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9.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마을 사람을 맞이하다2021년 11월 20일 17시 56분 2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비오라트728x90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381/
파즈즈가 있는 마을 옆에 데굴데굴제트군을 주차시킨다.
그러자 마을에서 무슨 일인가 하고 사람들이 떼 지어 나온다.
"누, 누구냐!?"
"야옹~ (안녕)"
나는 데굴데굴제트군에서 내려서 인사했다.
뭐, 어차피 통하지 않겠지만.
"너, 전에 찾아왔던 던전마스터인가."
오,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었나.
그럼 이야기가 빠르다.
나는 재빨리 지면에 글자를 새겼다.
[파즈즈와 대화하고 싶다] 고.
"파즈즈 씨한테, 무슨 일이냐."
[간단히 말하자면, 내 던전을 이동식으로 만들었다.
너희들이 던전에 오는 걸 기다리면 시간이 너무 늦어서 때에 늦어버리니까.
이쪽에서 맞이하러 왔다고]라고 새겼다.
남자는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전언을 맡겼다.
그리고 계속 나를 감시하기로 한 모양이다.
조금 있자, 파즈즈가 나타났다.
쿠로가네라는 남자도 함께 있다.
"기다리게 했습니다. 용건을 듣지요."
[현실세계에 재현되고 싶은 사람, 어느 정도 있어?]라고 새겼다.
"예. 저를 포함해, 지금은 14명 정도네요.
또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흠, 의외로 있구나. 10명도 안 될 거라 생각했었는데.
[최후의 날에 한꺼번에 재현할 테니, 그때까지는 내 던전 안에서 대기해주지 않겠나?
싫다면 마을에서 대기해도 상관없지만]이라고 새겼다.
"던전 안에서 대기 말입니까.
의식주는 어떻게 되지요?"
[주거지는 내가 던전 안에 마련 하마.
식량은 내가 던전 안에서 사냥한 것을 제공하지.
옷은 미안하지만, 자기들 것으로 어떻게든 해. 물은 마련해준다]라고 새겼다.
"알겠습니다. 쿠노가네, 네 질문은?"
"왜 던전에서 대기할 필요가 있지?
마을에서 대기해도 좋다면, 보통은 마을 쪽을 고를 거잖아?"
[다른 마을로 갈 때, 이만한 사람이 찬성하고 있다는 설득 재료가 되니까]라고 새겼다.
"그렇군. 그럼 지금부터 그 자들을 모으지요."
파즈즈 씨가 마을로 향한다.
기다리는 사이, 주민들의 주거지를 확보하자.
매입.
――――――――――――――――――――――――
검색 대상「집단주거지 사막」 결과 565,656건
「오아시스의 성(레어도 C)」(시작가 100,000DP 즉시 구매가 200,000DP)
……
――――――――――――――――――――――――
오아시스의 성이 있으면, 100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겠다.
물도 딸려있는 듯 하니, 편리하다.
조금 DP를 모아 올까.
게임 시간으로 50분 정도 걸려서, 레이드 보스라고 불리는 진귀한 잔챙이 마수를 사냥했다.
하는 김에 마수가 아닌, 동물도 사냥해서 고기를 확보해두었다.
――――――――――――――――――――――――
레이드보스 정벌 x70:+350,000 DP
소지:25,000DP→375,000 DP
――――――――――――――――――――――――
그래서, 던전에 들어가서는 오아시스의 성을 구입하고 설치한다.
――――――――――――――――――――――――
구입 오아시스의 성(200,000 DP):-200,000 DP
소지:375,000 DP→175,000 DP
――――――――――――――――――――――――
그리고 조금 기다리자, 파즈즈 씨를 포함한 14명이 짐을 대량으로 들고 나타났다.
나는 그들을 한 명씩 닻으로 끌어올려서 던전으로 안내했다.
728x90'판타지 > 이세계에서 고양이가 되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1.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해킹 실패 (0) 2021.11.22 380.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어느 인터넷 게시판의 모습 (0) 2021.11.20 378.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데굴데굴제트군 1호 (0) 2021.11.20 377.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거대이동병기 (0) 2021.11.20 376. [후일담2] [크로스오버(매니던)] 옥션 (0) 2021.11.20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