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게시판 9 역상륙
    2020년 11월 21일 22시 33분 41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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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922720099/episodes/1177354054934832310




    이름없는 병사 씨

    비보 특무, 적의 스텔스 상륙정을 빼앗고, 역상륙을 하였다.


    이름없는 병사 씨

    뭐야 그건ㅋ


    이름없는 병사 씨

    또 남의 물건 훔치는 거냐고.


    이름없는 병사 씨

    인류의 물건을 훔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이름없는 병사 씨

    가위의 일이냐ㅏㅏㅏㅏㅏㅏㅏ!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특무는 뭘 했는지 자세하게.


    이름없는 병사 씨

    에에.... 난 듣고 싶지 않은데.....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이야기는, 가끔 더운데도 서늘하게 만드니까아.


    이름없는 병사 씨

    전의 스레에서, 갑자기 최전선으로 돌아갔댔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순양함 훔쳤다는 얘긴가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언제나 뭔가를 훔치네!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야, 사상 최고로 비싼 리바이어선을 훔쳤으니 가치관이 다르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본인이 제일 고가라서 교환비가 맞지 않는구나아...


    이름없는 병사 씨

    걸어다니는 국가예산.


    이름없는 병사 씨

    그딴 걸로는 부족하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기를 되돌려라.


    이름없는 병사 씨

    오우ㅋ 그랬더니 특무가 문어의 스텔스 상륙함을 발견했다. 함교에서 육안으로.


    이름없는 병사 씨

    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써줘.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 써줬으면 해. 우주공간의 물체를 육안으로 어쨌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의 스텔스라고 한다면, 레이더 뿐만 아니라, 아예 투명하게 될 텐데. 그러고 보니 모르지 너희들?


    이름없는 병사 씨

    몇 번이라도 써줄게. 특무가! 함교에서! 육안으로! 스텔스 상륙함을! 발견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의미불명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말하는 거냐 너?


    이름없는 병사 씨

    레이더 담당의 자리를 빼앗은 거지?


    이름없는 병사 씨

    자리도 훔치는가...


    이름없는 병사 씨

    잠깐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름없는 병사 씨

    조금은 믿어봐. 특무가, 각도를 말하면서 거길 쏘라고 해서 주포를 쐈더니, 아무 것도 없었던 공간이 폭발했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에스퍼인가?


    이름없는 병사 씨

    뇌에서 레이더 나오는 걸까아....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인간이 아니다 확정.


    이름없는 병사 씨

    머리 이상해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아무리 그래도....글치?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특무라고? 그 정도는 해도 당연하지 않아?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지! (사고방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보다, 특무의 명령 하나로 주포를 쏴대는 함장 일동ㅋ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확실히ㅋ


    이름없는 병사 씨

    종신명예원사님의 명령이라고! 당연하잖아!


    이름없는 병사 씨

    들어보지 못한 단어에 웃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ㅋ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어떻게 된 일인가. 군의 톱이었나....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라면 납득.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전쟁 끝나버리면 그렇게 될 거잖아. 잘 모르겠지만.


    이름없는 병사 씨

    뭐 그 가능성은 솔직히 있지.


    이름없는 병사 씨

    지금 사이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겠네.


    이름없는 병사 씨

    라고 해야 할까, 자칫하면 원사보다 높아진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센터에서 바로 돌아왔을 때의 이야기인가ㅋ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ㅋ


    이름없는 병사 씨

    원사 [전선도 전보다 훨씬 안정되었으니, 슬슬 후방근무로]  특무 [싫습니다(휙)]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원사의 명령을 휙하는 건 위험하다구요!?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천의무봉ㅋㅋ


    이름없는 병사 씨

    애초에, 말해서 알아듣게 할 녀석 있냐고ㅋ


    이름없는 병사 씨

    없겠지요(단언)


    이름없는 병사 씨

    말하는 측이니까 어쩔 수 없지.


    이름없는 병사 씨

    우리들 [예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거다


    이름없는 병사 씨

    모범적인 우리들


    이름없는 병사 씨

    나 [특무 기다려주세요! 인간은 100m나 낙하하면 무사할 수 없습니다!]


    이름없는 병사 씨

    비모범적


    이름없는 병사 씨

    괜찮으니까 뛰어!


    이름없는 병사 씨

    괜찮아 괜찮아. 아마도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는 가끔 우리들이 인간이라는 걸 잊는단 말이야.


    이름없는 병사 씨

    마자마자ㅋ


    이름없는 병사 씨

    다른 종족이니까, 봐줬으면 해.


    이름없는 병사 씨

    이야기를 계속하자고. 기습하려고 생각한 모양이라, 호위함도 없어서 두들겨 맞고 침몰했는데, 마지막 한 척이라는 이유로 특무가 기다리라고 말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앞일을 알겠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앗 (눈치챔)


    이름없는 병사 씨

    역상륙이란 설마.....


    이름없는 병사 씨

    그 설마였지..... 그걸 이용한다고 특무가 말했더니, 그 사람 우주복과 추진장치만 장비하고, 우주로 뛰어들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거짓말이지ㅋ


    이름없는 병사 씨

    헐!?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 가끔 특무가 하는 우주유영이네.


    이름없는 병사 씨

    속도 틀려버리면, 부딪혀서 빈대떡이 됩니다만...


    이름없는 병사 씨

    지금까지 그런 일 없었고, 뭣하면 틀렸다 해도 살아남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이 두터운 신뢰.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가 죽을 리가 없어.


    이름없는 병사 씨

    어떻게 생각해도, 특무만 죽이려고 쏘아보낸 포격과 총탄의 킬존에서, 휙 하고 돌아왔으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왠지 나한테만 온 것 같은데?"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나도 들었다ㅋ


    이름없는 병사 씨

    나도ㅋ


    이름없는 병사 씨

    감상이냐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응ㅋ


    이름없는 병사 씨

    명백하게 당신만 죽이러 온 거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상륙함에 잠입한 특무가, 파팟 하고 안을 정리한 거지.


    이름없는 병사 씨

    빙의해 버렸다ㅋ


    이름없는 병사 씨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게 틀린 말도 아냐.


    이름없는 병사 씨

    오히려 정답 아닐까?


    이름없는 병사 씨

    파팟하고 (전부 죽임)


    이름없는 병사 씨

    오타에 태클걸지 마! 그래서 그 후부터 함교가 얼어붙었는데, 특무 왈 기지의 데이터가 들어있으니 잠깐 갔다 온다고 말하기 시작했지.


    이름없는 병사 씨

    산보하냐!


    이름없는 병사 씨

    가벼워~!


    이름없는 병사 씨

    잠깐 (흠) 적의 기지에 (????)


    이름없는 병사 씨

    그만둬어!


    이름없는 병사 씨

    누가 어떻게 말릴 수 있을까...


    이름없는 병사 씨

    원사 "나의 기분을 알겠는가?"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휙"


    이름없는 병사 씨

    아니, 물론 함장은 말렸다고? 적어도 원군을 요청해야한다, 이 배 만이라도 같이 라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 글치


    이름없는 병사 씨

    함장의 위장은 괜찮아?


    이름없는 병사 씨

    폭발했을지도....


    이름없는 병사 씨

    함장 불쌍해(;_;)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와 관련되면, 누구나 불쌍하게 되어버려...


    이름없는 병사 씨

    문어에 비하면 나아나아.


    이름없는 병사 씨

    뭐. 문어는 물리적으로 폭발하니까.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랬더니 특무는, 이거라면 기습할 수 있고, 눈에 띄고 싶지 않으니 이대로 가겠다며, 그대로 가버렸다고. 우리들한테는 절대로 오지 말라 하고서.


    이름없는 병사 씨

    당신이나 절대 가지 마!


    이름없는 병사 씨

    그야말로 1인 군대.


    이름없는 병사 씨

    1인 상륙이라니 깜짝놀랐다아.....


    이름없는 병사 씨

    혼자만으로 뭘 어떻게 한단 말이냐! (과거의 실적에서 눈을 돌리면서)


    이름없는 병사 씨

    뭐든지 가능!


    이름없는 병사 씨

    진짜 그 사람 뭐든지 가능하니까아....


    이름없는 병사 씨

    10억 툴과 같다


    이름없는 병사 씨

    경우에 따라서 100은 있다.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서 조금 있었더니, 기지를 제압했으니 육전대와 정보반을 불러달라고 통신을 보냈다.


    이름없는 병사 씨

    알고 있었다 (흰눈)


    이름없는 병사 씨

    역시....


    이름없는 병사 씨

    귀신! 악마!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귀신도 악마도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고


    이름없는 병사 씨

    왠지 꽤 중요한 시설같아서, 정보반 쪽을 상당히 강하게 요청했다.


    이름없는 병사 씨

    호호우.


    이름없는 병사 씨

    흥미롭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무슨 보물이 잠들어 있을까.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의 사진집이 휙 하고.


    이름없는 병사 씨

    그거 꽤 이전의 시설이잖아ㅋ


    이름없는 병사 씨

    분명 팬이 있던 거겠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 팬도, 특무가 직접 지옥으로 보내줘서 기쁠 거야.


    이름없는 병사 씨

    뭐, 뭐어, 혼자서 기지를 제압하다니 역시나 특무구나!


    이름없는 병사 씨

    그렇지!


    이름없는 병사 씨

    그래그래!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특무! 특무! 특무!


    이름없는 병사 씨

    이 스레도 특무를 칭송하는 스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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