똑같다고 생각할 텐데. 진짜로.


    이름없는 병사 씨

    칼로리 얻을 수 있다면 될 뿐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라니까! 식당에서 스튜에 빵을 적셔서 먹었더니, 갑자기 딱 하고 굳어버리고는, 만들기는 잘 만들었는데 밀이 나쁘다고 중얼거렸다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미각 있었나!


    이름없는 병사 씨

    환청이냐. 병원 갈래?


    이름없는 병사 씨

    알았다! 포병이지 너. 귀가 맛이 간 거다.


    이름없는 병사 씨

    공상일 가능성도 있다.


    이름없는 병사 씨

    믿어달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이, 글치만?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특무라고? 넌 그 빵 먹지 않았어?


    이름없는 병사 씨

    먹었지만 평범하기만 하고 이상하지 않았는데...


    이름없는 병사 씨

    그것 봐. 네 착각.


    이름없는 병사 씨

    해산!


    이름없는 병사 씨

    잠깐!?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니까! 그 때 식당에, 보급과의 지인이 있었는데, 특무가 그 녀석이 있는 곳으로 가서 빵의 원산지를 아냐고 물어봤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환각도 보이는가. 불쌍하게도...


    이름없는 병사 씨

    실은 특무의 기억력은 무진 좋아.


    이름없는 병사 씨

    맞아맞아. 한번 자기소개했을 뿐인 내 이름 기억해줬을 때는 감동했지...


    이름없는 병사 씨

    무기의 스펙도 해박하고 말이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군의 제도에 대해선, 언제까지나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명령위반의 퍼레이드니까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위반행동에 대한 것 만으로, 가벼운 회의를 할 수 있을 정도니까 ㅋ


    이름없는 병사 씨

    계속한다! 그랬더니 지인이 말하기로는 운반 비용의 문제로 요즘 막 부흥한 별의 밀을 쓰고 있다고 했어. 아마 그게 원인이 아닐까 하더라.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미각 맞아들었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바보같은...(아연실색)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도 넌 눈치채지 못했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응ㅋ


    이름없는 병사 씨

    왠지 모르게 센서가 이상을 감지한 거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미각 센서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사이보그...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특무는 어떻게 됐어?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가 라고 말하고는, 식판 가득히 빵을 올리고서 자리로 돌아갔다. 덤으로 말하자면, 이전에 특무가 해방시켰던 별인 모양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큭.....


    이름없는 병사 씨

    감동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배고팠던 모양이네.....(계속 딴청)


    이름없는 병사 씨

    가솔린으로 움직이지 않았구나(놀람)


    이름없는 병사 씨

    난 니트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없는 병사 씨

    완전 미지의 동력인 줄.....


    이름없는 병사 씨

    네놈들ㅋ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요즘의 민간인같은 짓거리를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아ㅋ


    이름없는 병사 씨

    생방송의 그건가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특무가 실존하느냐 마느냐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 화젯거리가 되었구나아(흰눈)


    이름없는 병사 씨

    지금의 주류파는, 완전 미지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사이보그라던데.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실존하는 게 확실해졌더니, 지금은 인간설과 비인간설로....


    이름없는 병사 씨

    옛날의 우리들ㅋ


    이름없는 병사 씨

    같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맞아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우리들은 비인간설로 모였었는데, 민간인도 사이보그설인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성인설 지지자입니다. (소곤)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시청률 100%?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역시나 100은 아니었지만, 90은 넘은 모양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그거 사실상 100%잖아 ㅋ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글치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실존한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 폭로된 것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전선에선 상식이지만 말야!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다는 말은, 그 리포터 미인을 인류 대부분이 봤다는 건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런 말이 되겠지. 그리고 특무도.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는 덤이냐고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익숙하니까 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장수풍뎅이 포획했을 때에는, 거의 100%였다고 한다.


    이름없는 병사 씨

    오호.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 나도 봤었는데, 그 사람 그런 식으로 1호기도 훔쳤구나 하고 생각했어.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건 익숙해진 우리들이 봐도 충격적인 영상이었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다리의 프레임은 미끌미끌합니다만, 어떻게 올라가셨습니까!?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악력"


    이름없는 병사 씨

    말할 것 같네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마, 프레임을 잘 확인해보면 손가락 모양으로 파여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히잌


    이름없는 병사 씨

    무서


    이름없는 병사 씨

    그전에 문어의 무기를 으스러뜨렸으니까, 상당히 현실감이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거짓말이지ㅋ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사이보그야....


    이름없는 병사 씨

    고릴라나 침팬지의 유전자가 주입되었을 가능성이....


    이름없는 병사 씨

    뭐, 뭐 그 부근은 괜찮잖아.... 그것보다, 아이들에게 긴급 앙케이트를 한 결과, 남자애도 여자애도 전 회보다 더욱 압도적인 1등으로 특무를 골랐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리포터 누나도 불쌍하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충격을 받았음에도, 어떻게든 짜낸 대화였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높이 뜬 헬기에서 특무가 떨어졌으니ㅋ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엉뚱한 말할 자신 있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기간한정이라는 걸 알았으니, 어린애들은 이제 조용해질 거라고 하더라...


    이름없는 병사 씨

    이미 때는 늦었으니까, 집에서 친구들이랑 노세요.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여자애들의 아버지는 굳세게 살아야 해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ㅋ


    이름없는 병사 씨

    "나 특무의 부인이 될래!"


    이름없는 병사 씨

    아빠 "구웨에에에에에!?"


    이름없는 병사 씨

    나무아미타불


    이름없는 병사 씨

    즉사했다 ㅋ


    이름없는 병사 씨

    요즘 고향에 돌아가 보니, 특무의 굿즈가 매진되어 있던데요! (화남)


    이름없는 병사 씨

    팬 형씨 굳세게 살아야 해


    이름없는 병사 씨

    타이밍이 나빴구나. 지금은 어느 별에 가도 특무의 굿즈는 매진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시바ㅏㅏㅏㅏ알!


    이름없는 병사 씨

    군도 이것저것 하는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이익의 전액을 부상병이나 유족에게 돌린다는 말 진짜?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진짜. 특무는 전혀 받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와아~.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나 특무랑께!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 스레는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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