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라트의 번역공방
  • 188. 도둑?
    2021년 10월 18일 12시 06분 1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비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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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190/

     

     

     

     내가 숙소에서 넬과 요츠바와 함께 느긋한 낮잠을 즐기고 있자, 관리인실에 못보던 손님이 들어왔다.

     

     

     "............ (흐흐, 나의 잠복 스킬은 완벽해.

     내성이 높은 상대나, 귀와 코가 예민한 상대가 아닌 한 날 탐지할 수 없지)"

     

     

     슬그머~니, 슬그머니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검은 머리의 남자.

     

     

     "야옹~ (누구냐 너)"

     

     "나를 눈치챘다고!?"

     

     

     고양이의 후각을 얕보지 말라고?

     그런 땀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한 거냐.

     

     손님도 아닌 것 같으니, 도둑이라도 되나?

     [감정].

     

    ――――――――――――――――――――――――

    이름:료마

    Lv:37(17세)

    종족:인간

    스킬:【감정Lv8】【4차원공간Lv10】【스킬 강탈Lv34】

    【경험치12배】【습득Lv28】【(악탈)라이트Lv5】【(악탈)슬립Lv8】

    【(악탈)신체강호Lv25】【(악탈)장갑파괴Lv11】【(악탈)가속Lv4】

    【(악탈)잠복Lv34】【(악탈)파이어Lv10】【(악탈)라이트닝Lv4】

    【(악탈)텔레포트Lv39】【(악탈)돌진Lv20】【(악탈)독침Lv5】

    【(악탈)비상Lv2】【(악탈)기척감지Lv13】【(악탈)마수사역Lv20】

    스테이터스:

    HP 378/378 MP390/390

    ATK77 DEF105 MAT81 MDF60 SPD70 INT34 LUK55

    称号:【용사】【도둑】【스킬 수집가】

    【마수의 적】【비겁한 자】【박복】【광대】

     

    이세계에 전생한 인간. 전생에선 고등학생

    우울증이 발병하여, 어느 날 자살했다.

    ――――――――――――――――――――――――

     

     전생의 정보가 있다는 말은, 요츠바와 용사 군들과 마찬가지인가.

     자살한 건가, 불쌍하게도.

     

     음?

     【(악탈)라이트Lv5】는 뭐지.

     

    ――――――――――――――――――――――――

    【(약탈)라이트】

    설명 : 조명을 밝히는 스킬.

    (약탈)은 본래의 소유주한테서 빼앗은 스킬.

    이 스킬의 원래 소유주는, 마수 샤인크라켄

    ――――――――――――――――――――――――

     

    【스킬 강탈】은, 요츠바가 라스트보스 급의 위험한 스킬 중 하나라고 말했었지.

     그걸 써서 소유주의 마수한테서 빼앗은 건가.

     심한 짓거리를 하는군.

     

     

     "젠장! 들켰으면 어쩔 수 없지!

     너희들! 둘러싸!"

     

     

     관리인실에 무서운 표정의 남자들이 들어왔다.

     

     

     "뭐, 뭔가요 이 사람들은."

     

     "음~ 응?"

     

     

     넬과 요츠바가 일어난 모양이다.

     낸시 씨는 접수대에서 자고 있다.

     스킬로 재운 모양인가.

     

     뭐 좋아.

     일단 넬과 요츠바, 낸시 씨를 피난시킬까.

     아무리 생각해도 험한 일이 일어날 것 같으니.

     

     재빨리 [4차원공간]을 써서 3명을 수납하고, 사차원워프로 숲으로 도약했다.

     

     

    ◇ ◇ ◇ ◇

     

     

     나의 자택에 3명을 놓았다.

     누군가에게 망을 보도록 해야겠다.

     

     

     "큐오오오옹! (이상한 고양이여! 도대체 무슨 일인가?)"

     

     "야옹~ (마침 잘 됐다, 프랑베르쥬.

     숙소에 수상한 녀석들이 찾아왔으니, 그 녀석들을 헌병한테 떠넘기고 오마.

     그 때까지 자택 좀 지켜줘)"

     

     "큐옹! (흥, 맡겨놓으시라!)"

     

     

     자, 또 한번 사차원워프를 써서 숙소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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