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 신(神) 포인트

 원문 : https://ncode.syosetu.com/n8680dn/187/

 

 

 

 숲에서.

 나는 프랑베르쥬와 잡담을 나누고 있다.

 

 

 "야옹~ (그런 일이 있었다.

 뭐, 목수 길드는 왕령으로 해체된 모양이지만)"

 

 "큐오오오오옹! (최근의 프란벨국은 느슨해진 것이니라!)"

 

 "야옹~ (참으라고)"

 

 

 프랑베르쥬는, 잡화점 클로버의 낙인을 만두에 찍으면서 말하고 있다.

 낙인은 요츠바와 숲의 엘프들과 함께 생각한, 네잎클로버를 문 고양이의 로고다.

 

 로고를 만들어두면 브랜드화 시킬 수 있다는 요츠바의 아이디어였다.

 지금은 경쟁자가 거의 없지만, 조만간 나타날 테니 그것의 대책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기업이념의 공유, 인지도 상승, 강력한 첫인상을 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나로서는 잘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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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오늘의 실험은 어느 사이엔가 붙어있는 칭호 [연금술의 신(3886P)]의 3886P에 대해서다.

 아마 마왕 포인트같은 것으로 보인다.

 신 포인트라고 부르기로 하자.

 

 지인 중에 전직 마왕은 있어도 전직 신은 없기 때문에 이게 무엇인지 물어볼 수가 없다.

 하디스 님이라면 알고 있을지 몰라서 몰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자택의 방에 설치된 하디스 신상을 만져도 이상한 공간으로 날아갈 수는 없었다.

 

 뭐, 됐어.

 

 

 "야옹~ (우오~ 신 포인트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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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구입：10P～

『마왕에게 죽음을! 전생자한테 마왕을 정벌시키기 위한 부추김 문구 10선』：10P

『마왕은 마계로 돌아가라! 어떤 신이 말하는 마왕 민폐 체험담』：15P

『그 신을 설득시키고 싶어! 신들의 비밀 모음집』：10P

……

 

칼럼 집필：10P

 

신의 공간 작성：500P～

・범위강화

・전생자 최대 소유량 증가

・행동 리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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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이건.

 마왕 포인트 때와는 다르게 스킬 작성이 없다고.

 칼럼 구입과 집필이란 것은, 신을 상대로 칼럼의 판매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신들은 한가한가?

 

 그리고, 신의 공간이라니 뭐냐.

 항목에서 예상하기로는, 아마 여신 하디스가 하던 것처럼 죽은 사람을 전생시키기 위한 시설인가.

 나한테는 관계없어 보인다.

 

 결국, 적당한 칼럼을 두개 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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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3866P→846P

『마왕의 약점 모음』20P

『신이라면 가져둬야 한다고 추천하는 스킬・칭호의 습득법』3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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