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게시판 11 특무 살해작전
    2020년 11월 22일 02시 11분 37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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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34956443





    이름없는 병사 씨

    비보 특무, 별과 함께 날아가 버린 것 같다.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 지나칠 수 없는 말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언젠가 스레에서 별과 함께 특무를 죽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었는데, 진짜가 됐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녀석은 문어가 보낸 정보제공자였나?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별, 주변 주역의 중심이었는데 잘도 부수는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특무를 죽이고 싶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여기까지 했으니까, 특무라 해도 역시나 죽었겠지(웃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럴지도. (웃음)


    이름없는 병사 씨

    중요한 별 하나와 교환해줬다고! 성공한 것이 틀림없어! (웃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그리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리고그리고그리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지만 누굴 감히


    이름없는 병사 씨

    살아있구나 이래도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어떻게 하면 죽일 수 있냐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제대로 함정에 걸릴 뻔 했다(노력함)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도, 특무가 아니었다면 죽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애초에 특무를 죽이기 위해 별을 파괴해버렸으니, 애초에 특무가 없었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특무를 목표로 했었지?


    이름없는 병사 씨

    틀림없어. 특무가 지표면에 내려와서, 문어가 그걸 보고 난 직후였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우리들은 도망쳤는데, 문어는 꽤 휘말렸지?


    이름없는 병사 씨

    깨닫지 않으려 하고 있었지만, 문어들은 별에서 이탈하지 않았으니까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게까지 했는데ㅋ


    이름없는 병사 씨

    글치ㅋ


    이름없는 병사 씨

    배아파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안좋은 예감이 든다. 전군 후퇴! 당 혹성에서 이탈이다! 배를 준비해!"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 ゜д゜)  떠-억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말하는 거야 이 녀석?'


    이름없는 병사 씨

    슬슬 특무도....


    이름없는 병사 씨

    전장에 너무 있어서 정신을.....


    이름없는 병사 씨

    위의 녀석들 전부 특무한테 꼰지른다.


    이름없는 병사 씨

    죄송함다아!


    이름없는 병사 씨

    용서해주세요!


    이름없는 병사 씨

    아바바바바바!?


    이름없는 병사 씨

    실제로, 현장은 어떻게 된 거야?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진짜로 입을 떡 벌렸다니까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ㅋ


    이름없는 병사 씨

    상륙정에서, 지표면에 한발 내린 순간이었는걸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어떻게든 지면을 발끝으로 댔다고ㅋ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그랬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예감이라고 들어도....그....곤란해....'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 그래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또 제 6감입니까!? 조금 더 근거를 말해주세요!?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얼마나 비모범적인 녀석들인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정말 특무한테 익숙치 않은 녀석들 투성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위험하다고 말한다면, 바로 같이 도망치는 것이 상식.


    이름없는 병사 씨

    거의 말하지는 않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위험하다고 말한다면, 위험한 거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전에는 구역 채로 날아갈 뻔했지.


    이름없는 병사 씨

    숙련병 형씨가 많다아.


    이름없는 병사 씨

    왠지 싫은 익숙함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게 익숙해지는 거) 싫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현지의 사령관 어떻게 됐어?


    이름없는 병사 씨

    좋은 녀석이였지...


    이름없는 병사 씨

    아아...


    이름없는 병사 씨

    불쌍하게도....


    이름없는 병사 씨

    나무아미타불...


    이름없는 병사 씨

    익숙하지....않았던 거네요...


    이름없는 병사 씨

    라고 할까 아마 첫 대면


    이름없는 병사 씨

    첫대면이면 특무와 어울릴 수 없겠네.


    이름없는 병사 씨

    오래 알고 지내도, 어울릴 수 없는 사령관은 많지만ㅋ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사령관 "특무!? 무슨 말하는 건가! 지휘권은 나에게 있다! 이기고 있다고!? 이대로 웃..."


    이름없는 병사 씨

    뭐가 일어났냐ㅋ


    이름없는 병사 씨

    마지마ㅏㅏㅏㅏ악!?


    이름없는 병사 씨

    전쟁 초기에 자주 보였던 광경.


    이름없는 병사 씨

    그도 피해자의 무리에...


    이름없는 병사 씨

    슬프구나아...


    이름없는 병사 씨

    나무아미타불...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로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ㅋ


    이름없는 병사 씨

    숙련병 형씨들의 반응이 무서운데ㅋ


    이름없는 병사 씨

    무서어어어ㅋ


    이름없는 병사 씨

    갑자기 접근해온 특무에게, 이렇게, 머리를 꾸욱해서....


    이름없는 병사 씨

    반역죄다ㅏㅏㅏㅏㅏㅏ!?


    이름없는 병사 씨

    위험하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흘려들을 수 없어ㅋ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 그립구나아. 요즘은 모두 익숙해져서, 특무의 '상관 슬리퍼 홀드' 를 보지 못했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쉬어라 지휘관.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은행강도에게 했던 그거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도 조금 더 상냥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상냥하지 않아도 문제없어ㅋ


    이름없는 병사 씨

    (또) 총살형이겠구나아.....


    이름없는 병사 씨

    또 총살형 이라는 엄청난 단어.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건 군법회의 틀림없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누가 어떻게 회의까지 데리고 가냐?


    이름없는 병사 씨

    ....


    이름없는 병사 씨

    글쎄...


    이름없는 병사 씨

    결석재판!


    이름없는 병사 씨

    항상 하던


    이름없는 병사 씨

    잠깐 피고인 없습니다만~?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쩔 수 없지 무죄!


    이름없는 병사 씨

    글치!


    이름없는 병사 씨

    잠깐 무슨 말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이름없는 병사 씨

    항상 있는 일 항상 있는 일.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쩔 수 없지 총살형!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이것도 항상 그러던


    이름없는 병사 씨

    웃겨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어떻게 된거냐ㅋ


    이름없는 병사 씨

    총살형도 본인 결석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의미없어ㅋ


    이름없는 병사 씨

    죄인을 묶는 기둥에 총을 쏘고 나서 종료!


    이름없는 병사 씨

    일단 형식은 갖추는 건가 (당혹)


    이름없는 병사 씨

    담당자 (또냐...)


    이름없는 병사 씨

    익숙하네ㅋ


    이름없는 병사 씨

    전쟁 초기에는, 달마다 몇 번 씩이었다고 하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너무 많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전부 결과로 입다물게 해줬지만ㅋ


    이름없는 병사 씨

    우와ㅋ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위험하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진짜로 위험하니까 어쩔 수 없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잠들게 한 녀석도, 일어나보니 자기 부대의 괴멸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대단한 지휘관이 되어있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뭐라고도 말 못하지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응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건 윈윈이라는 건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괜찮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아무래도 지휘관 님은 피곤한 모양이다...."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지쳤다면 어쩔 수 없겠네!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쩔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 ・`д・´)


    이름없는 병사 씨

    (-_-)zzz


    이름없는 병사 씨

    그만 잠들고 말았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아무 일도 없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후퇴 서둘러!"


    이름없는 병사 씨

    우리들 "써 옛써!"


    이름없는 병사 씨

    그것은 모범적


    이름없는 병사 씨

    거스를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나 종신명예원사.


    이름없는 병사 씨

    깔끔하게 경례할 것 같아


    이름없는 병사 씨

    (`・ω・´)ゞ


    이름없는 병사 씨

    최상급 명령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후에 후퇴인가아


    이름없는 병사 씨

    전선 어떻게 됐어? 문어와 대치하고 있었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뒤는 내가 맡는다!" 하고 그대로 최전선에 가버렸다....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나ㅋ


    이름없는 병사 씨

    1인 군대의 다음은 1인 후군인가....


    이름없는 병사 씨

    요즘의 군사용어는 대충대충


    이름없는 병사 씨

    경우에 따라선 상식도 대충대충


    이름없는 병사 씨

    전투가 시작한 참이어서, 전선이 하나 뿐이었던 것도 다행이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 거기에 특무가 가면 되는 것 뿐이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공세방어


    이름없는 병사 씨

    전선에 따라가듯이 갔더니 종단방어가 되어버렸지


    이름없는 병사 씨

    의미불명


    이름없는 병사 씨

    한쪽에서 다른 쪽 끝까지, 문어를 마구 두들겨줬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후.....군....?


    이름없는 병사 씨

    발을 묶고 있었으니 후군맞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오히려 문어는 후퇴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름없는 병사 씨

    어쩔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2중의 의미로 물러났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것도 어쩔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거기에서 모두 배로 탈출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는?


    이름없는 병사 씨

    전선에서 빼앗은 문어의 소형선으로 이탈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희대의 대도둑


    이름없는 병사 씨

    하(생각포기)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후에 별이 바로 펑 했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땐 진짜로 찔끔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지금까지 그런 짓은 하지 않았으니까아...


    이름없는 병사 씨 

    보통은 안 하지. 아무리 지기 직전이라 해도, 주변 혹성이 독립되며, 오히려 전선이 더욱 악화된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어지간히 죽이고 싶었던 녀석이 있었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 녀석 오늘도 전선으로 소풍갔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즐거워보여


    이름없는 병사 씨

    얘기를 들은 느낌으로 특무는 꽤 아슬아슬하게 이탈한 모양인데, 잘도 별의 파편에 맞지 않았네.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피했으니까ㅋ


    이름없는 병사 씨

    풉ㅋ


    이름없는 병사 씨

    뻥이야ㅋ


    이름없는 병사 씨

    보통은 맞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잖아ㅋ


    이름없는 병사 씨

    레이더 요원했었는데 이유 모를 궤도로 갔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헤에~


    이름없는 병사 씨

    보고 싶기도 하고 안봐서 다행이기도 하고.


    이름없는 병사 씨

    자신의 상식이 무너지니까 안보는 편이 좋아.


    이름없는 병사 씨

    괜찮아. 특무와 접하면, 언제나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상식이 무너진당께!


    이름없는 병사 씨

    뭐, 뭐어, 특무 덕분에 모두 살았잖아! 그거면 됐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 스레도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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